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CEBU] 8주간의 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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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LIFE CEBU 어학원에서 8주과정을 듣고 있는 Dian입니다.
순식간에 7주가 흘러 마지막 한주 만을 남겨두고 있는 지금,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했지만 모든게 짧고 아쉽게만 느껴지네요.
제가 필리핀의 많은 지역 중 세부를 택한 이유는 공부와 여행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였어요.
어학원들이 몰려있고 대부분의 관광지와도 가까운 세부는 제가 바라던 공부와 여행 두가지 모두를 하기에 최적의 지역이었지요.
저는 평소에 맛집을 찾아다니고 여행하는걸 좋아해요. 필리핀에서도 마찬가지로 8주간 많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많다는것은 필리핀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부족하게 느껴지지만 제가 경험 했던것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장학금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 학원 근처의 음식점
● BUDDIES
학원 앞에 있는 수제버거 가게에요. 학원과 가까이 위치해 있고 맛도 좋아서 학원 급식이 맛이 없을 때 종종 가곤 합니다.
취향대로 계란이나 치즈도 추가 할 수 있고 패티도 추가 할 수 있어요.
버디스 메뉴 중 350페소정도 하는 자이언트 버거가 있는데 5분안에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다 먹으면 음식값도 꽁짜, 기념 티셔츠도 준다고 하니 자신있는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세요!

● 미켈란젤로
학원 근처 세븐일레븐 맞은편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켈란젤로 입니다.
피자나 스파게티 위주의 메뉴로 구성되어있는데 필리핀에서 처음 먹은 짜지않은 음식이었어요. 물론 주문할 때 소금을 조금 넣어달라고 하긴 했지만요.
듣기로는 미켈란젤로가 굉장히 고급스러운 식당이라고 하네요. 파스타 하나와 음료 하나를 주문해서 300페소정도 지불했었어요.

● 라이언스 벨리 피자
대만인 룸메이트가 졸업하기 전 날, 룸메이트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어요.
학원에서 아포라도 방면으로 쭉 걷다가 반대편 골목으로 꺾어서 들어가니 피자집이 있더라구요.
가게 벽에는 방문했던 사람들의 사진들이 가득 차 있었어요. 맛도 굉장히 좋았구요
비록 대만인 룸메이트는 졸업했지만 남아있는 룸메이트 언니와 맨날 피자 이야기를 할 정도로 중독성이 있답니다.
참고로 여기는 배달도 가능해요!

● BUBBLE BEE
마찬가지로 학원 앞 세븐일레븐 옆에 위치한 버블티 가게에요.
이곳에 가면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인터넷을 하고 있는 학원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버블티도 맛있고 인터넷도 굉장히 빠른편이라 저도 자주 이용하는곳이에요.
좌석도 편하고 에어컨도 빵빵하기 때문에 90페소정도 하는 버블티 값이 전혀 비싸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오래 앉아있다보면 춥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 갈 때 항상 가디건을 챙겨서 가요.
○ 아얄라몰 음식점

● hukad
필리핀 전통 음식을 먹을 수 있는곳이라고 티쳐에게 추천을 받아서 배치메이트들과 함께 방문했었어요.
필리핀 음식점은 거의 그렇지만 이곳은 굉장히 양이 적기 때문에 1인당 1메뉴를 주문하는게 좋아요. 참치를 튀긴것과 염소고기?가 가장 맛이 좋았던 것 같네요.
새우 메뉴는 메뉴판의 그림과 실물이 너무 달라서 실망했었어요

● SIAM
이곳 역시 티쳐에게 추천을 받아 간 태국 음식점이에요.
팟타이와 파인애플 볶음밥이 맛있다고 해서 주문했었는데 이곳도 양이 적더라구요. 1인당 1메뉴를 시키는게 좋을 듯 합니다.

