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SGIC 어학원 - 아이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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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일때 빼고는 스케이트 장을 가본적이 없는데
제가 이제 1주일 남았다고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하다보니 거절을 못했고
그렇게 어떻게 타는지 기억도 안나는 스케이트를 타러갔습니다 ㅎㅎㅎㅎ
3시까지 모여서 가는거였는데 저는 할일이 좀 있어서 4시에 도착했어요
집에서 아이스링크장 까지 버스로는 27분인데 걸어서는 31분 뜨더라구요
이게 도시가 맞나 싶습니다.교통이 잘되어있는것 같지 않아요
티켓은 단체손님으로 가격이 측정되어서 원래 얼마였는지는 안물어봤는데 2시간 8,75 달러 내고 들어왔어요
그렇게 여차저차 부츠를 빌리는데 생각해보니까 여기 사이즈를 제가 모르더라구요 ㅎ
예전에 시에틀에서 워커샀을때 8.5 인가 해서 8.5 신어봤더니 운좋게 딱 맞았습니다
한국에서는 275 정도 신는데 변환해보니까 8.5 는 260 정도였어요 뭔가 한국이랑 다른것 같아요
그렇게 스케이트를 빌라고나서 아이스링크로 들어갔는데 앞으로 갈줄은 알고있었는데
그것도 못하겠더라구요 중학교 3학년?? 그때쯤이 마지막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언 10년도 더된일이였어요
그떄도 앞으로만 갈줄알고 옆으로 돌거나 그런건 할줄몰랐는데 이번에는 앞으로도 못가서 아주 힘든시간을 격고왔습니다
무게 중심을 잡는걸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반대로 친구들은 매우 잘탔습니다.
일본국가대표도있고 어떤 친구는 점프도 하고 누구는 뒤로 가고 하더라구요??
다들 저보다 훨신 빠른 속도로 다니는데 얼마나 차이냤냐면 제가 5m 가면 친구가 한바뀌 돌고 왔습니다. ㅎㅎㅎ
거북이도 저보다는 빨랐을거 같아요 그렇게 조금 연습하다보니 앞으로 가는게 어느정도 가능해졌습니다.
친구가 이제 벽에서 나오라고 해서 좀더 중앙쪽으로 갔는데 친구가 말하기를 넘어지면서 배워야 몸에 힘이 풀릴거라
하는데 음... ㅋㅋㅋ 에라 모르겠다 하자마자 바로 넘어지고 ㅋㅋ 그런데 신기한건 넘어지니까 전보다 좀더 앞으로 잘나가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다되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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