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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기오] 보홀여행에 대한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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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nstjr
댓글 0건 조회 9,879회 작성일 12-10-31 00:00

본문

스쿠버 다이빙과 보홀투어를 위해 아침 8시에 일어난 저희는 샤워를 마친 후 아침을 간단히 먹고 아로나 비치로 향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보홀 여행 가이드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었기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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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나 비치 도착하니 저희를 가이드할 스쿠버 다이빙 강사분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선 2틀정도의 강습 시간이 필요한데,

 

저희가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체험 다이빙만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스쿠버 다이빙 수트로 갈아 입고 한국인 스쿠버 다이빙 강사분께서 간단히 주의사항과

 

물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배를 타고 발리카스 섬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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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카스 섬 주변은 세계에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 중에 한개로 아름다운 산호와 바다거북 열대야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로나 비치에서 발리카스 아일랜드 까지 대략 25분정도 걸리는데 가는 도중에 맑고 깨끗한 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강사분께서 오늘같은 날씨가 다이빙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라 말했습니다.

 

파도가 잔잔하고 하늘이 맑아 물속에서도 넓은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처음 해보는 스쿠버 다이빙이라 처음에는 살짝 긴장이 되었지만 산소통을 매고 물속에 들어가니 환상적인 물속 세상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눈앞에서 형형색색의 물고기 떼들이 지나다니고 잠시 후 바다거북이 유유히 바다속에서 헤엄을 치고 있었습니다.

 

산호속에는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니모라고 불리는 물고기도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20분 후 물속에서 나와 잠시 휴식을 치 한후 바다속의 절벽을 감상하기 위해 다시 두번째 다이빙을 했습니다.

 

좀더 깊은 곳에 들어가니 사람 얼굴 크기만한 물고기들이 떼를지어 다니고 절벽에서 아름다운 산호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이빙을 끝내고 다시 아로나 섬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점심시간이 되어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다이빙 가격은 1인당 90달러, 3600페소 정도를 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니 잠시후 저희를 보홀 관광지로 안내할 차량한대가 리조트 앞에 도착했습니다.

 

운전기사와 차를 랜트하는데 드는 비용은 2500페소고 관광지에서 출입 비용은 저희가 지불하면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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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한 곳은 필리핀 지페에도 나와있는 초콜렛힐.

 

천여개의 힐이 그곳에 있는데 4월에서 5월사이에 언덕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때문에 초콜렛힐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더군요.

 

다음으로 향한 곳은 보홀에서만 볼 수 있는 타르시에 원숭이를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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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숭이는 야행성이라 낮에는 거의 활동을 안하고 잠을 자는데 저희가 갔을 때도 나무에 매달려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실제로보니 사람 주먹보다 약간 큰 정도 였습니다. 귀엽기는 한데 몇마리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ㅠㅠ

 

다음은 짚라인을 타러 갔는데 저희가 타기 바로 직전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구경밖에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배를타고 강을 이동하면서 배에서 식사를 할 수있는 floting restaurant 입니다.

 

필리핀 음식이라 음식은 형편없었지만 이동하면서 펼쳐진 관경은 볼만 했습니다.

 

다음은 아나콘다를 보러 갔는데, 정말 무시무시하게 크더군요.

 

옆에서 사진도 찍고 만져 볼 수 있게 해주는데 아나콘다가 꿈틀꿈틀 거릴때마다 깜짝깜짝 놀랐습니다 ^^;

 

마지막 으로 향한곳은 보홀에서 가장 유명한 성당입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적인 요소에 의해 성당 벽면에 예수님 얼굴 형상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잘 구분을 못했지만 아무튼 이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성당 구경을 끝으로 보홀 투어를 마치고 저희는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마지막 보홀의 밤을 만끽했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은 굉장히 인상적이 었지만 사실 보홀투어는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보홀까지 온김에 이곳 저곳 돌아다녔다는 것에 의의를 두었습니다.

 

보홀의 가장 특별함은 아로나 비치의 야경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이것으로 저의 3개월간의 연수일기를 마치겠습니다.

 

저의 글들이 조금이나마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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