● Flame it
아얄라몰 4층에 올라가면 영화관이 있어요. 영화관 근처 구석에 위치한 햄버거 가게에요
친구가 이곳에 갔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며 추천을 해주어서 가봤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햄버거도 맛있었지만 함께 나오는 감자튀김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음료와 햄버거 모두 계산해서 200페소정도 지불했습니다

● 본촌치킨
아얄라몰 야외쪽 음식점이 몰려있는곳을 돌다보니 넓은 치킨집이 있더라구요. 이름도 익숙하게 느껴져 친구와 함께 이끌리듯 들어가보았습니다.
맛도 한국에서 파는 치킨과 비슷하고 가게가 넓고 쾌적해서 좋았어요.

● 디저트팩토리
디저트 팩토리는 까사베르데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의 케이크는 대체로 맛있는것 같아요.
두 번 방문해서 각각 다른 케이크를 주문했었는데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답니다.
저는 브라우니와 블루베리 치즈케이크를 가장 좋아하는데 같은 배치메이트 언니의 말로는 필리핀식 디저트 망고플로트도 맛이있대요.

● 아이스캐슬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할로할로라는 빙수에 대해 한번 쯤 들어보셨을 거에요.
한국의 팥빙수와 비슷한데 팥 대신 과일이나 젤리를 더 추가한 빙수랍니다. 위에 보라색빛이나는 우베 아이스크림도 올라가구요.
맨 처음 세부에 왔을 때 챠우킹이라는곳에서 할로할로를 먹고 너무 단맛이 강해서 실망을 했었는데 아얄라몰에 있는 아이스캐슬에서 할로할로를 먹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위에 올라가는 아이스크림은 딸기/초코/우베 맛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답니다.
● 쿠야제이
아얄라몰 내에 있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라이프세부에서 아얄라몰로 가는길에 위치한 음식점이에요.
아얄라몰에서 걸어서 3~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답니다. 필리핀 로컬 푸드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방문했었는데 정말 손님들 대부분이 필리핀 사람이더라구요.
아얄라몰 근처 음식점에는 한국인이 많거든요.
티쳐에게 추천받아 먹은 버터 조개구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 체인점
● 까사베르데
제가 필리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점이에요. 저는 아얄라몰에 있는 까사베르데를 이용하는데 아얄라몰 입구쪽에서 조금만 걸어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이곳은 항상 사람이 많아서 많은 인원이 갈 경우에 오랫동안 대기해야 할 수 있어요.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고 디저트도 굉장히 맛있어요
저는 까사베르데에 가면 주로 브라이언립을 시키는데 다른 음식점과 달리 양이 많은편이라 여자 혼자 먹기에는 많다고 느껴질 수 있답니다.
브라이언립과 음료를 함께 주문하면 250페소정도가 나와요.
이곳에서 파는 큰 햄버거도 맛이 있는데 하나만 주문해도 3~4명이 먹을 수 있어요. 저희는 2명이 먹다가 남은 햄버거를 포장해왔어요.

● 졸리비
필리핀에는 졸리비 매장이 굉장히 많아요.
택시를 타고 가다보면 심심치않게 졸리비 매장을 볼 수 있을거에요.
졸리비의 가장 유명한 메뉴는 챔프버거입니다. 세트가 140페소이니 한국의 패스트푸드점 햄버거 가격과 비슷하네요.
졸리비에 가면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이 치킨 한조각과 밥 혹은 스파게티가 함께있는 메뉴를 먹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도 호기심에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았는데 고등학교 시절 급식실에서 나오던 스파게티처럼 달달하더라구요

● Moon cafe
처음에 문카페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저는 커피를 마시는 카페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문카페는 멕시코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랍니다. 유명한 음식점이라 그런지 모든메뉴가 무난하게 맛있어요.
디아블로 피자와 베이비백립이 추천메뉴랍니다! 피자의 사이즈는 작은편이니 감안하셔야해요.
● sbarro
다른곳에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야알라몰과 sm몰에 있는 피자집이에요.
피자를 한 조각 혹은 한판 단위로도 살 수 있답니다. 굉장한 두께를 가진 피자가 가장 인상깊었어요. 맛도 있었구요!

