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Browns - 정신 나갈 것 같은 설문조사 실기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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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디어로 올라가고 난 뒤 부터 우리 정신나간 선생님 러핀이 정신이 소멸한것 같다.
우리에게 설문조사에 대하여 호주의 직업과 직업에 관련된 용어들
좀 더 격식있는 용어등을 가르치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기 시작했다.
처음 우리는 그 미소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다.
이런 종이를 받은 우리는 러핀에게 팀별로 6개 이상의 상대방에게 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라는 말에 일단 의심 없이 열심히 질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모두의 질문이 완성된 것을 확인한 러핀은 우리를 퀸스트리트로 쫓아냈다.
쫓겨난 우리는 퀸스트리트 안에서 호주 국적을 가진 호주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일을 하고있는 사람을 찾아가 우리가 작성한 질문들을 물어봐서
그 대답들을 정리해 통계를 내서 보고서를 써와라는것이었다. 이 큰 퀸스트리트에 호주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한국에서 한국인 찾기는 정말 쉬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호주에서 호주인 찾기는 특히 젊은 호주인 찾기는 한국에서 3개국어 이상 할줄아는 사람 찾기 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대부분이 유학생이거나 워킹홀리데이고 그렇지 않아도 호주 출신이 아니라 다른 나라 출신이지만 호주 영주권을 따서 호주에서 지내는 사람이
호주인 보다 훠~~~얼씬 많다.
그리고 대부분의 호주인들은 다들 성격이 안좋다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호
주 사람들 중에 그나마 얘기를 들어주고 잘 받아주는 사람은 젊은 사람이거나 혹은 호주선생님들 이었다.
(다시한번 생각해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조사한 자료들을 통해 위 처럼 보고서를 좀 더 형식적인 언어를 사용해 적어 오는 것이 숙제였다.
근데 문제는 이게 다가 아니였다. 이 숙제는 금요일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은 것이었다.

우리는 그렇게 금요일 수업시간에 사우스뱅크에 버려졌고
사뱅 안에서 일을 하고있는 사람을 찾아가 커버레터를 쓰기위한 상세한 정보를 모아와라는 숙제를 받았다.
우린 숙제를 위해 가게를 들어가서 이것저것을 물어보고 문전박대를 당하고 욕도 먹고.......
진짜 러핀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이번주에 호주인들한테 욕을 몇시간 동안 들은것 같다. 진짜 서러워 죽는줄 알았다.

그렇게 완성된 숙제, 이제 이 정보를 이용해서 cover letter를 써가야된다......수업시간을 바꿔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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