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CCE- 우리 티쳐는 싱어송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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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티쳐가 일주일에 한 번씩 바뀐다.
원래 우리 반 티쳐였던 벤이 새로 생긴 캠브리지 코스 반을 맡게 되어서 그 뒤로 계속 티쳐가 바뀐다.
새로 생긴 코스면 새 티쳐가 가면되지 왜 있던 티쳐가 옮겨가는지 정말 마음에 안 든다.
CCE에 주마다 다이어리에 티쳐가 코멘트를 적어주는데 티쳐가 계속 바뀌어서 2주째 코멘트란이 비워있다.
티쳐가 고정적이야 내 영어실력을 알고 거기에 맞춰서 수업을 하고 숙제도 내주는데 정말 미쳐버리겠다.
얼마나 기다려야 티쳐가 고정이 될지..... 이번 주에 온 티쳐는 팀이라는 티쳐다.
시드니에서 태어났고 수업을 들어보니깐 우리학원에서 처음 수업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 주는 티쳐가 바Rut는데도 좋았다. 팀은 발음이랑 단어, 반 친구들이랑 대화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서 문법이나
리스닝 보다 스피킹에 초점을 두었다. 또 이번 주에 배울 단어를 여러 게임을 통해서 암기할 수 있도록 했다.
같은 단어를 여러 게임으로 일주일 동안 하니깐 이제 단어 뜻 하나만 말해도 모든 우리 반 친구들이 다 맞출 수 있다. ㅎㅎ
이번 주 금요일에 시험치고 프레젠테이션을 빨리 끝내서 점심 먹고 티쳐가 노래가사 순서를 맞추는 게임을 하자고 했다.
노래 가사를 팀인 뽑아서 한마디 한마디씩 잘라서 썩어 놓았다. 파트너랑 노래를 들으면서 순서대로 나열하면 되는 게임이었다.
노래시작 하려고 하는데 티쳐가 기타를 꺼내면서 앉았다. 노래 씨디로 틀어주는 줄 알았는데 라이브로 들려줘서 완전 놀랬다.
동영상 찍고 싶었는데 가사 찾아야 돼서 아쉽게도 못 찍었다.
첨에는 노래가 너무 빨라서 하나도 못 찾아서 당황했는데 친구들이 계속 앵콜앵콜 불러서 티쳐가 세 번이나 더 불러줬다.ㅎㅎ
노래가사 다 맞추고 뜻도 해석하고 다 같이 따라 부르고 암튼 재미있는 금요일 마지막 수업이었다. 팀이 다음 주에 안 오는게 너무 슬프다.
ㅜㅜ 언제쯤 우리 반에 티쳐가 고정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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