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ELSA]“난생 처음”“혼자”“겁많은”“여학생” 필자가 있어 든든하다!스텝바이스텝!MY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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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수 필자와 함께
필자 닷컴 선택에서 Elsa 어학원 12주 생활까지
“난생 처음”“혼자”“겁많은”“여학생”의 연수 story가 시작된다. 뜨든!!
1. Step by step : 한걸음 한걸음
▶한걸음 - 어학연수 결심
요즘 세상에 어학연수란 초중고 마냥 당연히 가야하는 필수코스가 되어버린 것 같다.
허나!!! 나같이 넉넉지 않는 집안아이에게는!! 어학연수란 정말 “남의 집안 이야기”, “있는 집안 이야기” 일뿐 이였다.
그러던 중 휴학을 하고 전공분야 일을 하던 나는 친구로부터 필리핀 연수에 대해 듣게 되었는데......
필리핀연수 친구와 연수를 찾던 도중 나는 필리핀연수에 매료♥되어버렸다.
나에게 필리핀이란 ’관광지 세부라는 곳이 있다.’
정말 이 정도였다.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서는 들어봤어도 어떠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환경은 어떠한지 정말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지 아무것도 몰랐다.
관심을 갖고 검색을 해보니 필리핀 연수의 장점을 요약 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스파르타 수업을 통한 단기육성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는 거다.
내 나이 22세, 영어도 못 잡고 복학을 하면 내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워질 것만 같던
그런 시기에 필리핀 연수를 알게 된 건 행운에 가까웠다.
그렇게 작년 7월 나는 필리핀연수를 결심하다.
▶두걸음 - 필자 선택
필리핀 연수를 검색하면서 필자 닷컴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알게 되었다.
정말 이 정도였다.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서는 들어봤어도 어떠한 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환경은 어떠한지 정말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지 아무것도 몰랐다.
관심을 갖고 검색을 해보니 필리핀 연수의 장점을 요약 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스파르타 수업을 통한 단기육성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는 거다.
내 나이 22세, 영어도 못 잡고 복학을 하면 내 자신에게 너무 실망스러워질 것만 같던
그런 시기에 필리핀 연수를 알게 된 건 행운에 가까웠다.
그렇게 작년 7월 나는 필리핀연수를 결심하다.
▶두걸음 - 필자 선택
필리핀 연수를 검색하면서 필자 닷컴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알게 되었다.
검색과 동시에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필자닷컴”
필자를 통해 나의 막연했던 필리핀연수가 구체화 되어 갔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필자닷컴 대전센터가......없다...........없어.................!!
..................................................................................!!!!
대전 출신인 나로서는 고민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다.
인터넷으로만 믿고 등록해도 될까? 사기는 아니겠지...?? 상담은 제대로 받아봐야하지 않을까?
요런 저런 생각으로 고뇌에 빠져있는데.....!!
필자를 통해 나의 막연했던 필리핀연수가 구체화 되어 갔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필자닷컴 대전센터가......없다...........없어.................!!
..................................................................................!!!!
대전 출신인 나로서는 고민이 많이 되었던 부분이다.
인터넷으로만 믿고 등록해도 될까? 사기는 아니겠지...?? 상담은 제대로 받아봐야하지 않을까?
요런 저런 생각으로 고뇌에 빠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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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닷컴의 무한혜택........올ㅋㅋ
더 이상의 고민은 시.간.낭.비 쉐킷!궈궈 알랍 필자♥
처음엔 연수 글 보면서 연수머니나 쌓아야지 했는데, 회원가입과 동시에 필자에서 콜이 왔다.
현재 어떤 연수를 생각하고 있는지와 필리핀지역에 대한 설명 메일을 바로 보내 주셨다. (...ㅊl....친...친절해....!!)
연수 날짜를 정하고 등록하기 전까지 관련메일을 보내주셨고, 작년 10월에 드디어 연수 등록을 하였다.
연수 등록과 동시에 담당 매니저님이 관련 메일을 타다돠다닷 보내주셨다.
오티는 갈수 있을지 없을지 몰라 영상을 꼼꼼히 봐두었다.
▶세걸음 - ELSA 어학원 결정
첫 번째 난관에 쾅! 부딪혔던건.....
바로 어학원 선택.... 필리핀에 이렇게나 많은 어학원이 존재할 줄이야...
수업방식도 수업시간도 학생 수도 건물도 제각각인 수많은 어학원들 사이에서 혼란이 왔다.
내가 원하는 어학원은 “스.파.르.타”형의 어학원
매니저님이 메일로 스파르타위주의 학원을 서너개정도 추천해 주셨지만, 내가 알아보고 싶다는 오기 발동!
모든 어학원을 다 하나 하나 추려가면서 수업방식, 가격, 학생 수, 건물, 지역, 특별수업,
수업시간등등등등을 고려해서 어학원을 선택!

거기까지! 좋았지만, 전문가이신 매니저님이
그 학원은 내가 원하는 회화와 토익위주의 학원이 아니라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 거라는 말을 듣고
바로 매니저님이 추천해주셨던 학원 중 한곳인 ELSA로 결정.......허허.....그냥 시간낭비 제대로 했던 것 같다 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ELSA로의 선택이 정말 탁월했던 것 같다.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빽빽한 스케줄표가 지칠 거 같기도 하지만,
그만큼 열심히 할 거 같다는 의지가 활활 타올랐다.
리조트 형태의 ELSA는 세부 섬 북쪽 해변에 위치하여 유흥문화의 유혹이나
범죄의 위험이 없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내가 번 돈으로 가는 거라 용돈을 최소화로
줄여야 했던 나에게 평일외출금지는 답답하기보다는 반가운 이야기였다.
