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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모놀 어학원 연수 종료 후 .. 몰타 어학연수생이 > 필리핀어학연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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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바기오 모놀 어학원 연수 종료 후 .. 몰타 어학연수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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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상님
댓글 0건 조회 9,889회 작성일 13-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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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필자를 통해 필리핀 바기오 모놀 어학원에서 2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금은 몰타에 와 있습니다.
라고 하면 거긴 어디야? 라는 반응이 95%인데 이태리 밑에 세계에서 제일 작은 섬 나라입니다.
인구 37만명의 해마다 방문하는 관광객이 더 많은 나라...제주도 반의 반정도 크기...
저는 몰타를 지구의 코딱지라고 표현합니다. 아마존을 지구의 허파라고 하듯이...이유는 구글 지도에서 검색해 보면 나라가 화살표에 가려져서 안 보이거든요. 그렇다고 나라 수준도 코딱지냐? 그건 아니고요. 나라 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이 되어있을만큼 보존 가치가 있고 역사가 깊은 나라입니다.

어쨋든...저는 이곳에서 4주 필리핀까지 총 12주의 어학연수를 하고 공부의 권태기가 찾아올 무렵... 
4주간 저만의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운 영어를 실전에서 써먹어 보고 싶은 것도 있었지요. 
그리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3회 장학금 이벤트 마감 이 몇시간 안 남았어요. 
여행중에 필자 소식을 해서 이렇게 여행 중 틈틈히 쓴 내용을 몇 안 되는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사진이 지금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좀 두서는 없을거에요.
그래도 나름 1회 이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답니다. 2회에서는 우수상 입상을 노렸지만 필리핀에서 몰타로 넘어가던 시점이라 심적으로도 양이나 질적으로도 뭔가를 적기엔 부족함이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죠..비행기만 3번 타고 피로에 시차변경에 당장 먹을 음식과 물부터... 모든것들이 바뀌어버린 뭐지 이것들은...? 어쨋든 3회 이벤트를 통해서 여러분들에게 나름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 여행기와 함께...
여행 끝나자마자 쉴틈 없는 나의 손가락들에게 경의를 표하며...^^(사진 찍을때만 분주한 녀석들)

기본적으로 알아야 될 사항들 또 필자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컨텐츠를 바탕으로 써 봅니다.

1.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짧고 굵게 했고 필리핀에서의 연수가 종료된 만큼 적을 내용도 참 많네요~
필리핀에서 어학연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도 다 아실겁니다. 
다만 그것들이 막상 필리핀에 오면서 안 지켜지니깐 실력이 안 느는겁니다. 
다만 그 성공의 기준과 방법은 분명히 개개인이 다르기에 여러가지 사례를 통해서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일단 제 경험담 위주로 느낀점과 함께 적도록 하겠습니다.

