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yant Park >>

브라이언트 파크,

센트럴 파크도 좋지만,, 내가 주로 가는 공원은 바로 이곳 브라이언파크..ㅎ

학교 수업이 마치고, 저녁을 먹은 나와 내 친구들은 소화도 시키고,, 담소도 나눌 겸 해서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브라이언트 파크를 갔다.

공원 안에 작은 테이블들의 놓여 있어서 , 테이블 하나를 자리잡아 앉았다.

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기 직전,, 이때의 시간이 젤 좋다. 눈부시지도 않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서 시원한 이 시각,,ㅎ

의자에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이 너무 맑고 이뻤다.

(차마 공원바닥에 눕지는 못했다는,,,)

사실 누워서 하늘 바라보고 한숨 자고싶었지만,, 아침에 비가 살짝 와서 그때까지,,잔디가 축축히 젖어있었기 땜에 못 누워있었다는..

그래도 앉아서 하늘 바라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하늘 너무 이뿌당,,ㅎㅎ

이 공원 안에는 분수대도 있는 데, 분수대가 너무 이뿌다..

특히나 깜깜해진 밤이 되면 분수대에 조명이 켜지는 데,,,

황금색을 발하는 이 조명이 켜지면,,,,,, 분수대가 눈부신 빛을 발한다..^^ It's Gorgeous!!

분수대 너무 이뻐서 그 앞에서 사진도 찍구,,,

그렇게 놀다가 건넌편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먹으면서 앉아 있었다. ,

공원에서 노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두 꽤나 재밌다..

아!! 봄부터 여름을 넘어서는 이때,, 브라이언트 파크에서는 많은 콘서트와 행사가 열린다. 그것도 무료로,,!!

브라이언트 파크 안에 있는 카페에서는 가끔 피아노 연주가 흘러 나온다.

카페에 있는 피아노 연주자나 지원자들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데, 그때마다 공원 전체를 피아노 연주로 가득 채운다...

아,, 이 여유로움 너무 좋은 것 같다.

그치만 카페의 음식 맛은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는,,, 그래도 피아노 연주는 넘넘 만족^^

타임스퀘어에서 놀다가 쉬고싶을 때,, 가까운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휴식하면 좋을 것 같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