그렇게 나는 ELSA SPARTA course로 12주 등록을 완료하다.
▶네걸음 - 여권발급 및 항공권 발권
연수를 떠나기까지 장장 5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가장먼저 한일은 여유롭게 여.권.발.급!
필자는 해외 경험 엄슴.....고로 여권이 어떻게 생겼는지도...모르는 그런 사라미였다.
여권발급 방법과 규정 그리고 근처 여권발급 기관과 운영시간은 “외교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으므로 생략 하겠다^^
(외교부 홈페이지 → https://www.passport.go.kr/)
항공권은 정~~말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그 시기에 우리나라 항공 중에선 제주항공이 가장 저렴했고, 세부퍼시픽항공은 프로모션가격으로 제주항공보다
십만원정도 더 저렴했다. 나는 더 저렴한 세부퍼시픽 항공에 화물무게
(인천 → 세부 : 30Kg , 세부 → 인천 : 20Kg)추가로 가격이 좀 더 붙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할인행사를 많이 하니 이때를 잘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but,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항공권은 환불시 돈을 돌려받기가 거의 불가 하다고 한다.)
항공권은 정~~말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그 시기에 우리나라 항공 중에선 제주항공이 가장 저렴했고, 세부퍼시픽항공은 프로모션가격으로 제주항공보다
십만원정도 더 저렴했다. 나는 더 저렴한 세부퍼시픽 항공에 화물무게
(인천 → 세부 : 30Kg , 세부 → 인천 : 20Kg)추가로 가격이 좀 더 붙었다.
세부퍼시픽항공은 할인행사를 많이 하니 이때를 잘 활용하면
좀 더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but,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항공권은 환불시 돈을 돌려받기가 거의 불가 하다고 한다.)
예상 항공경비보다 저렴하게 구입해서
완전 만족 뿌듯:)
완전 만족 뿌듯:)
▶다섯걸음 - 준비물
공부하러 갔음 공부만 하면 되지 머 준비할게 많겠어??
오산이다....연수라고 우습게 볼일이 아니였다!!
나는 연수를 떠나기 7개월 전부터 결심해서 정말 시간 나면 필자홈페이지에 가서 연수머니도
쌓을 겸 연수일기를 많이 읽었더니 준비물 리스트가 어마어마해졌다.
집을 통째로 옮길 수도 없는 노릇이니 챙겨가야 할 물품은 일단 연수노트에 그때그때 적어 놨었다.
1. 노트북
공부만할 요량으로 노트북을 안 들고 가는 사람도 있다고 하지만, 나중에 후회하는 사람도 있다고들 했다.
미드나 외국영화를 담아와 노트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노트북은 없어선 안될 필수 준비물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2. 전자사전
노트북을 통한 영단어검색, 영단어 Apple로 검색, 일반 영어사전, 그리고 전자사전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영어 공부할 때 전자사전이 제일 편했다.
일반 영영사전을 가져가면 좋다는 사람도 있었지만, 요즘 세상에 무겁기만 할 거 같고, 전자사전에도
영영 영한 한영 모든 기능이 있으므로 나는 전자사전을 택했다.
3. 비상약
필리핀은 더운 나라이지만, 항상 덥기 때문에 실내는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실외는 엄청 덥고 습하기 때문에 온도변화가 엄청 크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환경에 적응이 안된 연수생들이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은 편이라고 하여
감기약과 알러지 약 그리고 물갈이위험이 높아 지사제는 필수로 챙겼다.
( 덧, 벌레도 많아 모기약도 챙겨 가면 좋다.)
4. 핸드폰
요즘은 Apple을 통한 인터넷 전화가 잘되 있는 편이라
필리핀 저가 폰 구매보다는 내가 쓰던 아이폰5에 유심 칩만 바꿔 끼우기로 했다.
(덧, 아이폰5는 기존에 Control Lock이 해제되어 있지만,
대다수의 폰은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Lock을 풀어야 되므로 이점을 유의하자.)
5. 옷과 신발
필리핀 세제는 독하기 때문에 옷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고가의 옷보다는 저렴한 옷을 많이 들고 가는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여자라는 생물은 어디서든 예쁘게 보이고 싶은 법
주말에는 놀러나가고 할 건데 혼자 꼬질꼬질해 보일 순 없으니깐, 예쁜 옷도 몇 벌 챙겨가서 알뜰하게 입고 오자.
또한 필리핀 신발보다는 우리나라신발이 더 예쁘고 질도 좋으니깐 예쁜샌들을 챙기는 것도 Tip!
(덧, 속옷종류도 금방 해지거나 색이 변하니깐 되도록 속옷은 손빨래 하는 편이 좋다고 한다.)
6. 문법책
필리핀연수를 오면 제일 후회되는 부분이 ‘영어공부 좀 더 하다올걸’이라고 한다.
영단어도 중요하지만 문장을 만들 때 문법을 모르면 말짱 꽝!
좋은 문법책 한 두권 정도 챙겨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책으로는 Grammar in use - 가 있으므로 참고
그 외에도 수건 10장정도, 튜터선물용 Skin Food나 The face shop 제품, 미드나 외국영화 담은 USB,
선크림, 텀블러, 선글라스, 수영복, 변압기, 멀티 탭 등등이 있다.
필리핀에도 한국제품이 거의 다 있다고 하지만 한국가격보다 비싼 경우가 많다고 하니
가방이 빈다면 최대한 챙겨갈 건 챙겨가야겠다.