(1) 3개월동안 한국말 안 하고 영어만 쓰던 애가 어느날 보니깐 엄청 잘 하더라?
언어를 공부하기 위해서 장기간 자국 언어를 사용 안 하는건 인도에서의 묵언 수행이랑 스님이 3000배 올리는것만큼이나 힘든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영어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
그래야 일단 입 밖으로 말이 나옵니다. 그러지 않고 한국말 안 해야지 하다가 영어도 안 나오고 진짜 묵언수행이 될수가 있습니다.
필리핀 어학원 대부분은 95%가 한국 연수생입니다. 그래서 괜히 부끄러움을 많이 느껴서 괜히 말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이랑 있으면 대화 많이 할거 같나요?? 상상과 현실은 많이 틀리다는게 개인적인 저의 소견입니다. 
영어를 하는 습관이 안 되어있는데 어찌 외국인과 대화를 할까요? 적어도 한국인은 한국말로 지적이라고 해줄수 있자나요? 
한국 친구들끼리 영어쓰기가 좀 어색하다면 가끔 동남아에서 오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 친구들을 합류 시키세요. 
그럼 자연스레 영어를 써야 합니다. 아참 외국인 친구는 가만히 있으면 절대 안 생깁니다. 일단 가면 되겠지? 가면 친구들 생기겠지? 이렇게 생각하시면 크나큰 착각입니다.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먼저 들이대야 합니다. 특히나 영어권 국가는 낯선 동양인에게 너 영어 공부 해야하니깐 내가 대화상대가 되어줄께 나랑 놀자^^ 이러는 사람이 있을까요? 안 그래도 동양인 넘쳐나는데...아 혹시 나는 있는데라는분 있으면 소개 좀...^^
그래도 제가 있던 바기오 지역은 말 걸고 장난치면 꽤 좋아하곤 했습니다. 일부 백인들처럼 우월감 이런거따윈 없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착하고 좋습니다. 대신 사기꾼과 택시기사들은 조심하세요.
그리고 필리핀 어학원들은 실력 향상을 위해서 제가 알기론 대부분이 한국어 사용을 못 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럼 한국말 안 쓰냐..? 다 쓰더군요..횡단보도는 파란불에만 건너라고 어릴적부터 배웠지만 그걸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는게 아니라 전 아예 못 본거 같습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국말은 상황에 따라 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왔을땐 최대한 영어를 써야합니다. 
물론 그 기회는 스스로가 만드는겁니다. 위에 말했듯이 먼저 들이대기가 중요!!
다행히 필리핀은 먼저 들이대기를 싫어하는 한국인들을 위해 매일 매일 좋은 수업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업 마저도...조용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럼 이젠 어학연수는 사실상 실패하는겁니다. 조용히 앉아서 듣고 있는건 한국에서도 할 수 있거든요~~!! 
제가 조심히 판단하기를 조용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존심이 세거나 또는 자기관리가 철저한 스타일들입니다.
자기의 부끄러운 모습을 남에게 보여주기 싫은거죠. 실제로 그런 친구들과도 수업을 같이 했었습니다. 솔직히 분위기 흐리고 짜증 진짜 많이 낫었죠...그런 친구들은 어느 수업을 들어도 똑같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반대로 조용한 친구들 덕에 그룹 수업때도 열심히 떠들었던 수업도 있었지요~아참! 그 친구들의 인간적인 부분을 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연수생이라는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겁니다. 
어쨋든 공부하러 와서 자존심 성격탓을 핑계로 잠자코 있으면 그냥 필리핀에 자선사업 하는겁니다. 90%는 무거운 입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갈껄요 아마도? 저는 2달째 접어들었을때 주변에서 영어 많이 늘었다는 말들을 많이 했습니다.
한달만에? 그게 가능해?가 아니라 처음에 얼마나 저질 영어를 구사했는지 아시겠죠?
어쨋든 향상이 되었다는 사실에 스스로도 가끔씩 놀라곤 합니다. 오 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내 뱉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죠...마치 짧게만 느껴졌던 나의 머리카락이 어느덧 쑥 자란것처럼요.. 그리고 저는 지금도 그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실행중입니다. 일단 내 뱉자! 내 뱉어봐야 틀린지 알더라고요. 현지인들이 못 알아 들으면 틀린거에요! ㅋㅋㅋ 그리고 티쳐들도 들어봐야 지적을 해주겠죠?
미리 머리속에 생각을 하고 말하면 안 됩니다. 미리 생각하고 말 하면 티쳐도 지적해 줄게 없어져 버리죠..
우리는 지금 생각없는 갓난아기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갓난 아기가 엄마를 말하고 그러면서 말을 할줄 알게 되고 그러다 안 되면 울기 시작하고...아 그게 아니라...암튼 의미 전달은 충분히 되었나요? 결론은 한국인이 대부분인 필리핀에서 한국 말 안 하다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기회를 만드세요. 

(2) 연계 연수는 필리핀에서 독이 될수가 있더라...
최근에 연계연수가 대세입니다...
연계연수가 뭔진 다 아실테니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필리핀에 와보니 연계연수 가는 친구들의 한곁같은 이야기가 필리핀은 영어권 국가를 가기 전 자신감을 얻어가는 관문이라고들 합니다...생각해보니 바로 그게 문제더군요. 어차피 호주 가고 미국 가고 캐나다 가고 종종 돈 많은 친구들은 영국도 가고 저 같이 몰타로 오는 애도 있고...야튼! 그래서 여기선 대충 자신감만 얻어가자~~!! 영어 울렁증을 없애자~~! 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버리니 그 안에서 수준이 발전을 안 하는거 같아요..
이게 진짜 독인거 같습니다. 미국 가면 필리핀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미국 사람만 만나서 하루종일 이야기만 할거 같지만 주변 이야기 들어보면 절대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입을 열 기회는 필리핀이 최고 많습니다! 왜냐면 하루종일 공부 시키니깐요...

