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S 얘기를 하기전에 홈스테이 얘기를 좀더 할께요...

제가 사는 동네는 Surfers Paradise 에서 좀 안쪽으로 위치한  Bundal이라는 동네에 있구요...

Geos는 여기 Surfers Paradise 의 거의 코앞에 있다고 할수 있지요...

바로 도로 하나만 건너가면 눈앞에 나오니까요....

제가 사는 홈스테이는  Crombi Street에 위치해 있구요...바로 집압에 Turfing Club이라는 큰 경마장이

바로 집앞 차도로 건너 입니다... 지난주말에는 거의 눈앞에서 경주도 볼수 있었답니다..

Bundal은 주거지역으로 나름 부유층들이 사는동네인거 같구요... 우리집은 버튼식 자동도어문이 달려 있는 반면에

어떤집은 담장도 없이 그냥 오픈된 정원으로 된 집도 있답니다... 제가 있는 홈스테이에서 학교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나오면

작은 강을 만나게 되는데 부자동네 답게 요트를 갖춘 집들이 강을 둘러있답니다...

이 작은 다리를 건너서 조금 지나면  Greek ~ Church라는 곳이 나오구요..

사실은 지난주일에 한번 가봤는데요....그리스정교회라고 해야하나요?? 아주 전통식으로 진행되는 교회였구요..

성직자들이 알아들을수 없는 노래를 하더라구요.. 30분만 듣고 나왔구요..

길한번 건너구 길을 따라 가다보면.. 차들이 다니는 긴다리를 만나는데요.. 이길이 바로 Chevron Island로 가는 길이랍니다..

이동네에 사는사람들도 아주 부유층들이라고 하네요...좀더 지나면 작은 상점들이 나오구요..(여기 한인이 하는 서울정육점이라는데오 있네요.. ㅎㅎ).

이곳을 지나 강다리 하나를 더 만나는데요.. 바로  Surfers Paradise로 가는 길이랍니다...

강을건너 긴을 건너서 직진하구요..길건너편에 루이비통 매장이 보이는데요.. 현지위치에서 우측으로 Turn해서 건너 경찰서가 보이는곳 바로 이곳이 Geos가 있는 곳이랍니다..아무튼 저희집에서 학교까지 걸어서 총 35분이랍니다..

학교가 있는건물은 쭉 즐비한 한 상가건물 사이안에 있구요..학교는 5층건물에서  3층을 쓰고 있구요...

홈스테이집에 도착하고 이튿날  주인인  Jan이 학교가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었기 때문에 문제없이 10월 6일 첫월요일

오리엔테이션을 잘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