▶여섯걸음 - 카드와 환전
해외여행 시 머니 머니 해도 씨티은행이 아직은 갑인가 보다.
씨티은행이 제일 수수료가 적어 인출 시 부담이 적어 많은 한국 사람들이 애용한다고 한다.
나도 당연히 씨티은행 카드를 개설했는데.... 이쏴람들이! 이름을 잘못 입력해버려서 다시 씨티은행을 방문해야 했다.
카드를 발급받고 그 자리에서 여권이름과 카드이름이 동일한지 check!
필자닷컴과 하나은행이 손을잡고 새로 출시된 카드 하나 VIVA card 오티에 참석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필자닷컴과 하나은행이 손을잡고 새로 출시된 카드 하나 VIVA card 오티에 참석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이다.
해외에 나갈 때 카드 한 개만 들고 가는 것보다는 두세개 챙겨가는 것이 좋다고 한다.
카드 한 개만 들고 갔다가 분실 될 시를 대비하여 spare card를 준비하도록 하자
나는 체크카드 2개 신용카드 1개를 준비했다.
환전
필리핀연수 시 한국에서 페소로 환전해 가는 것 보다는 달러로 환전해 가는게 더 이득이라고 한다.
달러도 이왕이면 큰 달러 즉 100달러가 좋은데, 큰돈을 더 많이 쳐준다는 것 같다.
환전 할 때는 공항근처 환전소보다는 미리 환전우대쿠폰 등을 이용하여 환전해 놓는 것이 좋고
만약 자주 거래하는 은행의 등급이 높을 시에는 환전 시 유리하니깐 등급도 확인해 보자.
환전 우대 쿠폰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전국 은행의 우대쿠폰이 나온다.
잘 활용하여 환전할 때 똘똘함을 발휘해 보자 =)
카드 한 개만 들고 갔다가 분실 될 시를 대비하여 spare card를 준비하도록 하자
나는 체크카드 2개 신용카드 1개를 준비했다.
환전
필리핀연수 시 한국에서 페소로 환전해 가는 것 보다는 달러로 환전해 가는게 더 이득이라고 한다.
달러도 이왕이면 큰 달러 즉 100달러가 좋은데, 큰돈을 더 많이 쳐준다는 것 같다.
환전 할 때는 공항근처 환전소보다는 미리 환전우대쿠폰 등을 이용하여 환전해 놓는 것이 좋고
만약 자주 거래하는 은행의 등급이 높을 시에는 환전 시 유리하니깐 등급도 확인해 보자.
환전 우대 쿠폰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봐도 전국 은행의 우대쿠폰이 나온다.
잘 활용하여 환전할 때 똘똘함을 발휘해 보자 =)
▶일곱 걸음 - 연수를 떠나기 전
연수를 가면 ‘아... 한국에서 공부 열심히 하다올걸“ 후회한다는데...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영어라는 과목을 엄청 엄청 엄~~~청 싫어했다.
휴학을 하고 작년 10월까지는 일하면서 틈틈이 토익공부를 해왔었는데 일하면서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도 않고
성적도 오르는 둥 마는 둥 지겨워 지기만 했다.
그래서 연수를 결심하고 영어에 손을 놓고 있을 수도 없어서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하긴 하자!
내가 선택한 방법은
1. 영단어
하루에 10개 20개라도 보기만 해도 하루에 한 단어정도는 확실히 알고 갈 거 같았다.
영단어를 모르면 아무리 문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 한들 대화가 되겠는가?
영단어는 손 놓지 말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 나는 어플을 사용했다.
연수를 가면 ‘아... 한국에서 공부 열심히 하다올걸“ 후회한다는데...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영어라는 과목을 엄청 엄청 엄~~~청 싫어했다.
휴학을 하고 작년 10월까지는 일하면서 틈틈이 토익공부를 해왔었는데 일하면서 공부한다는 것이 쉽지도 않고
성적도 오르는 둥 마는 둥 지겨워 지기만 했다.
그래서 연수를 결심하고 영어에 손을 놓고 있을 수도 없어서 조금씩이라도 공부를 하긴 하자!
내가 선택한 방법은
1. 영단어
하루에 10개 20개라도 보기만 해도 하루에 한 단어정도는 확실히 알고 갈 거 같았다.
영단어를 모르면 아무리 문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 한들 대화가 되겠는가?
영단어는 손 놓지 말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 나는 어플을 사용했다.
이 어플은 IOS버전만 있고 심지어 유료이다....OTL
하지만, 그림으로 단어를 외우고 짧은 시간에 하루 영단어 10개를 암기할 수 있어서 일하는 동안 틈틈이
공부하기 위해 구입했다.
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단어암기가 잘 안되어 손으로 쓰면서 외우게 된다는 점이 함정..
작은 암기장을 들고 다니는 방법과 별반 다르진 않다.
2. 펜팔 친구
인터팔 (https://www.interpals.net/)사이트에 가입해서 자기소개서만 작성한다면 외국인 친구들이 먼저 말을 걸어준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먼저 메시지를 통해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찾으면 된다.
나는 가입한 날 많은 외국인과 대화를 해봤지만, 인도네시아 19세 Monica라는 친구와 마음이 가장 잘 맞아
Kakaotalk에서 대화도 하고 Skype를 통해 인터넷 전화도 자주 했다.
내가 영어실력이 부족한 대신 Monica라는 친구가 한국어 실력이 유창했다.
서로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서 카톡도 거의 매일하고 틀린 부분을 고쳐주면서 문법적 도움을 많이 받았다.
