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 차.......수업을 말하자면....릴루안 c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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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도 가을이 있는지 기온이 떨어졌다.
선풍기 없이도 자는 밤이 가능하다니, 아침이면 캠퍼스 주변에 뿌려진 낙화를 보며 한국의 가을도 어디즈음에 와있을 것을 예상해 본다........
4번의 1:1수업과 2번의 그룹 수업을 하고있다. 처음 4주는 멋모르고 하다가 하나씩 바꿨다. 성향이 안 맞는 샘이나 원하는 부분을 보완하기에 적절한 선생님으로 바꿨다. 문제는 내가 원하는 시간대와 원하는 샘의 빈 자리가 없어서 변경의 고배를 2주 째 마시며 대기하는 과목도 있다. 신입생은 월요일 시험보고 시간표가 오후에 나오면 첫 수요일까지는 변경이 가능하다. 또 첫 수업을 받고 본인이 생각한 것과 달라 당황하고 그룹 수업을 다 빼거나 수업에서 말하는 재미에 교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것은 비추다. 교재로 그안에 있는 문제와 해결 과제를 통해 필요한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목적에 더 빨리 도달할 것이다. 스피킹 스킬이 낮은데 선생님들이 내말을 알아 듣고 내 발화량이 많아지는 것에 착각하면 안된다. 또 어떤 경우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자신의 실력을 비관(?)해서 공부를 놓아 버리기도한다. 오로지 자기 자신만 보고 자기 실력 낮음을 만방에 알리며 최소한의 목표 달성에 도전한다면 다음 기회에 더 나은 모습으로 재 도전 할 수 있을 것이다. 16주를 계획하고 왔다. 영어 토커티브가 될 줄 알았다. 택도없다. 하지만 1달, 6주가 지나니 적어도 한국에서 비행기 탈 때보단 향상된걸 스스로 느낄 수 있다. 향상 정도는 자습실이나 개인 룸에서 엉덩이와 얼마나 싸웠는지가 결정할 것이다. 나는 학구파가 아닌 체득형임을 강조하며 밖으로 나간다. 순간순간 필요한 전치사들이 참 어렵다. 결국 학습의 필요성을 느낀다.
제법 교재의 반이 넘어가고 앞 단원이나 다른 교재에서 봤던 단어들을 보면서 "내가 좀 하긴 했구나!"하는 생각을해 본다.
7주 차.....내일 스쿠버 다이빙 1박 2일 일정으로 들떠서 보냈다. 이렇게 또 8주를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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