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s-아돌]MABUHAI~ 마닐라베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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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마닐라베이에서 맥주한잔을...-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왜 신나는 금요일인가 하면, 필리핀은 주 5일제가 일찍 정착된 나라라고 한다.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금요일엔 업무가 끝나자마자 시골가는 사람도 있고,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끝나자 마자 불이나케 집에 간다.
그래서 금요일 오후 퇴근시간에는 정말 전쟁이나 다름이 없다. 이곳 학생들도 한주간에 영어공부에 시달려 그것을 스트레스 해소(?)하고, 또는 하나라도 더 영어를 써보기 위하여 쇼핑을 하러가거나 영화관을 가려고 한다. 심지어 여유있는 학생분들은 이곳에서 저렴하게 보라카이나, 팔라완등의 여행 계획을 세워 가는 분들도 보았다.(주로 이분들은 3개월이상 공부를 하신분들이 대부분 이었다)
생각을 해 보았다. "여기서 보라카이 가면 비쌀텐데" 하고... 그러나, 나의 생각은 좀 틀린 듯, 차라리 한국에서 다시 비행기 타고 여행 오는 것보다 여기서 우리나라 동해안 피서 가는 수준으로 생각하면 충분한 요금이었다. 뭐하러 또다시 비행기 타고 오겠는가???
그래서 곰곰해 생각을 잘 해서 용돈이 어느정도 되면 여기 공부가 끝나갈 때 쯤에 나도 필리핀에서 여행을 한 번 해 볼 생각이다.
나도 그룹수업에 같이 듣는 사람들과 함께 마닐라 베이를 가기로 했다.
마닐라베이를 가면 바닷가 근처에 야외까페가 있다는 것이다. 이곳은 저녁에만 생기는데 정말 볼 만하다고 해서 같이 다녀왔다.
와우~~~ 이곳 사람들 정말 많았다. 어찌나 우리들을 처다보는지..^^;;;(지금 생각해 보니, 이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우리가 외국인!)
마닐라 베이는 매우 아름 다웠다. 마카티, 마닐라 베이를 돌아보면 필리핀이 못사는 나라라고 생각하기 힘들 정도다. 거리도 깨끗하고 높은 고층 빌딩과 호텔들, 그리고 근처엔 미국대사관이 있었다.
가로등도 예쁘게 조각처럼 되어 있었고 불빛도 이뻤다. 바닷가 냄새가 좀 났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노래들을 얼마나 좋아 하는지... 각 까페들마다 연주가들이 열심히 노래를 했었다.
그곳에서 이나라 맥주도 한캔씩 마셨는데~~~~ 우와~~~ 얼름을 넣어서 시원하게 마신 이맥주는 바로 말로만 듣던 "산미구엘!!"
어찌나 시원하게 넘어가는지, 지상 낙원이 따로 없게 느껴질 정도였다.
선진국도 아닌 필리핀 사람들이 왜 행복지수가 높게 나오는지 알만했다. 대부분 사람들이 낙천적이고, 사계절 날씨가 그만그만하고 어딜가나 가볍게 음악도 즐기며 이렇게 맨주 한 잔씩..
특이하게도 이곳사람들은 과음을 거의 하는거 같아 보이지 않았다.
과음을 하는 것은 우리나라와 외국인들뿐... 이곳사람들은 적절히 마시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우리나라에서 해보지 못한 것을 값싸고 간단하게 즐기니 부담도 적고 즐거웠다. 필리핀 온지 일주 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적응이 된건가!!? ^0^
(아참! 그리고 마닐라 베이에서는 화장실을 갈려면 공중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데 돈을 내고 사용을 하니,
잔돈을 챙겨가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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