3. 한 달 정도의 시간
나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비우고 연수를 계획했다.
바로 떠나기에는 내가 너무 준비가 안되어 있을 거 같아서 한달정도의 여유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공부도 하고 준비물도 구매하고 오티도 참석하고 한동안 못 본 친구들도 보면서 연수를 준비할 시간을 갖으며 알차게 보냈다.
이 시기에 나는 토익 위주의 스터디 공부를 하였지만, reading 공부를 위해
스톱워치를 설정해 놓고, 처음 보는 문제의 지문을 빠르게 소리내 읽고 바로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을 썼다.
그리고 펜팔할 때 틀렸던 문장도 노트에 적어서 통화하기 전에 한번 훑어보는 습관을 가졌다.
2. Face to face : 얼굴을 마주보고
▶여덟 걸음 - 드디어 출국
대전에서 인천공항까지 세 시간 넘게 걸려서 공항도착!
첫 출국이고 혼자서 나서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었고, 허둥지둥하기만 했던 거 같다.
거의 출국 2시간 반 정도 남겨두고 도착했었는데, 면세점에서 주문한 물품 찾고 나니깐 시간이 거의 딱!!!! 맞아서 바로 탑승했다.
(인도장에서 물품을 찾아야 될 때,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몰려있어서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린다.)
▶아홉 걸음 - 시작
일요일 새벽에 도착해서 하루 쉬고, 월요일 날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가 있었다.
우리 배치는 11명으로 많은 편이였는데, 원장님 첫 마디가 “배치들 많으면 공부는 안하고 놀러들 많이 다니던데~” @)@
나는 다행히 룸메도 배치도 동갑이 많은 편이라 정말 빨리 급친!! 1주일만에 정말 많이 친해져서
서로 많이 의지하게 되는 거 같았다.
(레벨 테스트는 Grammar, Voca,, Oral, Reading, Writing 다섯 가지 시험이 있고, 점수에 따라 레벨이 나눠지는데,
원어민수업은 점수에 따라 들을 수도 못 들을 수도 있으므로 첫 시험이 중요한 편이라고 한다.)
▶열 걸음 - 첫 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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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 첫 수업을 받았는데.....
멘붕의 멘붕의 멘붕!!! 1:1수업은 할만 했다 필리핀 튜터들도 친절하고 잘 웃어주고.....
그런데 그룹수업은 정말 너무 힘들었다.
첫날은 원어민 수업 듣고 와서 원어민수업 빼면 안될려나 생각할 정도로 너무 어려운거 같고 영어로 질문하고
대답 하는게 너무 낯설고 무섭고 긴장되고 어떻게 수업이 진행 되는 건지 파악도 안될정도 였다.
수업은 여덟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진행되고 저녁이후 스페셜클래스를 끝으로 수업은 끝난다!!
그 후로는 self-study 시간인데 늦게까지 공부하는 사람은 열두시가 넘을 때 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자극을 많이 받았던 거 같다.
총 맨투맨 수업은 다섯 시간이고 세 시간은 그룹 수업인데
맨투맨수업은 conversation, grammar, vocabulary, writing, reading 선생님은 매주 바꿀 수 있고 생각보다
어학원에 튜터들이 많아서 담당 튜터아니면 처음엔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맨투맨수업은 자신의 수준에 튜터 들이 맞춰줘서 한 시간이 무리 없이 잘 흘러간다.
그룹수업은 정말 어느 그룹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데 나 같은 경우는 원어민수업이 힘들었고
지금 거의 삼주가 지날 때까지도 힘든 상태이다ㅜㅡㅠ
하지만 원어민의 경우 정말 native 발음이여서 가장 큰 도움이 될 거 같은 수업이고 수업도 학생들끼리 질문하고
답하면서 즉석에서 문장을 완성해야 돼서 부담은 되지만 그 만큼 많이 늘 거 같은 수업이다.
아직 이곳에 온지 한 달이 채 안됐는데, 적응은 정말 빨리된다! 그에 비해 실력이 생각보다 잘 안늘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아무래도 집이랑 떨어져 있다 보니 가족이 많이 그리운 거 같다.
▶열한 걸음 - 룸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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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룸메이트였다. 밥이 맛없고, 날씨가 덥고,
인터넷이 느린 건 우리나라가 아닐뿐더러 필리핀이 우리나라에 비해 못사는 나라니깐 이해하고 적응해야
되는 거긴 한데, 한 번도 기숙사 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도 됐는데, 만약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면 거기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걱정과는 정말 반대로 너무 좋은 룸메를 만났다. 내가 도착했을 때 4인실에 룸메는 나랑 동갑인 친구만 있었고,
친구는 그 주 목요일에 떠나야 되긴 했지만, 그래도 마음도 잘 맞고 정말 편했다.
그리고 내가 도착한 바로 다음날 내 batch mate가 우리 방으로 왔는데 정말 우연찮게 그 친구도 동갑이라 셋이서
급 친해지면서 너무 편하게 잘 지냈었고, 한 친구가 가고 나서도 둘이 친하게 지냈었다.
그리고 2주뒤에 새로 들어온 룸메 언니도 정말 처음부터 너무 잘 맞고, 편하고 재밌어서 아직까지는 셋이서
트러블 하나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요번 주에 새로운 룸메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고 있다!!!
지내보니 생각보다 룸메이트 때문에 방을 이동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거 같고 다들 공부에 집중하고
룸메보다는 배치 메이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룸메에 대한 걱정은 좀 덜고 와도 될 거 같다^^
▶열두 걸음 - 용돈관리

용돈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긴 한데, 거의 일주일에 3000페소는 우습게 쓰는 거 같다.
