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에 저희반 정원이 9명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매일 수업에 갈수록..

멤버들이 ... 바.뀌.데.요...

결석들이 잦아서...

어떤 사람은 출석하면 선생이.. 새 클래스 메이트라고 새로 소개시킬 정도로..

오랫만에 나오기도 하고 말이죠..

총...만약에 기적적으로 모두가 출석하면은

아마도 총 14명 정도 될꺼라고 합니다..혹은 15명...

안나오던 한국사람도 있고..안나오는 유럽애들도 있고..

GEOS 는 advence level은 자동적으로 IELTS 코스 입니다..

그래서 IELTS 시험 대비 문제들을 풀곤 하지만

메인 포커스가 꼭 IELTS는 아닙니다...

그러니 IELTS 만을 생각하고 오신 분들은

수업이 조금 제너럴 잉글리쉬 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느끼고

저처럼 제너럴 생각하고 온사람에게는 IELTS 쪽으로 치우쳤다고 느끼게 되는..

그 중간입장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어쨌든 수업 내용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앵간히 영어 공부할꺼 다 했다..라고 느낀 사람에게는..

이런 수업 진행방식이 아주 유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일매일의 수업은 연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녀석들이 결석을 하다 아무날이나 컴백을 했을때

전~혀

걸림돌이 될게 없네요...

여튼...매일 나오는 녀석들이나 가끔가다 나오는 녀석들이나..

모두 다 실력이 쟁쟁합디다...

쉬는시간에 한 체코 여자애에게 얼마나 더 다녀야 하냐고 물어봤더니..

3개월 더 남았다고...

그럼 왜 이번에 개강하는 캠브릿지 코스 듣지 않냐고 했더니...

이미...들었고...패스까지 했다데요...

쳇..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