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러스는 약6시간정도 걸린다. 근데 우린 미국의 서해안을 보기위해

약 8시간9시간가량 더걸리는 길 1번고속도로를 타고 달렸다. 남주언니혼자 운전해서 완전 미안하긴 했지만

정말 노을지는 서해안의 풍경은 잊을 수 없는것 같다. 암튼 그렇게 도착한 로스앤젤러스에서 다음날 처음으로

간곳은 게티센터다. 게티가 23살에 100만장자가 되었고 그래서 지었다는 이 센터는 정말 내부안의 작품들보다

밖의 건물구조와 따뜻한 햇살을 맞이하는게 더 좋았다. 그리고 건축학 전공인 유주언니가

게티센터를 건축한 디자인은 흰색을 너무 좋아한다면서 그사람이 지은 다른건물도 다 흰색밖에 없다고 했다

그렇게 말을듣고 직접가서 보니 정말 흰색건물들 밖에 없는 게티 센터는 어떻게 보면 깔끔하기도 하지만

정말 정신병원이 따로없는것 같았다. 게티센터는 로스앤젤러스에 있는게 아니라 30분정도 떨어진

산타모니카에 있는데 우린 나중에 산타모니카에서도 일박을 할예정 이었다. 암튼 그렇게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구경한 게티센터에서 정말 많이 찍은 사진들  ㅋㅋ

이건 내가 정말 저 돌위에 아무렇지 않게 누워있지만 정말 아팠다는 사실 ㅋㅋ

너무 따뜻한 햇살에 건물 외부를 둘러보다가 잠깐 쉬면서 찍은 사진 외국인들 없을 때 빨리 찍은사진인데

이런사진을 찍는걸 외국인들은 잘 이해못한다 ㅋㅋ 그래서 암튼 후다닥 찍은 사진 ㅋㅋㅋ

그리고 이건 여기 처음 도착했을때 너무 커서 ㅋㅋ 어디부터 돌지 모르는데 그때 내가

아까 받았던 지도를 펴고 여기부터 가자고했다. 게티센터는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환경??

정원이 되게 많은데 이것은 또 조경만 따로 디자인하는 사람과 건축디자인 사람이 같이

의논해서 하는 거라고 ㅋㅋ 유주언니의 말에 의하면 , 암튼 너무 이쁜 정원도 많았다

그리고 잔디밭도 있었는데 거기서 누으면서 정말 도시락을 까먹어야만 할꺼 같은 날씨와

외국인 어린꼬마들이 뒹굴고 노는데 우리도 어찌나 따라하고 싶던지 ㅋㅋ 암튼

우리도 잔디밭에 누워 열씨미 사진을 찍곤 했다. ㅋㅋ

게티센터 정말 가볼만한 곳이었다. 책에선 2시간정도 잡아야한다고 했는데 3시간잡아도

꼼꼼히 다 못볼 곳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