페소 계산은 뒤에 X24를 하면 되는데 계산하기 어려우면 X3하고 뒤에 0을 붙이고 그 값보다 조금 싸겠지!
라고 계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3000페소는 한국 돈 75000원 정도이다.)
특히 여기 엘사같이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학원은 시내까지 나가는 교통비도 많이 든다.
처음에는 지프니는 무서워서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택시비가 왕복 600~700정도 나오니깐 타 학원에 비해
교통비로 깨지는 금액이 큰 거 같다.
그래서 한번 시내에 나갔을 때 얼른 씨티뱅크를 찾아서 돈을 많이 인출해 놓는게 좋다.
자동인출기를 사용할 때 카드를 넣고 한글버전 선택하고 Pinnumber을 누르라고
나오는데 한국에서 만든 비밀번호 4자리를 누르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거의 한번에 돈을 다 뽑아서 캐리어나 오피스에 맡겨놓고 조금씩 꺼내쓰는 방법을 썼다.
매번 돈 떨어질때마다 SM consolation에서 돈뽑자니 수수료가 아깝고,
씨티은행은 너무 멀어서 자주 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대신, 돈 관리는 자기가 잘 해야 한다.
나는 한국에서부터 용돈관리 앱을 사용했었는데, 필리핀 와서도 그 앱을 그대로 사용하고 지출내역이랑 남은 돈을 관리했다.
(쇼핑이나 여행 또는 스킨스쿠버같은 엑티비티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돈은 많이 쓰게 되니깐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열세 걸음 - 필리핀 문화
* 느긋느긋
필리핀은 일단 너무너무 덥다! 내가 3월에 도착했는데, 현지인들 말로는 이제부터 여름이 시작이라고 했다.
3,4,5월이 필리핀 여름인데....필리핀 여름에 딱 맞춰왔으니...하..
필리핀 날씨가 덥다보니깐 사람들의 행동도 느린 편이다.
그래서 오티 때 설명해 줬던 말 중 하나가 필리핀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리 빠릿빠릿하지 못해서
컴플레인 걸어도 바로 해결이 안될 수 있으니 급한 거일 때 원장님께 바로 말하는게 빠르다고 했다.
필리핀 사람들은 급하지 않고 한국에 비해 느긋하면서 웃음이 참 많고, 순수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떤 사람들은 얼굴에 속지 말라고 하기도 했는데, 아직 까지는 필리핀 사람들이 엄청 순수하게 느껴지고 친절하다고 생각된다:)
* 필리핀 어
오기 전에 필리핀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지역마다 언어가 다르다는 건 몰랐었다.
따갈루어, 세부아노가 대표적인 거 같았는데, 우리나라처럼 억양이랑 몇 단어만 다른 사투리랑은 다르게 다른 언어인 것 같았다.
* 위험 vs 안전
필리핀은 총기소지가 가능하고 우리나라보다 못살기 때문에 범죄의 타겟으로
한국인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해서 무서웠다. 그런데!!
정말 생각보다는 안전하다 완전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기있는 한달동안 정말 안전했다.
필리핀 사람들도 너무 착하고 눈 맞추면 웃어주고 친절하게 잘 해준다.
웃음도 많고 순수한 인상이라 나도 모르게 믿게 되는데...! 그걸 조심해야 된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사람 조심해야 되는 건 마찬가지지만,
필리핀 사람들 눈에는 우리가 잘 사는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할 필요성이 있는 거 같다.
특히 세부시티와 같은 중앙도시에는 온 지역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더더 긴장하면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열네 걸음 - 연수 Tip
비자연장 - 비자연장에 관한 건 학원도착하고 학원에서 설명해 주는데, 두 달 과정 이상인
사람들은 두 달이 지나기 전에 해외로 나갔다와서 다시 무비자를 받는 다고 했다.
비자연장비가 한 20 만원정도 되니깐 거기에 여행경비 좀 더 보태서 비자연장대신 가까운 해외로 한번 나갔다 오라는 거다.
처음에는 안 나갔다 올 생각 이였는데, 가격도 저렴하다고 하고,
은근히 갔다 오는 친구들도 많아서 지금은 가까운 말레이시아로 고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수 과정이 긴 학생들은 중간에 한국으로 들어갔다 오기도 하고, 안가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지프니 - 지프니는 처음에 “저걸 어떻게 타? 위험하잖아!” 이랬는데.....결론은 탈.만.하.다.
우리나라 버스정도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대신 창문이 없고 뚫려있어서 도로의 매연을 그대로 마시고, 사이즈도 작기 때문에 한국인들 특히 남자들이
느끼기엔 엄청 불편하다.
그래도 택시랑 비교하면 엄청엄청 저렴하고, 위험하지도 않아서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벗, 시티 쪽 지프니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타지 말라고 했다.
우리가 있는 지역은 그래도 시골 쪽에 속해서 위험할 일이 거의 없는데, 시티쪽은 다양한 지역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라 어떤 사람이 옆자리에 앉아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열다섯 걸음 - 연수 중 느낌
아직까지는 호핑이나 여행을 가지 않고, 쇼핑과 술집 그리고 근처 엑티비티 장소에 갔던 게 다였는데,
여행은 가야겠고, 공부도 해야겠고, 영어실력은 안 올라가는 거 같고...
정말 여기 있는 한달 동안은 놀지도 못하고 불안불안 스트레스만 더 받았던 거 같다.
