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펠라에서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펠라를 선택한 이유는 최고의 시설과 인터넷이 확실하다는 이유였는데,,,
시설: 건물만 좋습니다..하지만,,,(내용은 실망,,)
기숙사-1방에 2층침대와 2-3명이 함께 쓰고 화장실도 3명이 같이 쓰기에 아주 불편함.
이 더운 나라에서 전기세 무서워서 학생들이 에어컨도 못틀고 살고 있음. 주변엔 수십마리의 닭들이 거의 밤새 울어 재껴서 조금 신경예민한 사람들은 잠 못잘 각오 하시길,,. 농담 아님,,필핀 닭들은 왜 하루종일 우는 지 잘 모르겟음...모가지를 비틀어 버리고 싶음,,,ㅋㅋ
피트니트센터: ㅋㅋㅋ,,싸구려 러닝머신 2개 1개는 고장난거,,허접한,벤치프레스 1개,,누가 이걸 피트니스센터라고 할까요. 에어컨은 있으나 생전 안틀어줌,,,그냥 앉아있어도 땀나는 이 더운 나라에서 짐에서 한 5분만 운동해보시죠,,,숨도 못쉬지,,
인터넷카페?: ㅋㅋㅋ,,,에어컨 있으나 생전 안틀어 줌,,,한 5년전에나 사용했을 구닥다리 15인치 모니터에서 뿜어내는 열기로 숨 막힘,,허접한 컴텨 6대 정도,,,컴텨실에과 매점이 한 곳에 있는데,,,매점에서 밤 10:30까지 일하는 재키란 필핀 아가씨가 매우 안쓰러움,,, 이멜만 채크하고 빨리 나와야 함,,숨 못셔요. 방마다 인터넷을 연결할수 있음,,,하지만 인터넷이 안되는 날이 더 많음,,,ㅋㅋㅋ ,필핀 현지 사정이라고 하는데 의문이 감. 왜냐면,,친구는 호텔에 머무는데,,한번도 인터넷 끊긴 적 없음,,
식당: 첨엔 기절하는 줄 알았음...반찬을 보고,,,하지만 가끔은 괜찮게 나옴.
다른 학원은 어떤지 모르니까,,비교할 수는 없음,,,다른 학원은 더 형편없을지 누가 알아요.
근데,,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거 같지 않음 ,,쌀도 너무 나쁜거 쓰고,,,
아름다운 수영장: 첨엔 멋도 모르고 수영했는데,,,서툰 수영에 물도 먹으면서,,ㅋㅋ
나중에 알았는데,,개교이래 단 한번도 물은 갈은 적이 없다는 말 듣고 다시는 안들어 갑니다.
나도 잘 모르겠오,,,원래 수영장이 물은 안가는 건가요? 소독은 잘 하고 있음.
몇명 학생들이,,오줌싸고 코흘리고,,별거 다 흘렸을텐데,,,께름직해서,,ㅋㅋ
강의: 우리가 필핀에 온 것이니까,,,필핀 샘들의 발음을 탓하고 싶진 않지만,,
일부 샘들은 발음과실력 너무 형편없고,,,일부 샘들은 발음 실력 나무랄데 없다오.(80명중에 한 5명정도)
학생들의 실력이 너무 형편없음...나처럼 영어 못하는 인간이,,,여기선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advance 학생이라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한 15명 빼곤 다들 노는 분위기,,,
위치: 시내와 너무 멀어서 아얄라백화점에서 30-40분 거리,,,학생들이 택시비로 내버리는 돈만해도 엄청날듯,,,
펠라: 시설(건물)만 만족, ,,,이 좋은 시설로 이보단 100배는 잘 할 수 있을텐데,,,
당신은 펠라에서 어떻게 느끼실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