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gan의 헬프어학원 토익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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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rgan입니다. 다들 잘 계신가요? 제가 이렇게 수기를 남기게 되다니ㅜㅜ
드디어 저는 토익 졸업 합니다ㅜㅜ 저번 7월 시험에 친 토익 900점을 넘겼습니다. 아슬아슬하지만... 필리핀에서 공부하기 전에 700-800 정도 나왔던 성적에서 200점 가까이 오르다니 저도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헬프 어학원 마틴 캠퍼스에서 OPIC 과정을 수강했습니다. 보통 Test course를 선택하시는 분은 자기가 듣고 있는 프로그램과 관련된 저녁 스터디에 참석 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가면 바로 토익 점수도 만들기를 원했기 때문에 저는 저녁 스터디를 토익을 선택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제가 이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제 생각엔 저녁 스터디가 정말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항상 저녁 7시쯤에 모여서 해커스 노랭이 보카 3일치씩 시험 치면서 정말 지겹도록 단어와 함께 살았습니다. 단어시험을 치고 난 이후엔 LC, RC를 풀고 다음 날엔 RC 문제 하나씩 배분해서 함께 풀이를 했습니다. 같이 풀이를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이 문제를 푸는 스킬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고, 스터디 멤버들이 토익 문법을 잘 알고 있어서 이 문제에서는 이런 식으로 풀어라 같은 문제 풀이 스킬을 공유하고 이 과정에서 토익 문법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서로 이렇게 도와주면서 제가 아는 문법은 스터디 원에게 설명을 하면서 아는 문법이지만 한번 더 짚고 넘어가는 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솔직히 토익 시험은 다른 어학 시험에 비해 그다지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항상 나오는 패턴이 정해져 있고 중요한 문법은 계속 나오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필수 문법 문제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풀어서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 중 어렵다고 생각되는 문법은 꼭 외우고 지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LC는 RC와 달리 공부하기가 참 힘듭니다. 저 역시 한국에 있을 때도 리스닝 실력이 별로 좋지 못해서 실제로 토익 시험에서도 LC 점수는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항상 영어에 노출되어 있는 습관이 저절로 리스닝 스킬을 향상 시켜주었습니다. 항상 영어로 듣고 대화하면서 그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리스닝 실력이 좋아졌습니다. 리스닝이 좋아진 비결을 말해야 한다면 그냥 필리핀에서 생활한 것 그게 다입니다. 또한 실제 시험에서 리스닝 실력이 좋다는 것은 다른 수험생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900점을 목표로 한다면 RC는 5-6개 내외로 틀려야 안정적이고 LC는 10개 정도까지는 괜찮거든요. 운이 좋으면 5개까지 틀려도 LC가 만점이 나올 수 있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저는 헬프 어학원이 정말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틴 캠퍼스는 절대로 한국어를 쓰면 안되서 항상 영어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리스닝 실력은 그냥 좋아질 꺼라고 생각합니다. 걱정 마세요!
그리고 매주 일요일에 치는 Mock test!!! 이거 정말 치기 싫으시죠? 안치면 돈 내야하고... 놀다 와서 시험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저도 그랬어요~ 근데 저는 이 Mock test 정말 신중히 쳤습니다! 왜냐면 성적이 게시판에 붙으니깐 잘 쳐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스터디를 하면서 점점 늘어가는 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거든요~ 그래서 매주 칠 때 마다 일찍 가서 집중해서 쳤습니다. 매주 올라가는 제 성적을 보면서 성취감도 느꼈고 토익 공부하는 데 동기 부여도 되었던 것 같아요~ 그니깐 설렁설렁 치지 마시고 집중해서 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필리핀에서 있었던 몇 개월은 정말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정말 지겹고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했지만, 마틴 캠퍼스만큼 효율적으로 영어 공부할 수 있는 곳은 정말 어디에도 없습니다. 별로 토익 점수도 그렇게 높지 않는데 이렇게 수기 쓰면서 제가 충고할 입장은 아니지만... 토익 고득점을 원하시는 분들 저의 수기가 많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다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TIP>
제가 토익 시험 준비하고 치면서 사소하지만 중요한 팁을 정리를 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단어는 절대로 하루도 빼지 않고 외우기
