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파인스 어학원 - 출국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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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필리핀을 가던날, 힘들게 힘들게 돈을 모아서 가게된 탓일까, 아니면 그냥 긴장이 되는 걸까, 아무튼 그렇게 나는 밤을 새가면서 짐을 쌌다.. 미리 좀 싸놓을걸 후회하면서 ㅋㅋㅋ 그래도 내가 짐을 쌀 때 친구가 같이 밤을 보내준 덕에 피곤하지는 않았다. 주위에서의 많은 염려들과 어른들의 걱정을 다 뒤로하고 (사실 주위에서 더 난리를 쳐서 힘들었으...), 나 티켓팅하는 거까지 다 해주겠다는 거 말려가면서 티켓팅을 하고 있는데.. 왠걸 제주항공 인터넷에 문제가 있다네.. 온라인으로 하면 되는걸 줄만 1시간 30분을 서 있었잖아.... 물론 그 덕인지는 몰라도 내 꺼 수화물 무게 초과했는데 그냥 보내짐 ㅋㅋㅋㅋㅋㅋ 나랑 같은 비행기를 타는 사람을 지나가면서 되게 자주 만났어..왠지 몰라도 괜히 눈이 가는 사람이었다.. 하고 생각하고 보냄 ㅋㅋㅋ 내가 그 동안 XX PAL 이라는 어플로 영어랑 중국어 한답시고 외국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놔서 비행기 기다리고 뭐하고 하는데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으. 오히려 친구들 이 해주는 말 하나하나 다 답해주고 하느라 바뻐서 죽는줄, 비행기를 탔는데 어떤 꼬마 애기가 내옆에 앉더라고, 아마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거 보니까 필리피노 혼혈인것 같았음,, 암튼 애기랑 떠들고 옆에 사진찍고 하면서 지루할 틈이 없이 필리핀 도착!! 비행기 안에서 애기가 내 팔에 기대서 잤다는 거는 비밀임.. 애기도 모르고 애기 엄마도 몰라... 암튼 내가 애기를 좋아해서 뭔가 기분이 되게 좋았음 ㅋㅋㅋ
아 맞다 인천공항에서 김밥 사먹었는데 엄청 맛이 참... 없더라고.. 나중에 밥 먹는다면 김밥은 절대 안 먹는다!!! 가격만 비싸고 나는 분명히 고기들어있는 김밥을 시켰는데 김밥 받고 내가 주문을 잘 못한줄... 당근을 시켜서 김밥이 딸려나온줄 알았어. 내 중국친구한테 김밥 보여주니까 당근 시켰냐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암튼 공항에서 많은 일이 있었다. 이제 비행기 탈 일이 많아질텐데 좋은 경험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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