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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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세부 어학연수도 7주 차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카모테스 섬에 다녀왔습니다. 세부에서 배를 타고 약 2시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무엇보다 숙소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동굴 수영장은 물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한참 수영하다 보니 추울 정도였습니다.
카모테스에서는 특별히 많은 것을 하지 않아도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여유롭게 책을 읽고, 수영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되었습니다.
바쁘게 움직이지 않고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이제 어학연수도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처음 세부에 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오네요.
영어 공부도 하고,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아름다운 섬들도 여행하면서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세부에서 보낸 두 달은 제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도 감사한 마음으로 잘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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