연계 혹은 휴양차 또는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필리핀에 가끔 놀러오신 분들도 계시던데 자선 사업은 아프리카에서 밥도 못 먹고 휴지 팔고 있는 애들한테 좀 해주세요. 진짜 불쌍한 애들 많습니다. 

필리핀을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잠시 들리는곳으로만 여기지 말고 한국에 가면 어학연수 다녀왔으니 뭔가를 보여줘야지라는 마음으로 공부합시다! 괜히 시간 낭비 돈 낭비...인생 낭비 하지 말고 특히 필리핀에서 눈 맞는 애들...저희 학원에 최연장자분께서 모놀의 심각한 연애사태를 보고 이런 말씀을 하셨다더군요. 너희 인생 전체에서 지금 몇개월 연애 못 하는게 그렇게 못 견딜일이냐? 여기 온 이유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봐라..연애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데서는 최고의 적이라 할수가 있죠...어차피 각자 다른 나라로 연계 가면 헤어질거 뻔하고 서로 보고 싶고 떨어져 있으니 불안해서 공부가 될까요? 
어쨋든 나중에 뒤에 가서 자세히 적겠지만 필리핀이 공부하기엔 최적의 장소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걸 필리핀에 있을때 모르는거지요. 저도 가끔은 후회해요. 좀 더 말하고 쓰고 덜 잣어야 한다는 생각...우리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돌 사진 벽에 붙이던 10대 시절이 좋았죠? 하지만 정작 그 시절엔 벗어나고 싶었던 것처럼 필리핀은 그런곳이에요.
연계연수를 한다면 정말 후회없이 공부하고 넘어가세요! 

2.필리핀의 장점

필리핀의 장점은 참 많습니다. 전 그걸 필리핀에 있을때 몰랐죠...여자친구가 제가 바람 피운걸 알고 이별을 선고했을때 결국엔 자기 여자친구가 최고라는걸 헤어지고 나서 깨닫게 되죠...아차..제 이야기는 아닙니다...^^

(1) 필리핀 식사.
저는 바기오 모놀에 있었습니다.
모든 학원을 안 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그곳의 식사는 천국의 식사였습니다. 
매 끼니 한국 음식에다가 영양섭취를 위한 다양한 채소와 야채...물론 먹기 싫어서 안 먹으면 그만이지만 
전 진짜 맛있게 먹고 평일엔 절대 학원 내 매점에서 식사를 대체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럼 자연스레 용돈도 절약이 됩니다. 용돈 관련된 건 뒤에 가서 또 자세히^^
저는 몰타에서 식사를 자체 해결합니다.

유럽권 또는 영어권 국가들이 물가가 비싸기에 사 먹는게 꽤 부담스럽습니다. 한식은 더 비쌀테고요. 
몰타는 한식은 커녕 신라면도 아주 보물입니다. 정말 순대국 한그릇 얼큰하게 먹고 싶어 미치겠는데...결론은 영어권 국가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식사를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그렇게 하시더라고요~이것도 경험으로 보면 꽤나 즐겁습니다. 매번 말도 안 되는 레시피가 나오는 즐거움? 근데 이건 나중에 한국 가서 캠핑때 하면 되는거고...영어 공부를 하러 왔자나요..장 보고 요리하고 뭐 먹지 고민하는 시간들까지..아깝다는 생각이 부쩍 들때가 많아요..왜냐면 공부하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공부에 생각보다 방해가 많이 되더라고요. 외국인들하고 매일 밥 같이 해먹을것 같지만 그것도 나름이지요..매일 마카로니만 먹을 자신 있다면..? 이것만으로 설명이 되나요? 안 되면 처음부터 다시 읽고 오세요!!! 그래도 안 되면 저처럼 해 보시면 아 그래서 그렇게 말했구나 하고 이해하실거에요...