● Yellow cap
필리핀에는 옐로우캡 피자 매장도 많은것 같아요. 졸리비만큼은 아니더라도 길을 걷다보면 종종 볼 수 있거든요.
저희는 뉴욕.. 이란 단어가 들어간 피자를 주문했었는데 괜찮았어요. 4명이서 1판정도면 무난한것 같아요.

● 레드리본
배치메이트 한명이 어학연수 중 생일을 맞았어요.
티쳐들에게 물어보니 레드리본 제과점의 케이크가 맛이있다고 하더라구요. 점원에게 가장 잘나가는 케이크가 뭐냐고 묻자 balck forest라는 케이크가 베스트셀러래요.
작은 케이크 가격이 350페소였습니다.
● 제리스그릴
제리스그릴은 필리핀에서 유명한 음식점이에요. 음식점에 들어가면 한국인 손님을 한테이블 이상 볼 수 있어요. 저는 아얄라몰에 있는 제리스그릴에서 유명하다는 구운 오징어와 해물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해산물이라 그런지 음식이 짠 편이고 오징어는 조금 비리더라구요.
두명이 갔었는데 한사람당 320페소정도 지불했었어요

● Thirsty
망고쉐이크가 먹고싶은 날은 thirsty를 찾아요. 아얄라몰이나 sm몰에 가면 thirsty 매대가 많이있어요.
망고쉐이크나 그린망고 쉐이크를 주로 먹는데 가격도 사이즈에 따라 45 55 65 정도로 저렴하답니다.
○ 그 외
● 황궁
황궁은 IT파크 근처에 있는 중국음식점이에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고 필자닷컴 카드가 있으면 10%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5명이 방문해서 세트메뉴 하나에 음식하나를 추가했는데 한명당 270페소씩 지불했어요.
맛도 있고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셔서 또 가고 싶은 곳 중 한곳이에요.
쟁반짜장이랑 사천탕수육 추천합니다!
● 친구야
가이사노 컨트리몰 맞은편에 있는 무한리필 삼겹살집이에요. 예전에는 300페소에 삼겹살과 차돌박이가 무한리필이었는데 지금은 차돌박이 가격이 올라서 함께 먹으려면 350페소를 지불해야한대요.
무한리필을 시키면 밥도 무한리필로 제공이 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운영하는곳이라고 들었는데 그때문인지 종업원들이 한국말을 잘 하더라구요.
쌈장, 상추 등등 한국말로 대답을 하는게 재미있었어요.
학원 앞에도 299페소에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생겼는데 저는 이곳보다는 친구야 고기가 더 맛있었어요.

● 한야
필자닷컴 연수일기를 읽어보던 중 라이프세부 학원 근처에 한야라는 일식집이 있다는 글을 보았어요.
택시를 타고 갈 경우 택시기사에게 아시아나호텔에 가달라고 부탁하면 돼요. 저희는 일본인 친구들과 함께 한야를 갔었는데 메뉴판도 일어로 되어있고 인테리어도 일본풍이라 일본인 친구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가츠동과 오코노미야키, 메밀소바를 주문했는데 메밀소바는 생강맛이 너무 강했어요. 일본인 친구들에게도 맛보여주니 메밀소바맛이 아니라고 하네요. 하지만 가츠동과 오코노미야키는 맛있었어요!
라이프세부에 있는 일본인들도 한야를 자주 찾는것 같았어요.
필리핀에 오면 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살이 빠질줄로만 알았는데 음식이 입맛에 어찌나 잘 맞는지 오히려 체중이 늘었어요.
수업이 끝나면 배치메이트 혹은 룸메이트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러 나가서 스트레스를 풀 곤 했어요
배치메이트 중 한명이 한국에서 요리사를 하다가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왔는데 그 친구 덕분에 더 맛있는 음식도 찾아 먹어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일주일 뒤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한국에서도 필리핀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함께 먹어주던 친구들이 그리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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