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어학연수는 필자닷컴과 함께

로딩중

English Fella를 떠나며 > 필리핀어학연수 경험담

본문 바로가기
  • 오늘5,132
  • 어제8,210
  • 최고94,675
  • 누적12,528,374
  • 회원20,299

English Fella를 떠나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nna
댓글 0건 조회 6,147회 작성일 11-05-30 00:00

본문

English Fella를 떠나며

 

안녕하세요. 저는 English Fella 1 Campus에서 ESL-B 과정을 공부한 Anna입니다. 일단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이렇게

 

떠나는 인사를 남기고 있는 저를 보니 말이에요.

 

저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2월 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을 떠날 때에도 비가 내리더니 도착해서도 비가 내리더군

 

요. 덕분에 필리핀의 더위보다 습한 날씨를 먼저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우중충한 날씨만큼 앞으로의 필리핀 생활에 대한

 

기대보다 겁을 잔뜩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저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라 한국에서 영어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중,고등학교 영어 과정과 대학교의 교양 영어 정도를 제외하고는 영어 공부를 따로 한 적도, 교육을

 

받아본 적도 없었으며, 그 흔한 토익점수도 없습니다.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보니 한문, 한국어, 일어,

 

중국어 공부를 영어보다 더 많이 합니다. 그렇다보니 저는 모의토익 점수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

 

생활에 더 겁을 먹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Fella의 마지막을 앞에 두니 처음 Level Test를 받던 날이 생각납니다. 1:1로 치러지던 Speaking Test는 왜 그렇게 떨었

 

는지. Listening, Grammar, Reading Test는 무슨 정신으로 풀었는지. 그러면서도 남들보다 조금 높은 레벨로 이곳의 생

 

활을 시작해 어려움을 겪었던 저를 돌이켜보니 웃음이 나오네요. 그리고 다시 한 번 시간이 빠르다는 것을 느낍니다. 바

 

로 엊그제 같은데 그날로부터 3개월이 흘러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으니까요. 사실 후기에 어떤 내용을 적으면 좋을까 많

 

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후기를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Fella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일 거라는 생각에 제 생활들을 바탕

 

으로 조언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1. 펠라에 왔으면 펠라법을 따르라.

 

Fella는 원래 필리핀 시간보다 10분 빠른 Fella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남들보다 10분 빠른 생활을 하는 것

 

이 Fella 학생들과 선생님들입니다. 처음 학생들이 이 시간을 접했을 때는 모두 지키기 어려워합니다. 저 역시 그랬으니

 

까요. 이미 10분이 빠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보니 잘 안 지키게 되더군요.

 

또한, Fella는 Curfew time이 있습니다. 통금시간인데요. 사실 어학연수를 간다고 했을 때 모두들 스파르타 어학원을 가

 

라고 했었습니다. 그게 빠른 시간 안에 가장 효과적인 연수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저는 조금 자유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Fella 1 Cam.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너무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는 공부가 되지 않는다

 

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철저한 교육방칙과 규제가 있는 학원을 찾다보니 Fella를 선택하게 된 것이었구요.

 

어쨌든 Fella에 왔으면 Fella 법을 따라야 하는 것이 맞겠지요. 3개월의 어학연수 과정을 마치고 나니 이 말이 더 절실하

 

게 와 닿는 것 같습니다. Fella에 왔으면 Fella법을 따르세요. 그러면 연수초기 목표 달성에 한발자국 다가간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2. Fella 100% 활용하기

 

Fella의 자랑은 누가 뭐라 해도 수영장이지요. 학원 가운데 위치한 수영장 때문에 학생들은 Fella Resort라고 부르기도

 

하니까요. 저는 수영을 못하지만 더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수영장을 자주 이용한 편인데요. 매일 앉아만 있는 학생들

 

에게 좋은 운동이 되어주더군요. 물론 카페테리아 2층에 위치한 운동시설 또한 많은 학생들의 체력단련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실내보다는 실외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수영장과 농구장은 좋은 운동 시설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Batch mat

 

e와 Class mate를 제외한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구요. 저 역시 수영장과 농구장을 오가며 만

 

난 많은 Fella 학생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거든요.