원래 급한 마음 때문에도 그렇고, 느긋해지지 못하는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수업 들어가는 것도 힘들게 느껴졌다.
사람마다 적응하는 속도도 다르고 영어능력도 영어가 느는 속도도 다른데,
너무 비교도 되고 촉박해지니깐 나같은 경우는 좀 힘들었다.
이제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째로 들어서는데 처음보다 많이 적응도 된거 같지만,
아직 불안감과 촉박함은 없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 와서 느낀 거는 맨투맨 티쳐들이 중요하다는 거다 처음에는 복불복으로 선생님을 정해주지만,
일주일에 한번 씩 선생님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나같은 경우는 처음선생님들 거의 그대로 한달을 보냈고,
안맞는 선생님만 한 두 세번 바꿔서 지금은 안착 한 거 같다.
학원마다 탑으로 불리 우는 선생님들이 있기 마련일거! 그런데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맨투맨의 경우는 특히 선생님과 잘 맞느냐 안 맞느냐도 중요한 거 같다.
이제 1/3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 까지는 실력향상은 잘 모르겠고, 앞으로 남은 두 달을 잘 보내도록 노력해야 될 거 같다:)
SM consolation 근처 오로샤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포크밸리가 인기 메뉴고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한곳이다^^
씨티 외의 지역은 그래도 안전한 편이니 여자끼릴도 지프니를 타고 나갈 수있으므로 가깝게 가기에 좋다
하지만, 그림으로 단어를 외우고 짧은 시간에 하루 영단어 10개를 암기할 수 있어서 일하는 동안 틈틈이
공부하기 위해 구입했다.
하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단어암기가 잘 안되어 손으로 쓰면서 외우게 된다는 점이 함정..
작은 암기장을 들고 다니는 방법과 별반 다르진 않다.
2. 펜팔 친구
인터팔 (https://www.interpals.net/)사이트에 가입해서 자기소개서만 작성한다면 외국인 친구들이 먼저 말을 걸어준다.
미국, 캐나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먼저 메시지를 통해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찾으면 된다.
나는 가입한 날 많은 외국인과 대화를 해봤지만, 인도네시아 19세 Monica라는 친구와 마음이 가장 잘 맞아
Kakaotalk에서 대화도 하고 Skype를 통해 인터넷 전화도 자주 했다.
내가 영어실력이 부족한 대신 Monica라는 친구가 한국어 실력이 유창했다.
서로 영어와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서 카톡도 거의 매일하고 틀린 부분을 고쳐주면서 문법적 도움을 많이 받았다.
3. 한 달 정도의 시간
나는 하던 일을 그만두고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비우고 연수를 계획했다.
바로 떠나기에는 내가 너무 준비가 안되어 있을 거 같아서 한달정도의 여유시간을 갖기로 한 것이다.
공부도 하고 준비물도 구매하고 오티도 참석하고 한동안 못 본 친구들도 보면서 연수를 준비할 시간을 갖으며 알차게 보냈다.
이 시기에 나는 토익 위주의 스터디 공부를 하였지만, reading 공부를 위해
스톱워치를 설정해 놓고, 처음 보는 문제의 지문을 빠르게 소리내 읽고 바로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을 썼다.
그리고 펜팔할 때 틀렸던 문장도 노트에 적어서 통화하기 전에 한번 훑어보는 습관을 가졌다.
2. Face to face : 얼굴을 마주보고
▶여덟 걸음 - 드디어 출국
대전에서 인천공항까지 세 시간 넘게 걸려서 공항도착!
첫 출국이고 혼자서 나서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었고, 허둥지둥하기만 했던 거 같다.
거의 출국 2시간 반 정도 남겨두고 도착했었는데, 면세점에서 주문한 물품 찾고 나니깐 시간이 거의 딱!!!! 맞아서 바로 탑승했다.
(인도장에서 물품을 찾아야 될 때,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몰려있어서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린다.)
▶아홉 걸음 - 시작
일요일 새벽에 도착해서 하루 쉬고, 월요일 날 오리엔테이션과 레벨테스트가 있었다.
우리 배치는 11명으로 많은 편이였는데, 원장님 첫 마디가 “배치들 많으면 공부는 안하고 놀러들 많이 다니던데~” @)@
나는 다행히 룸메도 배치도 동갑이 많은 편이라 정말 빨리 급친!! 1주일만에 정말 많이 친해져서
서로 많이 의지하게 되는 거 같았다.
(레벨 테스트는 Grammar, Voca,, Oral, Reading, Writing 다섯 가지 시험이 있고, 점수에 따라 레벨이 나눠지는데,
원어민수업은 점수에 따라 들을 수도 못 들을 수도 있으므로 첫 시험이 중요한 편이라고 한다.)
▶열 걸음 - 첫 번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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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날 첫 수업을 받았는데.....
멘붕의 멘붕의 멘붕!!! 1:1수업은 할만 했다 필리핀 튜터들도 친절하고 잘 웃어주고.....
그런데 그룹수업은 정말 너무 힘들었다.
첫날은 원어민 수업 듣고 와서 원어민수업 빼면 안될려나 생각할 정도로 너무 어려운거 같고 영어로 질문하고
대답 하는게 너무 낯설고 무섭고 긴장되고 어떻게 수업이 진행 되는 건지 파악도 안될정도 였다.
수업은 여덟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진행되고 저녁이후 스페셜클래스를 끝으로 수업은 끝난다!!
그 후로는 self-study 시간인데 늦게까지 공부하는 사람은 열두시가 넘을 때 까지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자극을 많이 받았던 거 같다.
