• 이름 : 베레
• 작성일 : 2014-07-21
• 조회수 : 1389
• 추천수 : 0

학원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심하게 생각하는게(학생들이나 선생님들이나)

레벨5~5어드밴스드 한국인들이 참..

어쩜 그렇게 한국인들만 똘똘뭉쳐서 다니면서 한국어만 쓰는지 가관입니다

모든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진짜 돈낭비라고 생각하는-.-

6어드밴스드에도 한국인들이 엄청 많지만 저희는 저희끼리 한국어 안쓰거든요

(친해지면 서로 사이에서 쓰긴하지만 보통 적어도 학원에서는 잘 안씁니다

아니면 한국어랑 영어랑 왔다리갔다리 자유자재로 말하다보면 웃기기도해요 ㅋㅋㅋㅋ)

6어드밴스드의 한국친구들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이거 ㅋㅋㅋㅋ

열심히 공부해서 6어드밴스드까지 올라왔는데(보통 한국인들은 5~7개월간 공부하고 이레벨에 도달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그래서인지 레벨 7부터는 한국인들 잘없구요 한 반에 한 2명?)

왠 아직도 한국인이 많으니 엄청 걱정들하는데요

전혀 분위기가 다르기때문에 걱정안해도된답니다

이래서 공부를 열심히해서 높은반으로 올라가야합니다

그런 분위기에서는 친구들끼리 영어쓰는것도 불가능해요-.-

그 관계를 확 끊을 필욘 없지만

너무 그 친구들에 의지하고 그친구들과만 어울리면 안됩니다 정말

상당수가 rapid20을 듣는데(사실상 18시간가량)

아침수업만 영어쓰고 나가서는 한국인들이랑 행아웃하니 영어를 안쓰겠죠

뉴욕에 어학연수를 하러왔더라도

한국에서 회화학원 인텐시브하게 다니는정도랑 다를게없습니다 이렇게되면

이건 코리아타운 바 이야기를 올렸다 생각나서 한말이구요-.-ㅋㅋㅋ

어휴..

저도 그렇게 공부열심히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들을 보면 내돈이 막 아깝고

그리고 약간은 국제적인 수치입니다

학원의 모든 친구들,선생님들이 그런생각을 할 법하고

실제로 하니깐요

어쨌거나 이게 아니라!

제가 전에 레벨업하려면 레널트에선 시험을 보는체제로 바꾼다고해었는데요

가끔은 그냥 학생들의 레벨 수준과 입학시험때 반으로 배정 시킨 정확도를 테스트하고자

시험을 친다는데 이부분은 저희 반만 시범적으로 하는건지

정기적으로 하게 될지 정확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시험 내용은 저희가 배운 텍스트 북의 내용이구요

모든 친구들이 다소 긴장하고잇습니다 -.-ㅋㅋㅋㅋㅋ

시험 잘못보면 레벨 6로 보내버리는거아니냐고 ㅋㅋㅋㅋ

그런일은 없구요

학생들의 수준과 매치도를 보기위해 하는거니깐요

근데 시험이 1시간 가량인데 그걸 저희 수업시간 동안 하겠다는겁니다

몇몇학생들은 시범적으로 테스트하는 시험을

왜 우리의 소중한 수업시간을 이용해서 1시간가량이나 써가면서 해야하냐고

반론을 제기하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노가(다이렉터)와 메건이 상의해서 원치않는 학생들은

다른 레벨 6어드밴스드 클래스를 그 시간동안 들으라고 하네요

이런식으로 뭐가 아니다싶으면 반 선생님에게 말하고

그럼 충분히 조율해줍니다

매달 금요일 한번씩 나가는 excursion 또한

원치 않으면 다른 6어드밴스드 수업을 들을 수 있답니다

저는 시험 별로 보고싶지않다고 해서 시험보는날 다른 6어드밴스드 클래스를 참여할듯하네요

시험 보는것도 자기의 실력을 체크하는거니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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