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 PINES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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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말 또 다시 가고 싶다.
내가 간 곳은 바기오에 있는 파인스(Pines) 어학원이다.
기간 : 여름방학 두달간(8주)
필리핀에서 마닐라 세부를 재쳐두고 바기오 시티를 선택한 이유는 단 한가지
날씨 때문이었다.
바기오의 날씨는 정말 최고다.
한국의 여름은 정말 더운데, 바기오는 봄 가을 정도의 날씨다. 낮에는 반팔, 밤에는 긴팔이나 가디건 정도면 충분하다.
비록 내가 간 여름이 비가 와서 오후엔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비가 왔다는 것만 빼고 말이다.
진짜 4시부터는 거의 비가 온다.
ㅜㅜ 그래서 거기서는 주말에 놀러를 가게 되면 9시나 8시 정도에 나간다. ㅋㅋ
파인스 어학원에는 2개의 캠퍼스가 있다.
처음 오는 학생들은 일단 로멜 캠퍼스에서 한달간 연수를 받게 된다.
근데 내 경험상 거기서 처음 가게 되는 반 사람들이랑 진짜 친해진다.
그래서 다음 달에 쿠이산 캠퍼스로 이동하게 되지만 여전히 그 사람들과 많이 놀러다니고 그렇게 된다.
나는 거기서 2인실을 썼는데, 로멜 캠퍼스도 괜찮았지만, 쿠이산 캠퍼스는 호텔을 기숙사로 쓰기 때문에 더 시설이 좋았다. 근데 머 거기서 거기다. 그냥 나는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잘 살았고, 물도 잘 나왔고,
또 벌레도 많이 없어서 좋았다.
글고 방 청소도 쿠이산에서는 일주일에 두번씩 해줬다.
밥은 로멜이 더 맛있었다. ㅋㅋ
글고 처음에 와서 정이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나는 로멜에 더 정이 가더라.
근데 다른사람들도 그렇다고 했다.
그리고 쿠이산에서의 두번째 달에는
기필성이라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기필성은 정규 수업시간이 끝난 후에 따로 3시간 (writing, listening, speaking)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이건 쫌 힘들긴 하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됐다.
특히 우리반은 5명 밖에 되지 않아서 (speaking 시간에는 3명) 정말 좋았다.
그리고 선생님들도 최고의 선생님들만 가르친다. 그래서 더 재밌다.
또 체육대회 같은것을 통해서 놀기도 하고 단합도 하고
마지막에 스피킹 대회도 하고 진짜 재밌었다.
나는 필리핀에 다녀오고 나서 사람들에게 정말 많이 추천한다.
왜냐하면 필리핀은 가격이 저렴해서 일대일 수업을 많이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캐나다나 미국 등지로 가면 물론 발음이나 다른 방면에서 더 좋을 수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필리핀이 가격 대비 효율이 젤 좋다.
아직 나의 실력은 머릿 속에 입력은 되어 있는데 연습이 안되어 있는 그런 상태였기 때문이다.
발음이 조금 아쉽더라도 내가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했다.
그래서 나에게는 필리핀이 너무 잘 맞았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써온 영어보다 필리핀에서 8주간 있으면서 쓴 영어가 몇십배는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필리핀에 갔다와서
아직도 거기서 만난 사람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지낸다.
이것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아무튼 필리핀 파인스 어학원 괜찮다.
세미스파르타 식이어서 월~금 까지는 외출이 금지되고 주말에만 가능하다.
근데 나는 이게 답답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오후시간에는 복습을 하고 예습을 해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파인스 어학원은 일대일 교실을 방과 후에 학생들에게 오픈해주어 혼자만의 집중적인 공부 환경을 만들어준다.
아무튼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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