(2)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사람을 좋아한다?
물론 이건 사람마다 틀려요. 진짜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하지만 전 주로 필리핀 사람들과 무척 잘 지냈습니다. 제 손으로 적긴 뭐 하지만 학원에서도 꽤 유명했죠. 못 믿겠으면 모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자료를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먼저 들이대고 상대방이 원하는걸 바로 해주었습니다. 별로 어렵진 않아요~~말춤 한번 추면 끝나요~
그리고 주말 밤에는 주로 클럽을 다녔죠. 영어 공부 하기 짱입니다. 스트레스도 풀고요!! 
주말엔 확실히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합니다. 스파르타는 평일 일정이 빡빡하기도 하고 충분히 앉아서 공부를 했으니깐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PADIS POINT라고 마닐라에도 있습니다. 우연히 발견했지요~~!! 그곳엔 현지인들이 99%입니다. 적어도 바기오는 그랬어요. 아마 이제 제가 소문 내서 한국인 비중이 10%는 될지도 몰라요.
그곳에서 블루스 시간(여기는 그런게 있네요)때 혼자서 강남 스타일 출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필리핀 친구들 엄청 좋아하고 말도 잘 걸어옵니다. 난 그런거 못해...쪽팔리게.. 이렇게 말한다면 영어는 쪽팔려서 말이나 내 뱉을수 있을까요? 

 
어쨋든 학원 밖은...학원에서 배운 영어를 실전에서 써먹기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발음을 접할 수 있거든요...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절대 발음 핑계 안 합니다. 예를 들면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이상한 발음으로 말해도 우린 알아듣자나요? 네이티브의 힘이랄까? 발음 핑계 대기 전에 그 발음까지도 흡수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래야만 영어를 잘 한다고 할 수 있지요. 실전에서 안 통한다면 그건 아직 더 공부를 해야되다는 의미겠죠? 밖에서도 말 할 기회가 많은곳은 영어권보다 필리핀이라고 생각합니다. 야튼 클럽은 시끄럽기 때문에 대화시 더욱 집중력도 강해지고... 보통은 이성들과 대화를 하는 ... 그래서 대화에 더 적극적인...? 솔직히...2개월은 진짜 짧았어요..떠날때 진짜 진짜 떠나기 싫었어요!! 저는 너무 아쉬워서... 바기오에서 토요일 새벽1시에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데 저는 금요일 밤 11시 반까지 클럽에서 놀다가 와서는 급하게 인사하고 헤어졌죠~~아참 그래서 그런지 연계 연수가 아닌 친구들중에 필리핀 생활에 만족을 하고 연장하는 친구들도 종종 봤습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것은 그들을 인간적으로 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를 위해 친해지기 위한것에만 목적을 너무 크게 두면 그들도 사람인걸요...
동남아에 대한 인식 때문에 무조건 낮게 보고 그러면 영어권 국가에서 똑같은 대접 받을겁니다!!

(3) 가격대비 알차고 빡빡한 수업 스케줄!
다시 말 하지만 필리핀에 있을땐 몰랐어요!
지금 몰타에서 공부를 하며 느끼는거에요. 몰타에서 IELS 학원을 다니는데 중요한 건 필리핀을 제외한 영어학원들 프로그램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보통 한반에 12명이 수업을 들어요. 생각보다 입을 열 기회가 부족하고...인원이 많으면 가끔 능력자들에게 밀려서 입 열기가 순간 부끄러울때가 찾아오긴 합니다. 외국인 앞에서 마음껏 입 열수 있을거 같지만 좋아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러 갔는데 막상 가면 입이 안 열리는것처럼 잘 안 열려요~~그래서 여건만 되면 다시 필리핀 가고 싶네요.

필리핀은 그룹이 4:1이라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아요. 위에 언급했지만 연계연수라고 필리핀 수업은 대충하고 성격 탓에 말 없는 분들 12명 수업 과연 감당될까요? 
그리고 1:1수업은 신청은 여기는 있지만 비싼 가격에 하루에 한시간만 들어도 부모님 통곡하십니다. 필리핀은 개인 수업이 하루에 3시간이에요~~그때가 정말 그리워요~~

3.성공적인 연수를 위한 나만의 공부법...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참고만 하세요...
제가 뭐 전문가도 아니고 전문가라 하더라도 정답은 본인이 찾는거니깐요.
필리핀에서 느낀점을 비추어 말하자면...
평일엔 학원에서만 시키는거 열심히 하면 됩니다. 사실 그것만 해도 벅차서 토익책을 열어볼 틈도 없어요. 그리고 벅차다고 너무 시키는것만 로롯처럼 하면 안 되고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samsung과apple의 다른점을 적어오라고 하면 5줄 적는 친구가 있고 한장을 적어 오는 친구가 있죠~~

