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세부 [시놀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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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있는 세계적인 축제 Sinulog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물건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귀중품은 꼭 빼고 가라는 티쳐들의 말에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 다 사람사는 곳이고, 세계적인 축제라고 하니 꼭 가고 싶어져서 배치 중 몇명과 함께 로빈슨몰 쪽으로 갔습니다.
이 날은 거리에 퍼레이드를 하고 사람이 하도 많아서 택시를 잡기가 엄청 힘듭니다.
택시비가 평소의 2배는 거뜬히 나옵니다 :) 저도 시놀로그 전날에 택시탔다가 두배 값냈습니다 ㅠㅠ. 그러니 택시나 지프니를 탄다는 생각은 금물!
전날에 로빈슨까지 가는 길을 다른 학원 학생분께서 가르쳐 주셔서 저랑 친구들은 걸어서 로빈슨까지 갔습니다:)
한국 사람이 아직은 좀 신기한지 길을 걷다보면 Hello~ Hi~ 혹은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로빈슨 몰까지 가기도 전에 북적거리는 사람들로 인해 우리는 퍼레이드 장소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로빈슨 바로 주변에서 하더군요.
헤나 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어묵튀김, 과일, 혹은 기념품 같은 것들도 많이 팔고, 정말 사람 많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여의도에서 불꽃놀이 하면 사람 엄청 많잖아요? 그 정도로 많았어요.
그런데 여기는 축제라고 해서 사람들이 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이러는게 아니라 그냥 구경만 열심히 하더군요;ㅁ; 단지 연예인이 지나갈 때만 함성 지르더라구요.
누군지는 몰라도 사람들 함성지르는 것 보고 연예인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퍼레이드 의상은 정말 다양해요. 벌 모양부터 석상모양까지 :) 도로변에 퍼레이드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양쪽 사이드로 사람들이 플롯이 지나가는것을 보는데요, 여러가지 춤들과 다양한 연주들. 스스로 즐길 준비가 되어있다면 즐길 수 있는 축제 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사람도 너무 많고 그냥 별 특별한 것 없었다고 했는데, 제 룸메언니는 주변사람들이 같이 춤추고 그래서 진짜 재밌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재밌게 봤거든요 ㅋㅋ 정말 즐기는 사람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밤에는 아얄라 몰에서 폭죽도 터트리고 그랬어요. 여기 사람들 정말 폭죽놀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
새해를 여기서 보내서 그런지 이 곳의 폭죽놀이는 정말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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