 

그런데 수영장보다 Fella를 100% 가장 잘 활용하는 방법은 Open Class가 아닐까 싶습니다. 수업이 다 끝난 후 시작하는

 

Open Class는 무료로 선생님의 강의를 많게는 2시간 더 들을 수 있는 것인데요, 저는 듣고 싶었던 Grammar Teacher

 

가 있어 그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역시 기대했던 만큼 좋은 수업이었구요. 물론 신청제이며 선착순이지만 Fella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3. 맞춤형 수업방식

 

저는 Fella에 있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이 맞춤형 수업방식인 것 같습니다. 각 Class마다 Teacher마다 수업방식이 다른

 

데요. 그렇다보니 많은 수업방식을 경험해보고 그 중 저에게 가장 잘 맞는 수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습니

 

다. 그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들어주는 친절한 Teacher! 저 같은 경우는 Speaking 시간에 Writing도 같

 

이 공부했습니다. 국어국문학과이다 보니 Writing에도 관심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전날 Teacher가 Topic을 하나 주면

 

그 Topic으로 글을 써가지고 가고 철자, 문법, 그리고 영작 요령 등을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글은 프레젠

 

테이션의 방식으로 선생님 앞에서 발표하고 그 것에 대해 짧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요. 또한 Grammar 수업시간에는

 

그날 배운 Unit의 내용을 바탕으로 문장들을 만들어가 검사를 맡았습니다. 이 모두 제가 선생님들에게 요구한 사항이었

 

습니다. 물론 선생님들도 별말 없이 학생이 원하는 방법대로 수업을 해 주셨구요. 사실 귀찮을 수 있는 부분인데 불평불

 

만 없이 웃으며 제 요구를 들어준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불어 이렇게 수업방식을 바꾸고 나

 

서 저는 도서관을 더 자주 갔던 것 같습니다. 물론 숙제를 하는 명목이지만.-

 

 

 

4. 필리핀 생활을 즐겨라.

 

살면서 필리핀에 여행 올 일이 몇 번이나 될까요. 신혼여행으로나 한 번 올까요? 그래서 저는 여기 있는 동안 최대한 필

 

리핀을 즐기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주말을 이용해서 말입니다. 저희 Batch mate같은 경우는 주중에 도서관에 가고 주

 

말엔 여행을 갔습니다. 맘만 먹으면 택시를 타고 바다와 좋은 리조트로 놀러갈 수 있는 곳이 필리핀이기 때문이지요. 인

 

터넷을 이용하여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 리조트와 바다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 필리핀에 관한

 

책자를 사가지고 왔기 때문에 남들보다 조금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었지만 말입니다. 저는 도서관에 앉아 영어공부를

 

하는 것만이 공부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도서관에 앉아 영어공부를 하는 것만이 공부라고 생각했다면 Fella 1

 

Cam에 오지도 않았을 겁니다.-아마 스파르타 어학원을 들어갔겠지요.-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필리핀의 문화를 체

 

험했습니다. 호핑도 즐기고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람들을 만나며 또 다른 공부를 한 셈이지요.

 

 

또한, 주중 오후에는 가까운 시티투어도 했습니다. 택시를 타면 Ayala, SM, IT park 등 쇼핑몰과 한국에서는 누리지 못

 

하는 것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부분에서 필리핀의 치안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

 

다. 하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지나가는 한국 사람만 봐도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 낼 정도로 친근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걱

 

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간혹 밤에 여자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하겠지만 그것은 자기 스스로 피하는 것이 맞겠지요. 어쨌

 

든 저는 언어를 배우기 전에 배워야하는 것이 그 곳의 문화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에 온 만큼 필리핀의 생활

 

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되길 바랍니다. 물론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이곳에 온 목적이겠지만요. 영.어.공.부!

 

주절주절 저에 이야기를 적다보니 많은 페이지가 넘어가네요. 3개월이란 시간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짧습니다.

 

만남과 헤어짐에 있어서는 더요. 정들었던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떠나려니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학원생활에 아쉬움도

 

조금 남구요. 그래도 3개월이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이제는 외국인을 보아도 도망가지 않구요. 먼저 인사

 

도 건내고, 외국인과 농담도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과 페이스북 채팅도 할 수 있구요.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을 작은 사

 

회를 체험하고 돌아갑니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것은 다음을 기약한다는 말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필리핀의 생활을 Fella의 생활을 지내보고 싶네요. 어쨌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nglish Fell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학교방문기

  • 식사후기

  • 현지사무실

  • 연수후기

Total 3,631건 180 페이지

검색

  • 학교방문기

  • 식사후기

  • 현지사무실

  • 연수후기


필자닷컴 인스타그램 필자닷컴 페이스북 필자닷컴 네이버카페 필자닷컴 네이버블로그 필자닷컴 카카오톡 필자닷컴 youtube 필자닷컴 네이버tv
그누보드5

사이트 정보

Copyright ⓒ 2006 philja.com. All rights reserved. 사업자번호:101-86-75905 사업자명:(주)엠버시유학 대표자:박성철
통신판매업신고:제2014-서울종로-0393호 관광사업자등록번호:제2015-000011호 주소: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27길8, 10층(역삼동, 다온빌딩)
필자닷컴은 회원여러분의 안전한 사이트 이용 및 완벽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SSL(Secure Socket Layer)방식 암호화 체계에 의해 보호됩니다.
본 사이트의 모든 콘텐츠의 저작권은 (주)엠버시유학 및 필자닷컴에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