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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세부 스피치 어학원 연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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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
댓글 0건 조회 8,207회 작성일 08-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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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바쁜 생활로 한달이 지난 이제야 경험담을 올리네요..
전 다음카페에 자기 경험담을 올려주신 어떤분에게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세부에서 제일 큰학원으로 가기로 맘을 완전히 정한 저에게 CSI로 생각을 바꾸게 해주었고 그건 제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결정이었고 지금 전 그 선택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니까요..
잘알려져 있지도 않았고 정보도 많지않은 이곳을 택한 이유는 소수정예에 커리큘럼이 정말 맘에 들었거든요.조용하고,가족같은 분위기, 학원위치에 대해서도 말했지만 원래 시끄러운걸 싫어했고 혼자 있는걸 좋아해서그런것엔 별루 신경쓰지 않았어요.그리고 학원 위치도 따지지 않았구요, 어차피 가면 나가지도 않고 영어공부에만 전념하려고 했으니까요.But 그런것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현지에 도착해서 생활해보고 느낄수 있었습니다.가족같은 분위기- 정말 아프거나 먹기싫어서 한끼만 안먹어도 걱정해 주고 챙겨주고.. 식당에 있는 맘 정말 고마웠어요.제가 아팠을때 스프를 만들어서 방까지 가져다 주었으니까요.그리고 아플떈 정말이지 집이 그리운데 약도 학생들끼리 서로 챙겨주고 걱정해 주고 ..또 학원생이 소수정예다 보니 늘 선생님들이랑 대화할수 있다는 장점.
그것이 어학연수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실거예요.다른학원과 똑같은 돈을 내고 학생한테는 몇배의 이익을 볼수 있다는 정말 대단한 장점을 가지고 있죠.
우리 학원은 수업시간외에도 얼마든지 내 선생님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과도 대화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많은 맨투맨 수업, 그룹수업도 딱2~4명 정도 거든요.
다른 학원은 그룹수업에 10명 가까운 학생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그럼 아무리 같은 레벨이지만 정말 비기너들은 단 한마디도 못하고 혼자 속앓이만 하고 나온다는 사실.
다른 학생들이 어떻해 말하는지 듣는것도 좋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말할수 있고 들려야지 정말 아무것도 들리지도 않고 말할수 없을땐   스트레스에 짜증만 날걸요.자격지심에...
위치- 다른곳은 마트나 커피숍이나 마사지 한번씩 받으려면 택시를 탄다든지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서 온다는지 해야하는데 우리 학원은 정말 최상의 위치였죠.
시내에 위치해서  덜 위험했어요.
하루종일 공부만 할거라고 다짐을 하고 같지만 정말 그렇게 하기는 힘들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기 때문에 정신건강이든 육체적인 건강이든 풀려면 운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공부하면서 울티마에서 헬스를 했는데 가까이에 있었고 로빈슨이라는 큰 마트가(우리나라 E마트정도)  앞집이고 학원옆집은 마사지샵 ,주위에 커피숍도 3군데나 되었어요.조금 더 걸어가면 아빌리아나 라고 종합 운동경기장 같은곳이 있어요.
그곳은 아주 싸거든요.트랙을 돌아도 되고 수영을 배워도 되고 춤을 배워도 되요.
또 전 거의 매일 커피숍에 가서 공부를 했는데 커피 한잔 시켜 놓고 주말 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있었던 적도 많아요.매일 가서 종업원이랑도 안면 텄구요. 도착한 첫날부터 세부원장님께서 필리핀에 대해서 하도 겁을 줘서 얼마동안 밖에 나가지도 못했는데 보름 지나니까 완전 우리 동네 처럼 편해졌어요.*^^*경험담 읽으시는 분들중엔 제 영어실력은 얼마나 향상이 되었는지 궁금하실거예요.
저도 세부 가기전에 정말 다른거 다 필요없고 경험담 쓰는 사람이 갈땐 어느정도 였는데
돌아올땐 어느정도로 향상되었더라.이런것만 눈에 들어왔거든요.
이런건 제 선생님들이 말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갈때 간단한 회화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버벅되면서 머리를 지어 짜도 영어문장만들기 힘들었죠*^^*
그래서 제 레벨은 비기너,,전 두달동안 거의 선생님들하고 얘기도 안하고 수업 끝나고 바로 방으로 올라가 문법공부만 했어요.그래서 한 학생이 그룹수업에서 제게 그랬죠.
그럴려면 왜 필리핀에 왔냐고..차라리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지..--;
그땐 반박할수도 없을만큼 제 영어실력은 형편없었어요.그래서 참았죠.
그땐 스피킹 실력도 형편 없었지만 스피킹을 하기 위한 문법 실력도 엉망이었으니까요.
두달동안 말하기에 필요한 문법을 공부하고 두달후 전 그떄 부터 문법을 사용해 문장을 만들고 선생님들가 붙어다니면서 말하기 시작했죠.
전 늘 제가 말하고 나면 선생님 한테 확인을 했어요.내가 지금 한말이 맞냐구..
그래서 나중엔 가벼운 대화, 농담,정도는 웃으면서 머리속에서 생각 안해도 바로 나오게 됐죠.그리고 영어로 편지도 쓸 수 있게 되었구요..아직도 배워나가야 할 부분은 많지만 어떻해 공부해야할지 방법을 가르쳐준 선생님께 감사드려요.지긋지긋하고 보기도 싫던 부정사,동명사,관계대명사,접속사들을 사랑하게 해 준 val, 늘 옆에서 친구가 되어주고 언제나 힘이 되어준 cha-cha, 늘 내게 웃을을 주고 sweet talk을 날려준 lindbergh, 너무착한 edmond..내 인생에서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예요.
요즘에도 messenger 과 mail 을 보내면서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늘 보고싶습니다.
필리핀 가기전에 영어로 messenger 하고 mail 을 보내는건 상상도 못한일이었죠*^^*
세부 스피치 학원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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