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 첫 등교.. 

  제 홈스테이 숙소에서 학교까진. 버스 두 번 갈아 타고 가야합니다.  버스기다리면서 첫 호주인 학생을 봅니다. 

 중학교 1,2학년이나 됬을라나,,  말을걸어보지요...  머라머라머라 하는데...  분명영어쓰는건데.. 못듣습니다. 

 차차 나아지겠죠..ㅋ. 

  “GEOS 퍼스(St Mark's)는 도심바로 외각에 위치해 조용한 환경에서 공부할수 있으며 교통이 편리해 시내 중심가에

    아주 쉽게 도달할수 있습니다. 감각있는 레스토랑, 펍, 클럽, 상점들도 가깝게 위치해 아주 편리합니다.” 

    라는 광고를 보신적이 있으신지?   ㅋ..  제가 다 확인해 보고 알려드릴께여..  얼마나 감각있는지..z 

홈스테이도 잘 만나야 될듯싶네여...   학원과의 거리도 차이가 많이 나고, 홈스테이 룰도 다르고.. 

점심도 챙겨주는 아짐씨도 있고, 주말에 점심도 안챙겨주는 양아침마도 있고..   첨에 자알 확인해 보시고 등록하시도록... 

강당에 모여 오리엔테이션을 받습니다..  이번주는 70-80명 정도가 입학한듯 싶습니다.. 

한국학생은 10명 정도됩니다. 

학원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700-800명 정도 된다는군여.. 학생수가.. 현재.. 

그래서 인지 .. 시간표가 3종류로 나눠지더군여...  A,B,C...

A타입은 8:30 ~ 15:00   B타입은 9:00 ~ 15:30    C타입은 10:00 ~ 17:00.. 

오리엔테이션 후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합니다.... 초간단 레벨테스트... 

어휘와 문법 테스트 40문항.  작문 테스트..퍼스에 도착한 첫날 소감에 대해 쓰거라~~ 머. 이런거. 

다른 학원은 스피킹,리스닝 테스트두 간단한 질문 해서 본다던데... 

이 학원은 그런 테스트는 별루 의미없는 생각들어서 인지.. 생략하는군여..

테스트 결과 저는 인터랍니다..   시간표는 C타입이구여... 

점심을 먹고 3시에 첫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티처는 Liz라는 30대 중반정도 되어 보이는 약간은 깐깐스럽게 생겨주셨습니다. 

클레스메이트의 구성을 보니..  한국인은 저만 있는듯 싶습니다..... 같이 첫 수업인 여학생이 두명, 

결석을 많이 했는지.. 11명 이네여..

브라질과 타이완,.. 일본, 스위스,  머 그렇군여..

이 칭구들 영어실력 어느정돈가 찬찬히 보니깐.. . 고만고만 하군여..ㅋㅋ./ 

상대적으로 제가 리스닝이 딸린다는 생각은 듭니다...  시간지나면 나아지겠져.. 

5시에 학원 마치고..  버스정거장에서 마주치는 동양 여자에와 말을걸어 봅니다..
금방 칭구가 되지요..  어떤 흑인 남자가 저에게 길을 물어보는군여...  말걸기도 쉽고 칭구 사귀기도 쉬운곳..

웰컴 투 퍼스..   수업 진행방식과,, 학교 관련사항은 다음시간에..     인터넷 검내 느려서 사진업로드가 빡시다는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