그리고 단어 딸리면 단어를 적당히 외울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전 단어가 딸려서 적극성만으로는 대화할 때 한계가 많았어요. 이건 개인차에 따라서 공부를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작은 수첩 평소에 들고 다니면서 짬 날때 그냥 읽어요. 외우는게 아니라 그냥 읽고 또 읽고...그러다 보면 실전에서 말할때 읽었던 단어들을 하나씩 적용해봅니다. 
그리고 대화를 하다 보면 저 티쳐는 발음이 안 좋은데...라고 말하는데 그건 
몰라서 안 들리는거에요... 아는만큼 들린다는 건 진리이자 법칙입니다...
저도 단어를 외우는만큼 들리는게 많아 지더라고요. 진리는 진리에요~~

그리고 주말엔 무조건 놀러 나가세요.
단 가급적이면 현지인들과 함께 할 기회를 많이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티쳐들과 주말을 함께 한다던지...클럽을 간다던지...술집을 간다던지 알아서 하시고..어쨋든 티쳐나 현지인들하고 한국말로 대화할 수는 없자나요? 그렇다고 우리가 따갈로를 하는것도 아니고요...영어의 감각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여기도 월요병이라는게 있는데...주말에 한국말만 써서 월요일에 영어가 잘 안 나오는 증상을 표현한 것입니다. 이건 실제로 저를 포함해 대부분 친구들이 겪었던 현상입니다...그렇다고 한국인 친구들과의 연을 끊지는 마시고요...서로 약속을 하세요. 영어를 쓰자..친해지면 부끄러움도 좀 덜해집니다...전 그랬어요~근데 필리핀에 오는 이유가 뭐겠어요? 제가 보기엔 잘하는 친구들이 취업준비를 위해 오는 경우랑 저처럼 겁나 못하는 친구들이 절박함에 오는 두가지 케이스로 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후자에 속해요. 그래도 이 중엔 내가 낫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말에 좀 더 자신감이 붙습니다. 실제는 그렇지 않겠지만 착각을 하는거죠..난 쟤보다 영어잘해 그럼 좀 더 말이 잘 나와요..성격상 못 하겠다는분은 영어할때는 자기 자신을 버리세요. 그럴 자신 없음 시작을 하지 마세요...이게 저의 공부법입니다. 전 원래 나대는 성격이지만 때론 저를 많이 버리고 공부합니다. 

그리고 에쎄이를 쓰는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첨에 한달 정도 쓰고...거의 안 쓰기 시작했는데... 이게 진짜 중요해요. 왜냐면 계속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그럼 단어를 연상하게 되고 사전을 검색하고...암기는 금방 까먹지만 이것은 자연스레 내것이 되죠...
그리고 티쳐분들 대부분 체크해줍니다. 특히 개인수업때 5분 정도면 충분해요.
그룹수업에서는 좀 그래요...^^ 수정 받고 나면 또 수정해 나가고...
지금 생각해보면 왜 에쎄이 더 열심히 안 썻나 싶어요... 그래서 요즘엔 페북에 영어로 쓸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러고 보니 외국인 친구 많이 사귀는것! 더 나아가 이들과 인사만 하고 어디가? 간단한 문장이 아니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이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근데 이게 필리핀이 제일 쉬운거 같아요. 같은 아시아권이고 인종차별 없고...한국 사람 좋아하고...몰타는 유럽부터 아프리카 남미 다양하고..일단 뭐랄까...암튼 워낙 다양한 나라에서 오니 매일 섞여서 노는게 쉽지 않아요. 이걸 참 설명하기가 힘든데 이해 안 가시면 따로 부가 설명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존심 따윈 버리세요. 부끄러움을 못 이겨내면 성공적인 어학연수는 절대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우리도 한국말 하면서 문법 다 지키진 않아요...예를 들자면...

나는 니가 정말 보고 싶었다.
아마 이게 문법상 맞는 표현이겠죠? 아마?
근데 나는 보고 싶었다..니가 ...정말...
두가지가 이해가시죠? 영어도 그런거에요.
다만 감정처리가 좀 다르게 느껴지긴 하지만... 어쨋든 소통이 되는게 첫 목표자나요? 대부분은...그럴꺼에요.
하나 더 볼까요? 
나 어제 점심은 불고기 먹었어...
나 어제 그거 먹었어...아 불고기! 점심때!
문법은 분명 다르고 틀리겠지만 전달은 된다는거? 