총 맨투맨 수업은 다섯 시간이고 세 시간은 그룹 수업인데
맨투맨수업은 conversation, grammar, vocabulary, writing, reading 선생님은 매주 바꿀 수 있고 생각보다
어학원에 튜터들이 많아서 담당 튜터아니면 처음엔 기억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맨투맨수업은 자신의 수준에 튜터 들이 맞춰줘서 한 시간이 무리 없이 잘 흘러간다.
그룹수업은 정말 어느 그룹에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데 나 같은 경우는 원어민수업이 힘들었고
지금 거의 삼주가 지날 때까지도 힘든 상태이다ㅜㅡㅠ
하지만 원어민의 경우 정말 native 발음이여서 가장 큰 도움이 될 거 같은 수업이고 수업도 학생들끼리 질문하고
답하면서 즉석에서 문장을 완성해야 돼서 부담은 되지만 그 만큼 많이 늘 거 같은 수업이다.
아직 이곳에 온지 한 달이 채 안됐는데, 적응은 정말 빨리된다! 그에 비해 실력이 생각보다 잘 안늘어서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아무래도 집이랑 떨어져 있다 보니 가족이 많이 그리운 거 같다.
▶열한 걸음 - 룸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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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걱정했던 것 중 하나가 룸메이트였다. 밥이 맛없고, 날씨가 덥고,
인터넷이 느린 건 우리나라가 아닐뿐더러 필리핀이 우리나라에 비해 못사는 나라니깐 이해하고 적응해야
되는 거긴 한데, 한 번도 기숙사 생활을 해본 적이 없어서 걱정도 됐는데, 만약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면 거기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나... 정말 걱정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걱정과는 정말 반대로 너무 좋은 룸메를 만났다. 내가 도착했을 때 4인실에 룸메는 나랑 동갑인 친구만 있었고,
친구는 그 주 목요일에 떠나야 되긴 했지만, 그래도 마음도 잘 맞고 정말 편했다.
그리고 내가 도착한 바로 다음날 내 batch mate가 우리 방으로 왔는데 정말 우연찮게 그 친구도 동갑이라 셋이서
급 친해지면서 너무 편하게 잘 지냈었고, 한 친구가 가고 나서도 둘이 친하게 지냈었다.
그리고 2주뒤에 새로 들어온 룸메 언니도 정말 처음부터 너무 잘 맞고, 편하고 재밌어서 아직까지는 셋이서
트러블 하나 없이 잘 지내고 있다.
요번 주에 새로운 룸메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리고 있다!!!
지내보니 생각보다 룸메이트 때문에 방을 이동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별로 없는 거 같고 다들 공부에 집중하고
룸메보다는 배치 메이트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룸메에 대한 걱정은 좀 덜고 와도 될 거 같다^^
▶열두 걸음 - 용돈관리

용돈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긴 한데, 거의 일주일에 3000페소는 우습게 쓰는 거 같다.
페소 계산은 뒤에 X24를 하면 되는데 계산하기 어려우면 X3하고 뒤에 0을 붙이고 그 값보다 조금 싸겠지!
라고 계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3000페소는 한국 돈 75000원 정도이다.)
특히 여기 엘사같이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학원은 시내까지 나가는 교통비도 많이 든다.
처음에는 지프니는 무서워서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택시비가 왕복 600~700정도 나오니깐 타 학원에 비해
교통비로 깨지는 금액이 큰 거 같다.
그래서 한번 시내에 나갔을 때 얼른 씨티뱅크를 찾아서 돈을 많이 인출해 놓는게 좋다.
자동인출기를 사용할 때 카드를 넣고 한글버전 선택하고 Pinnumber을 누르라고
나오는데 한국에서 만든 비밀번호 4자리를 누르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거의 한번에 돈을 다 뽑아서 캐리어나 오피스에 맡겨놓고 조금씩 꺼내쓰는 방법을 썼다.
매번 돈 떨어질때마다 SM consolation에서 돈뽑자니 수수료가 아깝고,
씨티은행은 너무 멀어서 자주 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대신, 돈 관리는 자기가 잘 해야 한다.
나는 한국에서부터 용돈관리 앱을 사용했었는데, 필리핀 와서도 그 앱을 그대로 사용하고 지출내역이랑 남은 돈을 관리했다.
(쇼핑이나 여행 또는 스킨스쿠버같은 엑티비티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돈은 많이 쓰게 되니깐 적당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
▶열세 걸음 - 필리핀 문화
* 느긋느긋
필리핀은 일단 너무너무 덥다! 내가 3월에 도착했는데, 현지인들 말로는 이제부터 여름이 시작이라고 했다.
3,4,5월이 필리핀 여름인데....필리핀 여름에 딱 맞춰왔으니...하..
필리핀 날씨가 덥다보니깐 사람들의 행동도 느린 편이다.
그래서 오티 때 설명해 줬던 말 중 하나가 필리핀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달리 빠릿빠릿하지 못해서
컴플레인 걸어도 바로 해결이 안될 수 있으니 급한 거일 때 원장님께 바로 말하는게 빠르다고 했다.
필리핀 사람들은 급하지 않고 한국에 비해 느긋하면서 웃음이 참 많고, 순수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떤 사람들은 얼굴에 속지 말라고 하기도 했는데, 아직 까지는 필리핀 사람들이 엄청 순수하게 느껴지고 친절하다고 생각된다:)
* 필리핀 어
오기 전에 필리핀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지역마다 언어가 다르다는 건 몰랐었다.
