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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니둑
댓글 0건 조회 8,137회 작성일 12-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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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힐은 마르코폴로호텔을 지나 있는데 시스코에서부터 탑스힐 까지 가는 길은 굉장히 멉니다.

게다가 탑스힐에서 시내까지 내려가는 택시가 없기때문에 대부분 한 택시를 잡고 저희가 구경을 끝날때까지

기다리게 해서 내려가는 걸로 택시기사와 협상을 합니다. 저희가 말 하기도 전에 탑스힐을 간다고 하면

택시아저씨가 알아서 말해줍니다. 처음에는 아저씨가 2000페소를 불렀던거 같습니다. 근데 저희는 계속 깍고 깍고 깍아서

1300페소에 시간은 4시간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탑스힐은 높은 곳에 있기때문에 중간중간에 시동이 계속 꺼져서

무서웠어요. 혹시나 뒤로 내려가진 않을까....그리고 에어콘도 끄고 갑니다. 에어콘을 키면 차가 작동이 되지 않아요.

하지만 탑스힐을 올라가는 길은 푸르고 큰 나무와 넓은 하늘,그리고 나무잎사이로 빛추는 햇살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저희는 낮의 탑스힐과 야경 두가지를 다 보고싶어여. 학원에서 3시반 까지 공부를 하고 4시에 택시를 타고 5시쯤 도착해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낮에 보는 탑스힐은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것이 뻥 뚫리는 기분이였어요.

잘은 모르지만 어디 어디를 가르키며 저것이 막탄이다 저것이 공항이다라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탑스힐의 망고쥬스가 맛있다고 해서 사먹을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탑스힐 입장료도 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10~50페소 사이였던거 같습니다.

저희가 구경하는 동안 택시아저씨는 저희를 기다려주십니다. 그렇게 해가지고 야경을

보는데 제가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멋진 야경은 아니였어요.

아마 필리핀에 그렇게 많은 빛이 없나봐요. 야경은 한국이 짱인거 같아요. 그래도 만족했어요.

세부에서 이렇게 탁트인 기분을 느낄수 있다는것에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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