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크-좋은사람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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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일기네요 ~ 마지막인만큼 필리핀에서 얻은 가장
값진것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필리핀생활에서 얻은 가장 소중한것은
단연 사람들이라고 말할수있을것 같아요 ~
너무너무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행복했어요
저는 정말이지 복받은 사람이었다고 행운이었다고 할수있어요
좋은 배치메이트들을 만났고, 좋은 룸메이트들을 만났고, 좋은 티처들을 만났고,
하다못해 학원안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매니저, 하우스키퍼 등 ) 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
첫번쨰로 배치메이트에 대해 써볼게요
배치메이트는 같이 수업을 시작하는 주에 들어온 사람들을 뜻하는데요
저희 배치는 모두 10명이었어요. 제가 막내여서 그런지
모두들 정말 잘해주셨답니다. 친동생처럼 모두 귀여워해주시고
잘챙겨주셨죠~ 그래서 잘 따를수있었고 때론 애교도부리고
함께 열심히 공부할수 있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있었어요. 정말 감사한 분들이에요.
그리고 룸메이트!! 저는 3인실을 사용했는데요
사실 많은 분들이 배치들이랑은 엄청 친해도 룸메이트랑 의관계가
조금은 소홀할수있는데요. 저는 정말이지 룸메와도 친했어요 !
함께 사는 사이잖아요~ 살을 부대끼고 살면서 얻는 정이란..
저는 정말 친언니 동생처럼 정말 가족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빼놓을수 없는 티처들 !!
사실 초반엔 티처들을 진짜 그냥 선생님 이라고만 생각했어요
그사람들은 나에게 영어를 알려주는것 그 이상 그 이하 도 아니라고 생각했죠
그리고 내 기준에서 좀만 벗어나면 얼토네이션으로 인해서 쉽게 바꿧죠
(물론 이게 나쁘다는건 정말정말 아니에요!)

하지만 티처들이 받는 상처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못했던게 조금 아쉽네요
내가 원하는 수업에 대해서 함께 말하고 고쳐나갈수 있는 방법이 분명 많았는데
조금 귀찮고 어렵다는 이유로 해결하길 피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분들이 물론 가르쳐주는 선생님은 맞지만 티처들도 국적은 다르지만
같은 사람이고 결국 나의 친구랄까요? 티처들과 친해지면서
어떤분은 한국말로 저에게 동생동생~ 거리고 저도 똑같이 언니 언니~ 하면서
인사하기도 했구요 ~ 졸업할떄는 몇몇분은 저를 붙잡고 함께 울기도 하고
편지도 써주시고 한국에 돌아온 지금 카톡이나 페북으로 열심히 연락도 해주시네요
정말이지 감사하죠 ~
그외에도 매니저들 ~ 저는 엘버매니저님과 친했는데요ㅎㅎ
언니라고 칭하며 정말 잘해주셨어요 ~ 감사해요 (졸업하는 그날까지 많이 신경써주신거 알아요~)
그리고 하우스키퍼 ~! 사실 학원을 열심히 청소해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잖아요 ~
열심히 열심히 마주칠때마다 인사를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정말 잘웃어주시고 잘대해 주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저를 big doughter 라며 칭하시고 저는 mother~~ 이라고 칭했죠 ㅎㅎ(이거 불효인가요?ㅋㅋ)
사실 티처들이나 하우스키퍼등 가끔씩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물론 있지만
크게 어려움은 없었던거 같아요. 서로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는게 중요했던거 같아요
사실 타지에 나가서 모두가 외롭고 힘들수 있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그곳에서도 힘이될수있는 수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건 자신이 먼저 상대방에게 좋은사람이 되어야한다는것 !! 이거인거같아요 ~
모두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말걸고 조금 희생하기도 하고 조금 이해하기도 하고
좀만 함께 노력하면 필리핀에서의 생활이 백배천배 달라질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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