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에 도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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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2개월을 마무리하는 단계인데 나의 선택에 후회하지 않고 있다.
처음 세부에 도착해서는 낯설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두렵고 걱정도 됐지만 우리보다 먼저 와 있었던 다른 학생들이 영어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할 수 있겠구나 생각도 들었고 몇일 지나지 않아 내 집처럼 드나들며 편하게 적응되어 갔다.
같은 날 배정받은 배치들도 마음이 다 잘 맞아서 좋았고 밥도 맛있어서 보름도 채 지나지 않아 2~3kg이 찔 정도였다. 그리고 일주일마다 튜터를 변경할 수가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아무리 어학원에서 잘 가르친다는 튜터여도 나와 맞지 않는다면 만족된 연수를 보낼 수 없을 것이다.
나도 첫 주에 1:4 튜터와 1:1 튜터를 한명씩 변경했는데 2개월이 다 되가는 지금까지 같은 튜터에게 배우고 있다. 튜터에게는 내가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은 부분이나 원하는 것을 말하면 기꺼이 따라주었고 기간이 짧아서인지 모르지만 결석한 수는 손에 꼽힌다.
처음 연수를 선택한 목적도 방학을 이용한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평일에는 공부를 주말에는 문화 생활이나 여행도 다니고 외국인을 상대했을 때 두려움이 없어지고 자신감만 얻을 수 있다면 성공한 연수라고 생각하고 왔기 때문에 만족하고 있다. 물론 첫 수업시간에는 많이 긴장도 하고 튜터들이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도 없어서 머리가 아팠는데 2개월이 지난 지금은 내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을 표현하고 신기하게 다 알아듣고 대화할 수 있는 내 자신을 보고 조금은 향상됨을 느낀다.
더 긴 시간을 CIA에서 보낸다면 나보다 더 큰 성과를 누리게 될 것 같다. 현재 나는 26여, 회사생활 2년에 편입을 한 후 공부에 욕심이 생겨 방학을 이용해 단기연수까지 결정해서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지금 연수를 생각하는데 고민하고 있다면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지 말라는 얘기를 조심스럽게 해주고 싶다. 연계연수를 가지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고 실제로 CIA에 친한 친구 소개로 온 학생도 있었고 튜터와 그 학생과 통화하는 것도 듣고 하물며 세부에 3번째 방문한다는 학생도 있었다.
학원에서 물론 놀기만 하는 학생도 간혹 있지만 신경쓰지 않고 자기 할 일에만 몰두한다면 짧은 기간에 자기가 목적한 바를 이루고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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