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S] - 제 8 화 - 11주차 필리핀 생활의 끝이 나가온다.
페이지 정보

본문
드디어 12주의 필리핀 생활도 거의 끝에 다가왔네요..
다음 주 토요일이면 호주로 떠납니다.
짧으면 짧고 길면 길었던 시간이 금방 흘러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데로 딱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딱 아쉬울 때 가야 제 맛 아닐까요? ㅋㅋ
돌이켜 보면 참 재미있는 추억들이 머리 속에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정도 너무 들어버렸구요.
공부를 많이 했다고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열심히는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문화체험?도 했구요. ^^
제 생각에도 3개월이 딱 맞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물론 더 오래 공부를 해도 괜찮을 수 있지만, 여기까지가 딱 좋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여기와서 제가 배운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첫째, 영어에 대한 자신감
둘째, 커진 자립심
셋째, 다른 나라의 문화 적응
물론 첨부터 여기 온 목적이 영어공부입니다.
영어를 한 마디도 잘 하지 못했던 제가 지금은 적어도 저의 생각만큼은 표현하게 되었다는 거..
참으로 놀라운 발전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참 부족합니다. 꾸준히 영어공부를 계속해야겠다는 마음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와서 얻은 지식은 투자 대비 효율에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자립심도 커졌습니다. 워낙 제가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데..
외국에서도 잘 지낼 수 있을지는 저도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적응한다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밤에 돌아다는게 조금은 위험한 나라가 이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꿋꿋히 돌아다녔습니다. ^^;; 길도 모르면 이 사람 저 사람 물어보기도 했었구요.
저는 따로 바다를 보러가지는 않았습니다.
애초부터 관광하려고도 하지 않았구요.
학원 친구들은 저번에 있었던 긴 연휴동안 휴양지를 찾아서 가더라구요.
한 번 그렇게 여행을 떠나면 적어도 5000페소 이상은 준비를 해야된다더군요.
하지만, 그 돈이 쓰기 싫어서 그만;;; 차라리 그 돈으로 알뜰하게 노는게 좋을 것 같아서.. ^^;;;
실은 필리핀 사람과 프리토킹을 더 많이 했었죠. ㅎㅎㅎ
그래도 그에 못지 않게 마닐라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한국인이 만든 한국식 나이트클럽 너바나. 한국의 클럽과 비슷한 디스코바 파디스포인트.
그리고 입장료 600페소의 명품 엠바씨 디스코 클럽까지..
워낙에 제가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춤추는 것을 더 좋아하는지라... 이런 곳들을 가보았구요.
아무튼... 참 잘 지냈습니다.
걱정은 호주에서의 생활이겠죠. 당장 걱정이 되는 것은 그 곳의 물가.
정말 아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한 주는 갈 준비를 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학원
피블구스 분식점
피글구스 스트리트

학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카톡상담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