따갈루어, 세부아노가 대표적인 거 같았는데, 우리나라처럼 억양이랑 몇 단어만 다른 사투리랑은 다르게 다른 언어인 것 같았다.
* 위험 vs 안전
필리핀은 총기소지가 가능하고 우리나라보다 못살기 때문에 범죄의 타겟으로
한국인이 될 가능성도 크다고 해서 무서웠다. 그런데!!
정말 생각보다는 안전하다 완전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여기있는 한달동안 정말 안전했다.
필리핀 사람들도 너무 착하고 눈 맞추면 웃어주고 친절하게 잘 해준다.
웃음도 많고 순수한 인상이라 나도 모르게 믿게 되는데...! 그걸 조심해야 된다고 했다.
한국에서도 사람 조심해야 되는 건 마찬가지지만,
필리핀 사람들 눈에는 우리가 잘 사는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할 필요성이 있는 거 같다.
특히 세부시티와 같은 중앙도시에는 온 지역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더더 긴장하면서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열네 걸음 - 연수 Tip
비자연장 - 비자연장에 관한 건 학원도착하고 학원에서 설명해 주는데, 두 달 과정 이상인
사람들은 두 달이 지나기 전에 해외로 나갔다와서 다시 무비자를 받는 다고 했다.
비자연장비가 한 20 만원정도 되니깐 거기에 여행경비 좀 더 보태서 비자연장대신 가까운 해외로 한번 나갔다 오라는 거다.
처음에는 안 나갔다 올 생각 이였는데, 가격도 저렴하다고 하고,
은근히 갔다 오는 친구들도 많아서 지금은 가까운 말레이시아로 고민 하고 있는 중이다.
연수 과정이 긴 학생들은 중간에 한국으로 들어갔다 오기도 하고, 안가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지프니 - 지프니는 처음에 “저걸 어떻게 타? 위험하잖아!” 이랬는데.....결론은 탈.만.하.다.
우리나라 버스정도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대신 창문이 없고 뚫려있어서 도로의 매연을 그대로 마시고, 사이즈도 작기 때문에 한국인들 특히 남자들이
느끼기엔 엄청 불편하다.
그래도 택시랑 비교하면 엄청엄청 저렴하고, 위험하지도 않아서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한다.
(벗, 시티 쪽 지프니는 상당히 위험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타지 말라고 했다.
우리가 있는 지역은 그래도 시골 쪽에 속해서 위험할 일이 거의 없는데, 시티쪽은 다양한 지역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라 어떤 사람이 옆자리에 앉아 있을지 모른다고 했다.)
▶열다섯 걸음 - 연수 중 느낌
아직까지는 호핑이나 여행을 가지 않고, 쇼핑과 술집 그리고 근처 엑티비티 장소에 갔던 게 다였는데,
여행은 가야겠고, 공부도 해야겠고, 영어실력은 안 올라가는 거 같고...
정말 여기 있는 한달 동안은 놀지도 못하고 불안불안 스트레스만 더 받았던 거 같다.
원래 급한 마음 때문에도 그렇고, 느긋해지지 못하는 성격이라 다른 사람들에 비해 스트레스를 계속 받고,
수업 들어가는 것도 힘들게 느껴졌다.
사람마다 적응하는 속도도 다르고 영어능력도 영어가 느는 속도도 다른데,
너무 비교도 되고 촉박해지니깐 나같은 경우는 좀 힘들었다.
이제 한 달이 지나고 두 달째로 들어서는데 처음보다 많이 적응도 된거 같지만,
아직 불안감과 촉박함은 없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여기 와서 느낀 거는 맨투맨 티쳐들이 중요하다는 거다 처음에는 복불복으로 선생님을 정해주지만,
일주일에 한번 씩 선생님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나같은 경우는 처음선생님들 거의 그대로 한달을 보냈고,
안맞는 선생님만 한 두 세번 바꿔서 지금은 안착 한 거 같다.
학원마다 탑으로 불리 우는 선생님들이 있기 마련일거! 그런데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맨투맨의 경우는 특히 선생님과 잘 맞느냐 안 맞느냐도 중요한 거 같다.
이제 1/3이 지나가고 있는데, 아직 까지는 실력향상은 잘 모르겠고, 앞으로 남은 두 달을 잘 보내도록 노력해야 될 거 같다:)
SM consolation 근처 오로샤라는 음식점이 있는데 포크밸리가 인기 메뉴고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중 한곳이다^^
씨티 외의 지역은 그래도 안전한 편이니 여자끼릴도 지프니를 타고 나갈 수있으므로 가깝게 가기에 좋다
.jpeg)
우리의 일꾼 학생매니저 리나랑 친해져서 리나 생일 날 전혀 안 깜작한 파티를 해줬는데,
필리핀 케잌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엄청달지만 맛있었고 즐거웠다^^
필리핀 케잌이라 별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엄청달지만 맛있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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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장점인 야경!!
별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게 너무 너무 안타깝지만, 정말 필리핀의 밤하늘은 한국의 하늘보다 열배는 더 예쁜거 같다.
별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게 너무 너무 안타깝지만, 정말 필리핀의 밤하늘은 한국의 하늘보다 열배는 더 예쁜거 같다.
아얄라몰 근처에 한인식당이 있는데, 정말 한국 분위기에 삼겹살과 소주도 팔고 필리핀 치곤 비싸지만,
한국음식이 땡길때 한번정도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다.

우리배치들과 일주일 앞선 배치들이랑 가치 첫주 금요일 저녁에 가까운 이스타카베이(?)에 가서 밤바다 앞에서 맥주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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