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ue of Liberty

오늘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날~^^

날씨도 선선하고,, 정말 부푼 기대를 앉고 친구들과 함께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 지하철을 탔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위해서 우리는 강을 건너 가야하기 때문에 Ferry(유람선)을 탔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가는 데 좋은 점!!

유람선이 무료 라는 거!! ㅋㅋ

매 30분 마다 페리가 있어서 맨하탄 건넌편 스테이튼 아일랜드 까지의 왕복이 매우 쉽다.

한 배타고 25분 정도만 가면 그 섬에 도착할 수 있다.

대신, 페리는 맨하탄과 그 섬을 이어주는 배이기 때문에, 직접 자유의 여신상 까지 갈 수 는 없다.

지나가는 길에 어느정도 가까이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는 있다..

만약 자유의 여신상에 직접 가보고 싶다면? 다른 배를 탈 것! ㅋㅋ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 것 같다.

무튼,, 우리는 페리를 타고 갔다.

첨에는 섬과 섬을 이어부는 배라서 되게 작을 줄 알았는 데, 꽤나 컸다.

우리는 바깥 구경도 할 겸 배 바깥쪽으로 나갔다. 바람이 쉬원하게 불어서 배타고 건너가는 동안 우리는 기분좋게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점점 맨하탄에서 멀어져 가면서, 맨하탄의 view 를 반대쪽에서 바라볼 수 있엇다.. 아름다운 맨하탄,,ㅎㅎ

멀리서 바라보는 맨하탄의 모습은 더 멋진 것 같다,,ㅎ

맨하탄에서 점점 멀어져 가다보니, 자유의 여신상이 보이기 시작했다..ㅎㅎ

어머!! 그런데, 자유의 여신상이 생각보다 굉장히 작았다^^;;

완젼 예상 외로,,,되게 클 줄 알았는 데,,, 약간의 실망을 하긴 했지만,,, 너무 신기했다..ㅎㅎ

실제로 안에 들어가 보는 거는 입장료가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입장료를 내면 여신상 머리쪽까지 올라가서 바깥 경치를 볼 수 있다고…ㅎ

하지만,, 생각보다 높이가 낮은 데다가, 안에가 좁아서 차라리 밖에서 구경하는 게 훨씬더 나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리고 내부를 통해 올라가는 데는 좁은 계단밖에 없어서 여름에는 절대 못 올라 갈꺼라고,,^^;;;

가을쯤 되서 선선해지면 그때는 직접 자유의 여신상에 가볼 생각이당^^

오늘은 일단,,구경만 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