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이야기 (무서운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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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지난 토욜에 좀 겁났었던 일이 있어서 한자 적어보려 합니다.
지난 토요일... 우리 배치들이랑 아얄라몰, sm몰에 갔어요
여러분 아얄라몰, sm몰 아시죠?
여기 세부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에요
그냥 별 생각없이...여자 셋이서 갔어요...
쇼핑도 하고 구경도 하려구요....
즐거운 쇼핑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려고 택시를 잡았어요..
제가 호텔 기숙사에 머무르고 있는지라,,,,
크라운 호텔을 아냐고 물어보고 안다고 하길래 가자고 했어요.
근데 제가 길눈이 좀 밝은 편이거든요. 몇번 가보았지만
대충 세부 오가는 길을 알고 있어요.
근데 택시가 학원 방향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첨에는 지름길로 가는 줄 알고 타고 있었는데
점점 이상한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잘되지도 않는 영어로 말했습니다.
어~~ 여기는 내가 말한 길이 아닌데 왜 이쪽으로 가냐고...
그러자 택시기사가 갑자기 엉뚱한 말을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JY 스케어 모르냐고 ...
(MTM이 JY스케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세부사는 사람중에 JY스케어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근데 그 택시 기사가 모른다는 거에요.
그래서 지금 우리 어디가는거냐고
물었더니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계속 가더라구요.
그래서 세워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택시를 세우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저희는 앞에 말했다 시피 여자 셋이었거든요.
저희는 너무 당황해서 그냥 요금을 지불하고 내렸습니다.
너무 겁이 났거든요. 여차저차해서 다른 택시를 타고 집에 오긴
했지만 무척 겁났어요.
나중에 1:1튜터에게 물어보니 가끔 요금을 많이 받기 위해 엉뚱한 길로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런경우 무조건 차번호를 적어서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그 사람은 다시는 세부에서 택시운전을 할수 없다고 말하더군요.
저희는 일단 여자 셋이라 너무 겁을 먹어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위험한 일이라기 보다는 필리핀을 잘몰라서 생긴 일
같아요.
다시 그런 일이 있다면 무조건 차번호를 적어서 튜터에게 갖다 줄꺼에요.
저는 신고하는 방법을 모르거든요..ㅋㅋㅋ
여러분도 조심하시구요 가능하면 남자들이랑 같이 다니세요.
덩치큰 남자들 여기 필리피노들도 무서워 해요..ㅋㅋ
음.. 여기까지 나름 무서웠던 트루디에 택시 경험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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