저녁에 토익 스터디를 하면서 매일 3일치씩 200개 가까이 되는 단어를 외우면서 정말 지겹다 하기 싫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정말 단기간에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비결은 다른 그 어느 것보다 노랭이 보카 끝내기입니다. 해커스가 수험생에서 정말 인기 있는 이유가 이 해커스 노랭이 보카를 보면 알 수 있죠!! 저거 하나 끝내면 모의고사 풀면서 스스로 놀라게 될 꺼에요~ 정말로 겹치는 단어가 많거든요. 매일매일 단어는 꼭 외우세요! 하루 빠지면 바로 까먹거든요! "3일치+ 그 전 3일치 복습" 꼭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최소한 3번은 돌리세요~ 그 순간에는 외웠다고 생각하지만 다시 한번 더 돌릴 때 처음 외울 때 몰랐던 단어 또 모릅니다^^
2. LC 모의고사 풀 때 절대로 중간에 쉬지 않기
보통 혼자서 LC모의고사를 푸실 때 너무 지루해서 중간에 끊고 좀 쉬다가 다시 푸시는 분이 간혹 계시는 데 제 생각엔 정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실제 시험장에 가면 여유가 없습니다. Part1 direction 나올 때는 Part5 풀어야 하고 또한 Part3, 4에서는 미리 문제를 읽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LC모의고사를 푸실 때는 정말 정신 집중하셔서 중간에 쉬지 않고 최대한 실제 시험과 비슷하게 연습을 하셔야 당황하지 않습니다^^
3. RC 시간 10분-20분 단축해서 풀기
저는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실제 시험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 OMR카드를 작성하다가 밀려 쓸 수도 있고 갑자기 시험 치다가 소음 때문에 집중이 안될 수도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늘 최소 10분은 단축해서 풀었습니다. 보통 RC가 75분정도인데 OMR카드 마킹시간+최종점검 이 시간을 빼셔야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늦어도 65분 안에는 풀 수 있도록 연습하시면 실제 시험장가면 정말 여유가 생깁니다! 저도 이번 7월 시험에 20분이나 남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마지막으로 문제 꼼꼼히 점검하니깐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필리핀에 있을 때도 Mock test 때 학생 매니저분께서 75분 동안 풀라고 해도 저는 항상 65분 안에 풀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75분 넘어가서 계속 풀고 계시는 분이 있는데 지금은 모의고사라서 다행이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가차 없이 답안지 뺏어갑니다^^ 종소리 울리고 마킹하면 부정행위처리 하는 거 아시죠? 그니깐 꼭 65분 안에 풀 수 있도록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4. 고사장 잘 선택하기
LC는 정말 고사장의 스피커와 주변 환경이 정말 중요합니다. 스피커 상태가 안 좋아서 시험 망치시는 분 여럿 봤습니다. 핑계라고 생각 하실 지도 모르겠지만 900점을 목표로 하시는 분께는 스피커 상태 정말로 중요합니다. 저는 그래서 스피커가 천장 중앙에 위치한 고사장에서 치니깐 뒤에서 시험을 쳐도 잘 들리고 좋더라구요! 또 학교 건물이 좋으면 스피커 시설도 당연히 좋겠죠?^^ 음질이 깨끗하고 주변이 조용한 고사장을 선택하시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대구는 신명여중이 제일 좋습니다^^)
5. 가장 기본! 실수 줄이기!
모의고사 매기고 아 이건 아는 건데 내가 왜 틀렸지ㅠㅠ 이런 생각 많이들 하시죠? 저도 그랬습니다. 덤벙대는 성격이라 항상 실수를 했죠! 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를 하지 않을 수는 없죠? 그치만 그 실수를 줄일 수 있게 늘 신경 쓰세요~ 특히 Part7부분은 해석은 다 되는데 문제 정답 찾기가 어려울 때가 간혹 있으시죠? ETS가 정말 간사한 게 정말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 답을 숨겨 놓습니다. 특히 Part7부분은ㅠㅠ 그래서 늘 매길 때 정말 열 받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늘 먼저 문제를 읽고 그런 쪼잔한 문제는(예를 들면 이 사람이 내야 할 금액은 얼마인가? 이렇게 문제를 묻고 지문에 조그마한 글씨로 50%할인됩니다. 이렇게 적어놓은 문제들이요~) 항상 주의하면서 지문을 살핍니다. 조그마한 글씨까지 다 읽고 왠지 이 부분에 트릭이 있을 꺼 같다고 생각하면 늘 동그랗게 표시를 해 둡니다. 그니깐 늘 주의하면서 매의 눈으로 지문을 살펴보세요!
6. 시험 치기 바로 전 LC 모의고사 풀기
이건 저만 그럴 수도 있는데... 보통 입실시간이 9시 20분인데 그렇게 이른 시간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는 시험 당일 날 조금 일찍 일어나서 LC 모의고사 1회분을 풀고 갔습니다. 40분이면 되니까요! 이 시간동안 최대한 진짜 시험처럼 치면서 몇 시간 후의 실제 시험에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7. 시험 당일 컨디션 잘 챙기기!
이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저는 너무 긴장을 해서 그 전날 먹은 것도 없는데 체해서 진짜 응급실에 실려 갈 뻔 했습니다. 하필 토요일 밤에 체해서 병원도 문을 닫고 약국으로 뛰어가서 소화제 먹고 약 먹으면서도 나 이러다 내일 시험 못치는 거 아니냐면서 걱정했습니다. 다행히 시험 당일 날은 괜찮았지만 잠들면서 내일도 이렇게 상태가 안 좋으면 어쩌지 걱정하면서 잠들었습니다. 이렇듯 진짜 컨디션 정말 중요합니다. 감기라도 걸려서 훌쩍거리면 LC때 다른 수험생에게 피해도 줄 수 있고요! 그러니깐 컨디션 잘 챙기세요~ 그리고 입실시간 보다 30분 먼저 도착 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고사장에 가는 버스 배차시간이 길어서 조금 늦게 도착해서 약간 당황했어요~ 그니깐 일찍 가셔서 책걸상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도 하시고 화장실도 다녀 오시고 여유롭게 시험 칠 수 있게 준비를 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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