그리고 이거 또한 제 생각인데...
사람들이 그러죠... 생각 좀 하고 말 하라고...
영어는 문법이 한국과 반대듯이 말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내 뱉고 생각해야 해요. 특히나 배우는 시점에서는...
분명 내 뱉어보면 자기가 뭘 틀렸는지 스스로 알수가 있습니다. 머릿속에만 맴도는거랑 내 뱉고 아차 하는거랑 확연히 느낌이 틀리더라고요. 그리고 상대방이 못 알아 먹으면...그럼 다음번엔 똑같은 실수는 잘 할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영어가 늘기 시작하는거 같애요. 제 말에 오류가 있을수도 있어요. 언제까지나 공부를 여전히 하는 사람의 경험담일뿐이니깐요...^^
어쨋은 전 나이 30에...한참 어린 동생들 앞에서도 자존심 생각 안 하고 열심히 나불거렸지요~~가끔씩 내가 그땐 그렇게 말했지라고 생각하며 피식 웃곤 합니다.
지금은 미국 호주 여전히 필리핀 한국등...종종 페북으로 소식 주고 받는데... 필리핀이 많이 그립긴 해요. 이건 갑자기 생각난건데.. 몰타에서 한국인을 혐오하는 한국인들도 간혹 있습니다. 자기는 공부하러 왔다 이거죠.. 저번에 실수로 말 걸었다가 대게 민망했어요. 어학연수 기간에 관계유지 정말 잘 하셔야 해요. 물론 공부가 목적이지만 나무보단 숲을 보셔야 합니다. 어쨋든 그분들은 나중에 한국가서 제 밑으로 들어오면 영어보다 더 중요한게 인간관계라는걸 깨우쳐줄려고요. 물론 그렇게 될 일은 없겠지만..그래도 대한민국은 좁으니 기대해봅니다..

4.내가 선택한 학원이 좋은 이유

저는 바기오의 모놀을 다녔죠^^
일단 바기오를 선택한 건...남자로서 조심해야 할 유흥?을 멀리하기 위함이었고..(워낙 산 속이라..)
게다가 덤으로 적당히 선선한 날씨
(산 속이니깐..)
세부는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마닐라는 쪄 죽어요 ㅋㅋㅋ 날씨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사람 불쾌 지수를 정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중요하죠. 티쳐도 사람이고 다들 사람인데 서로 기분 좋게 공부를 해야 시너지 효과가 더 좋겠죠? 그래서 바기오를 선택했고 바기오중에서도 모놀을 택한건..
3+1 프로그램때문이죠..
기숙사에서 티쳐랑 같이 생활하는 프로그램인데...이거 인기짱이에요. 이거 싫어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김태희 못 생겨서 싫다고 하는 사람도 어딘가에는 존재합니다..암튼 전 너무 좋았죠. 좀 피곤하긴 해요. 평일 밤마다 토론을 해야하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방 안에서도 영어만 써야합니다. 좀 피곤한건 사실이지만 공부하러 온 만큼 이게 분명 훨씬 도움이 됩니다. 이미 이것만으로도 다른 지역 학원보다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와서 친구들 하는거 보고 신청하는 친구들은 1~2달씩 기다리기도 할 정도로 인기^^필자의 신의 한수가 라운지를 만든거라면 저의 한수는 바기오 모놀입니다! 아참!! 바기오는 저도 가서 알았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배경 장소라네요. 어쩐지 동네가 아담하이 이쁘더라...
밤에는 하늘에 별이 우수수...이건 진짜 하루의 피로가 풀리게 하는 장면이자 괜히 한국 생각나게 만드는...흑흑...
그리고 남자분들에게 인기 만점 헬스장 코치가 있는데 한국처럼 한시간에 얼마 받고 이런게 아니라 학원 내 시설은 당연히 무료니깐!! 코치가 신경을 잘 써줘요..남자들에겐 보너스와도 같은거죠~
요가같은 수업들도 있는데 한국 여학생이 하는건 한번도 못 봤어요..그래서 코치가 매일 슬퍼하더라고요...

