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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느낌 그대로-English F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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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lle
댓글 0건 조회 8,947회 작성일 06-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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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있는 학원에 온지는 딱 한달.

 

처음 도착했을 때의 느낌??

 

지난 겨울 마지막 방학을 보낸 나로서는 돌아가기 한달전부터 필리핀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다음에 와서는 경험을 쌓기보다는 공부에서 아쉬운 부분을 채우고 돌아가겠다는 결심을 했다.

 

지난 마닐라에서의 생활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학원을 고르는데있어서 주위 환경, 학원내 편의 시설들의 중요함도 알게되었다. 그래서 이번엔 사진과 홈페이지 감언이설에 속지 않겠다(?) 뭐 이런 생각으로 무작정 세부로 왔다.

 

한달간은 고생할 생각으로다가..^^

 

시설과 학생들의 호평이 좋은 곳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된 곳도 있었다. 다른학원 을 찾아가려는데 아직도 서툰 내 말에 잘못 도착했던 적도 많았지만 그것 도 다경험이고 내가 잉글리쉬 펠라에 머물게 된 것도 그 실수아닌 실수 때문이었지만-

 

마닐라에서 EAC에 머물렀던 당시에는 가까웠던 쇼핑몰, 쉽게 볼 수 있던 바다...잠시만 나가면 즐길 곳이 너무나 많았던 곳이라 지내기 편하고 학생들중에 외국인도 많아서 나쁘지 않았던 반면

 

솔찍히 이곳...

학교 내부 시설은 진짜 훨-씬 좋다..

하지만 쇼핑나가기엔(SM이나 아얄라같은...) 조금 멀다..

택시타고 100페소 남짓 나오니까.. 놀건 지난번에 와서 다 놀았으니까 이번엔 공부만 생각 하고 와서 인지 오히려 내겐 플러스로 작용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EAC한국인 숙소가 있던 지역...끼아포근처... 거긴 나가면 정말 빈민 지역이라 밤에 혼자 나가기가 두려웠지만.

여기는 밖에 나가면 인사도 해주고 짓궂은 장난도 걸지 않아 오히려 맘편하다.

여자아이가 야심한 밤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기는 하지만.. 어떻게해-

밤에 야식이 갑자기 먹고 싶은데...슈퍼라도 가야하니까 나가보면 느껴지는게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라 좋다.

 

그다음 젤로 중요한 수업-

 

EAC는 1:1 수업이 두시간으로 한선생님이 여러파트를 한꺼번에 다 가르쳐줬다.

어느때는 그 두시간을 수다로 보내기도 하고, 나같은 경우엔 그래도 내가 선생님을 붙들고 책을 이용해서 수업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돌아올때 쯤 한권의 책은 끝낼 수 있는 기분좋은 상황도 생기고-

 

반면 지금 내가 머물고 있는 잉글리쉬 펠라.

파트별 1:1 수업이 한시간씩, 선생님도 다 다르다..교재도 다르고.

전문적으로 한파트씩만 맡아 가르쳐 주시고, 교재도 파트별로 달라서 각 파트별로 레벨차이가 심한 나같은 경우엔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Reading 이랑 Grammar는 레벨이 높은 반면, 집중력 완전 저하로 리스닝안좋고...맘은 급해서 말할때 버벅대는게 심한 나한텐 파트별로 자세히 알려주는게 딱좋아 딱좋아-)

 

 

그룹클래스는 2시간으로 지금 학생수가 많지 않아서 인지 한그룹에 4명정도 같이 수업 듣는데,

그룹선생님이 항상 수업이랑 토론이랑 병행하면서 하시니까 가끔 할말 없어서 꿍 해있던 마닐라에서랑은 다른 분위기가 맘에든다. 원어민 선생님의 경우 한번 청강 수업 했었는데, 노트북 이용하시면서 각종뉴스자료들로 수업 진행하셔서 듣기나 고급 어휘들 익히기에 좋은 수업이었다.

 

내게 제일 중요한 밥....

 

정말 맛있다..필리핀에서 지내면서, 다른학원 친구들을 만나서 얘기 했었을 때 다들 밥얘기 하던데, 정말 여긴 퍼팩트 한식- 최고최고!!! 주방장님 손맛이...ㅎㅎ

 

월요일 아침마다 토스트에 샐러드 먹던 ,한달간 지내고 나면 식단 도는게 보였던 지난 겨울이랑은 비교할 수 가 없다-

일욜 아침도 식사 할 수 있고- ㅎㅎ

 

밥생각 하니까 막좋다-

 

그리고 또하나...

 

수영장이랑 헬스장, 농구장..

가끔 저녁에 오빠들 농구할때 껴서 자유투정도 가뿐히? 해주는데, 원장쌤님께서 나보고 농구선수냐고 하시고, 슛하는게 기운넘친다고 하시고... 흑흑 칭찬인거죠??

 

수영장에 미끄럼틀있는데요, 너무 재밌어요- 진짜 리조트 같답니다..

 

 

 

나 공부하러 왔다고 해놓고 마지막은 또 노는 이야기로 마무리해버렸다....흑흑

 

다시 열공 모드로 돌아가겠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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