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iloilo Wine~+ Junior Camp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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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온지도 어느 덧 5주차가 지나는거 같은데.
4주차 아기들 보내고 나서부터 가슴 어디에선가
마음이 뭉클하다.
하루하루 가슴을 조리며 살고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아직까지 정하질 못하였다.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보내는 나에게 한줄기 빛을 주는 멘토가 필요한거 같다.
어제도 아가들방에 문이 잠겨서 하루종일 찾으러 다녔다.
두드려도 대답이 없어서. 룸메이트인 해남이와 1시간동안 찾았지만
결국 찾지못하였다.
선생님의 눈에서 눈물이 초롱초롱 맺혔다.
아! 그순간 내가 조금만더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마음이 와 닿았다.
가드에게 아이들이 나갔는걸 보았냐고 물으니, 저녁식사후 산책하러 나간게 끝이라고 했고, 들어온거 까진 확인을 했다고 하였다. 학원 일대를 찾아다니며, 아이들이 갈 수 있는 곳곳을 다시 찾았다. 너무 어두워 져서.
다시 MK로돌아와서 차비를 가지고 SM으로가서 찾을려고 했지만 혹시나 몰라서 선생님과 다시 아가들 방을 쎄게두르렸다.
그때. 발자국이 보이면서 아이의 걸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문을 열어 확인하니.
침대를 아이들이 모두 편안한 모습으로 자고있었다.
그순간 기쁨으로 가득찼다.
선생님은 왜 문을 잠그고 자고있었냐는등 화를 내셨지만.
나처럼 속으로는 다행이라고 느꼈을 것이다.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해남이가 아이들의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하여,
같이 돈을 보태어
슈퍼에 들려서 아이스크림과 빵을 사서
간식이랑 다 같이 사이좋게 나누어먹었다.
참....... 뭐라해야하지? 쇼킹한 하루였다.
외국에서의 가족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느낀 하루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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