5.필자가 좋은 이유

이건 뭐 쓸 것도 없는거지만...솔직히 필자를 처음에 택할땐 반신반의했어요.
솔직히 시내 나가면 넘쳐나는게 유학원이자나요...그리고 준비할때는 뭐가 뭔지도 잘 모르고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라는 생각들 어떤 학원들은 제 기본적인 플랜들을 뒤집고 새로운 곳을 추천해 주더라고요..뭔가 싶죠...
그런 와중에 필자가 규모가 큰 유학원이었기에 오히려 관리를 안 해주면 어쩌나 했는데...그 반대였죠.
진짜로...이건 시간이 흐를수록 많이 느꼈어요. 그리고 제가 있던 유학원은 바기오 매니저님이 1~2주에 한번은 오셨던거 같아요. 어학원들과의 관계도 돈독하니 무슨 문제가 생겨도 다이렉트 일사천리...(일부 유학원에서 모놀 3+1장점을 말하며 등록시킨 후 정작 가보니 일반으로 등록되어있고 일부 작은 유학원은 이미 사람 보냈고 돈 받았겠다 나 몰라라해서 골 아파하는 학원생도 봤죠...결국 환불을 받았다고는 듣긴 했지만 안 해도 되는 마음 고생으로 시간 낭비하는거죠 유학원 선택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히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그런 공간을 넘어서 지속적인 관리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해야 해요) 축구 좋아하시는 남자분들은 아시죠? 에이전시 잘못 만나서 축구 인생 종 치는 애들...어쨋든 친구들이 어찌나 부러워 하던지 특히 라운지!! 위에 적었으니 패스합니다. 추가로 마닐라 라운지는 수영장이 겁나 좋아요~~
더운 동네라 수영장에만 있고 싶어요~~

또 유학원마다 같은 학원에 가격이 조금씩 다르거나 제 룸메분은 자기 예산이 얼마 있다고 하니깐 동대문 옷가게처럼 금액을 맞춰주겠다고 했더라고요. 그러니깐 당장은 싸게 가니깐 좋을수도 있는데...
현지 도착하셔서 생길 문제점들 생각하셔야 합니다. 문제점이 나는 곧 나타날께 하고 나타나지는 않자나요.
 
 
밑에는 제 필리핀 몰타 연수기랑 이번 여행기 간단히 올려봅니다...
필리핀 사진은 이미 1회때 몇장 올려서 제외할께요. 시간도 너무 부족하고 사진 정리 할 틈도 없어서 정말 간단히 올릴께요...저도 잠 좀 자고 내일 학원 가야해서요..공항에서 노숙하고 아침 저가 비행기만 두번 타고 왔더니 죽을맛..
혹시나 4회를 또 한다면 그땐 좀 상세히...
적도록 하겠습니다~~

1372646069.jpg 
이건 시칠리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태극기와 함께~
마피아들의 아지트라 불리는 이곳은 무척이나 조용했지요. 여기서 저는 튀니지로 가는 배를 타기로 합니다.

13726460691.jpg 
제가 어디있는지 찾으셨나요? 여행기를 적는게 아니니 자세히는 적기가 그렇고.. 중요한 건 저 때문에 이 학교가 난리가
낫다는 사실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학생의 보호 아래 학교 밖으로 나가는중입니다. 아마도 이 학교 학생들은 다 모인듯...

13726460692.jpg 
튀니지에서 만난 친구들과...영어로 대화를 하며 공부도 하고 그들이 안내해주는대로 여기 저기 구경 잘 다니고..
집으로 초대받아서 현지 홈스테이도 했습니다. 1주일동안 머물면서 105유로 썻네요. 사진도 많고 사연도 많지만..
짧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13726460693.jpg 
여기는 사하라 사막입니다. 옆에는 사하라에서 만난 말레이시아 친구...태극기 꺼내니깐...곧바로 달려오는 친구...
어쨋든 제 여행의 제일 큰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13726460694.jpg 
여기는 독일입니다. 왼쪽에 친구는 몰타에서 만난 친군데...1주일만 하고 독일로 가버렸죠...(나라에서 무료 지원...)
근데 그게 인연이 되어 모로코 여행이 끝나고 독일로 가서 일주일동안 머물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옆에는 막내딸 오른쪽은 아버지..암튼...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들만 가득했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사진 업로드 로딩이 너무 느린 관계로...
더 올리지 못하는 저를 용서하소서... 정말 알차고 기가 막힌 내용들도 많고...
그러나 여러가지 정황상...일단 시간 부족으로... 4회때 제대로 다시 올려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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