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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ebu] 2. 수속/세관/라이프세부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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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혜경
댓글 0건 조회 9,669회 작성일 1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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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내린 뒤 버스터미널(?) 같은 공항에 내리자 막바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한 관광객들과 나 같은 유학생들이 많이 있었다.


수속데스크가 대략 10개정도 있었는데 새벽 2시임에도 불구하고 공항을 아주 꽉꽉!! 들어찼다. 

30여분을 줄서서 기다린 후 수속을 밟고 수화물을 찾아서 공항밖으로 나가려는데 짐검사를 한다ㅋㅋ 

그런데 한 레일에 직원 두명이서 마주보고 서서 짐가방을 손으로 직접 다 열어본다??? 

명색이 세부인데 엑스레이? 검사기도 하나 없고 짐가방, 캐리어, 핸드백, 백팩들을 일일이 지퍼를 다열어서 손으로 뒤져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뒤져보다가 면세품이나 새것 같은 물건, 비싸보이는 물건은 꺼내서 면세품아니냐고 캐물어 본다.ㅋㅋㅋㅋ

내가 듣기로는 처음에 몇 번 검사하다가 나중에는 지쳐서 그냥 보내준다더니 웬걸,, 내가 간 날에는 진짜 끝까지 하더라 끝까지..

오른쪽 데스크에는 억울한 관광객들이 화내고, 싸우고, 누군가랑 전화하고... 아주 난장판이었다. 

매우 불친절한 공항 직원들.. 관광객들이 억울함을 호소하자 정색하며 그냥 돈내라고 한다.ㅋㅋㅋㅋ

화를 내면 당신누구냐고 여권 보여달라고 같이 화내더라 ㅋㅋㅋㅋㅋ

암튼 웃긴 공항이었다


 1386726909.jpg


 

내 이민가방은 너무 커서 열어보지는 않더라.. 

그치만 내 앞의 친구는 같은 이민가방인데도 열어봤으니 주의하도록 모든 게 복불복인듯 하다 ㅎㅎ

무튼 수속하고 나오니 어느새 새벽 2시...

내가 가는 학원은 Life Cebu라는 곳인데 버스터미널 같은 공항을 나오면 

맞은편에 온갖 학원, 여행사 들이 팻말을 들고 서있다. 열심히 찾아보니 Life Cebu의 팻말이 오른쪽한편에 보였다!! 

캐리어를 질질 끌고 찾아가니 나같은 사람들이 4명이 이미 와있었다. 

나랑 내 친구가 도착하자 승합차가 도착하더니 짐을 싣고 드디어 학원으로 출발하였다!!!!!

숙소에 도착하여 간단한 이야기를 듣고 내방으로 오니 이미 시간은 새벽3시... 자

고있을 시간이었던 나의 룸메이트 언니는 피곤한 얼굴로 나를 반겼다. ㅠ.ㅠ

좁아터진 세부퍼시픽안에서 너무 고생했던 우리는 씻자마자 바로 기절..

울쨋날인 일요일과 월요일엔 이틀연속 아얄라몰을 방문하게 된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 계속하도록~~~


 

13867269091.jpg
 

마지막사진은 진.심,으,로 세부퍼시픽을 5시간동안 타고 피곤에 쩐 내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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