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J 어학원 후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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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J 어학원에서 연수를 시작하고 이제 3주차 입니다. Writing, Speaking, Reading, Grammer 각각 1시간씩 1:1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강의가 띄엄띄엄 들리는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는 영어 단어를 꽤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교재에 나오는 쉬운 단어들 조차도 무슨 뜻인지 몰라 해석이 안될 때는 참 답답하고 창피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께 뜻을 물으면 열심히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되면 제미나이의 도움을 받습니다. 남은 기간 영어와 더 친해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근처에 있는 카모테스섬에 다녀왔습니다. 어학원에서 아침을 먹고 지프니를 타고 북동쪽으로 30분 정도에 있는 다나오로 가서 항구 근처 카페톨리오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11시 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타고 두시간 반 정도 걸려 카모테스섬의 항구인 콘스엘로항에 도착했습니다. 항구 안쪽 마을에 있는 피자&버거하우스에서 작은 치즈피자 한판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근처에 있는 성당에 들렸습니다. 마침 동네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부시티에서 의료봉사를 나온 것 같았습니다. 한참 지켜보다 항구로 돌아와서 오후 5시 30분 배를 타고 다나오를 거쳐 어학원으로 돌아왔습니다. 짧은 시간 이었지만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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