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KAPLAN - 홈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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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홈스테이에 대해 쓰려고 해요~
지금은 나와서 셰어하우스에 살고 있어요 5주 좀 넘게살았어요
제 첫 홈스테이 가족은 이탈리안부부와 9살짜리 여자, 7살짜리 남자애기가 있는 가족이었고
플랫메이트는 콜롬비아 남학생이었습니다. 이 남학생은 제가 오고 일주일 안되서 콜롬비아로 돌아갔고
그 뒤에 태국 남학생, 홍콩남학생이 들어와서 3명이서 나오까진 지냈어요
씨티에서 좀 멀긴 했지만, 첫 인상은 집도 깨끗하고 뭔가 티비에서만 보던 외국 집이어서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방은 사진처럼 작지도 크지도 않지만 방이 지하에 있어서 좀 답답하고, 위층에서 애기들이
뛰기라도 하면 방이 울려서 엄청나게 시끄럽습니다. ㅜㅜ
사실 홈스테이에 꽤 들떠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따로 지내게 되더라구요.
방도 지하에 잇고 화장실도 지하에 있어 저녘밥먹고, 물뜨러 갈때 빼곤 마주칠일이 많지않습니다.
홈스테이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전기, 물 엄청 아끼게 해서 스트레스많이 받던데
그래도 전 화장실이지하에 있어 샤워는 오래하진 않지만 다른학생들처럼 5분안에 후다닥 끝내고 하진 않아요 ㅎㅎ
제 학원 일본여학생은 방에서 화장지우고 화장실들어가서 머리감으면서 샤워 다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일본가면 제일먼저 욕조에 몸담고싶다고
사실 제 홈스테이 가족은 그닥 친절하지도, 밥도 맛있지 않고 룰이 생각보다 많아 처음 도착해서 몇주동안은 많이서럽더라구요
특히나 가족이어서, 오손도손한 모습을 보면 저도 가족생각이 많이났어요
문화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마 저녘밥먹으러 가면 가끔 저한테는 음식이 든 bowl 하나 띡 주고 방에가서 먹으러고 하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얼마나 서럽던지
유럽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그냥 이건 common 한거라고 독립적이어서 좋지않냐 하고
동양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뭐 그런경우가 다있냐 노발대발합니다.
이런데서 또 한번 문호ㅏ차이를 겪네요. 이제는 뭐 혼자 방에서 밥먹는게 익숙합니다
오히려 홈스테이 가족고ㅏ 밥먹을때가 좀 더 불편하다고 느낄때도 있어서
다들 홈스테이 넘 환상같지마세요.ㅋㅋㅋㅋ저 처럼 실망합니다.

처음 도착했을때 방과 점차 엄청나게 불어버린 짐들...-_-
책상은 두개나 있었지만 공부따위 개나줘 라는 심정으로 화장대와, 간식보관으로 변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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