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CIJ 어학원 두 번째 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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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의 두 번째 주말이 찾아왔다.
토요일에는 버스를 타고 세부시티에 있는 아얄라몰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나게 컸고, 다양한 상점과 볼거리가 가득했다. 마치 한국의 대형 백화점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곳저곳 구경하다가 길을 잃을 뻔하기도 했다. 정말 넓고 복잡한 곳이었다.
일요일에는 필자닷컴에서 주관하는 주말 액티비티에 참여했다. 목적지는 막탄 아일랜드 호핑투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도 하고, 낚시도 하고, 수영도 즐겼다. 맑고 푸른 바닷속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고, 신기한 산호초도 볼 수 있었다. 자연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
무엇보다 이번 여행이 더욱 즐거웠던 것은 필자닷컴 가이드분들 덕분이었다. 여러모로 세심하게 챙겨 주시고 수고해 주신 가이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점심 식사도 아주 맛있었다. 즐거운 추억과 맛있는 식사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그렇게 행복한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었다.
다시 수업이 시작되니 솔직히 조금은 공부하기가 싫어졌다. 매일 영어를 듣고 말하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이다. 머릿속에는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지만, 막상 영어로 표현하려면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때로는 벽에 부딪힌 것 같은 답답함도 느낀다.
하지만 다행히 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수업에도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서툰 영어에도 귀 기울여 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
영어 공부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조급해하지 말고 조금씩 배우다 보면 언젠가는 영어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날도 오지 않을까?
어느덧 세부 생활에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면서 하루하루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자, 이번 주에는 어디를 가볼까?
세부에는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새로운 풍경과 즐거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까?
영어 공부도 좋고 여행도 좋다. 남은 시간 동안 건강하게, 즐겁게, 그리고 후회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
인생은 결국 하루하루의 작은 즐거움이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 간다. 세부에서의 생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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