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성공하고 싶으세요? 영어와의 권태기 극복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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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Fella2에서 어느덧 2개월을 맞이한 KAY입니다 (*-*!)
지난 이벤트 응모에서 3등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받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르겠어요...
덕분에 이번에도 솔직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
제가 응모했던 지난 이야기의 제목은 ‘네모 프레임 안, 펠라-'였어요.
그 이유는 제가 정사각형 프레임 안에 담은 Fella의 모습들을 보여드렸기 때문인데요,
저는 제 자신과 첫 한 달 동안에는 외출을 하지 않고 공부에만 전념하겠다는 약속을 했었기에,
지난 이야기에서는 Fella에서의 모습들만 보여드릴 수 있었어요.
하지만 한 달이 지난, 두 번째 달을 보낸 이번 이벤트에선
조금 더 넓어진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외국에서 공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이미 공부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3~4주부터는 학생들에게 영어공부나 학원생활에서의 권태기가 찾아오곤 해요.
저는 워낙 긍정파워인 아이라 이런 권태가 지나쳐 갈 줄 알았지만,
저도 보통사람인지라 이런 시기를 5주차 때쯤 겪게 되었어요.
항상 도서실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서 공부하던 제가 지금은 많이 변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난 ‘네모 프레임 안, 펠라-’의 주제가 ‘외출 안하고 공부에만 전념하기 !’ 이었다면,
이번 ‘네모 프레임 안, 펠라- 그 두 번째 이야기’의 주제는
‘권태기 극복하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이제부터 저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
우선
contents를
‘아무리 권태기가 찾아와도 놓지 말아야 하는 것들’ 과
‘권태기에 대처하는 나의 방법’ 으로 나누어 볼게요.
*아무리 권태기가 찾아와도 놓지 말아야 하는 것들 !
1. 영어일기
저는 오늘까지 62일 동안 단 하루도 영어일기를 거른 적이 없어요.
공부에 집중이 너무 안돼서 저녁 자율학습시간이 끝나고 일찍 기숙사에 가서 쉴 때에도
영어일기는 꼭 쓰고 자겠다는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하루 한 장 씩 꼭 채워 넣고 있답니다.
처음 한 달 동안의 일기를 보면 ‘이게 시야, 쪽지야...?’ 싶은 것들이 많은데요,
지금은 한 장을 빼곡히 채울 정도로 열심히 쓰게 되었어요.
정말 개인적인 감정들과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선생님들께 교정해달라는 부탁은 드리지 않았지만,
그래도 영어로 제 감정을 써내려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해요 !
만약 제가 선생님께 문법적인 것의 교정을 부탁드렸다면,
문법실력도 향상 됐겠지만 그래도 워낙 개인적인 이야기들이라 비밀로 하고 싶었기에... (*-*)

→친언니가 출국 전에 선물로 준, 영어일기장 !
쳇바퀴 같은 일상에 지쳤을 때, 우연히 마주친 글귀 !
2. 용돈기입장
외국에 나오면 학원 밖에 나가서 물만 마셔도 돈이 숭숭~나가요.
한국에서도 용돈기입장을 꾸준히 쓰는 습관 덕분에 이곳에서도 외출하고 들어오면
룸메이트와 함께 그날 하루 쓴 지출내역을 정리하고 있답니다.
필리핀은 000.00p 같은 소수점까지 떨어지는 참~어려운 화폐단위 때문에
용돈기입장에 정리해 넣을 때 처음엔 정말 힘들었지만,
두 달 동안 꾸준히 정리한 덕분에 지금은 적응이 많이 됐어요.
영어일기도 마찬가지지만, 용돈기입장은 정말 MUST로 해야 하는 유학생들의 필수 습관인 것 같아요.
공부하러 와서 자각을 하지 않고 돈을 쓰고 다닌다면 언젠가는 후회를 맞볼 수 있으니까요...!
영어공부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하지만, 용돈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는 !!!!
3. 복습, 숙제
첫 한 달 동안에는 예습과 개인적으로 준비해 온 공부도 하던 제가
권태기를 맞이한 이후부터는 ‘복습의 끈이라도 놓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개인적으로 가져온 토익공부는 못하더라도
그날 배운 진도의 복습과 자율학습 시간에 외워야하는 단어와 숙어들은 열심히 하고 있어요.
복습을 하지 않으면 다음날 수업에서도 선생님들 앞에서도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피곤하거나 집중이 안되더라도 복습과 숙제는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답니다.
Fella2에는 도서실이 세 분류로 나누어지는데요,
Intensive library, Power library, Premium library로 나누어집니다.
낮은 수준에서 시작된 저의 영어 실력 덕분에 저는 Intensive 도서실에서 공부를 했었는데요,
권태기 이후로 제 자신의 고삐를 잡고 싶어서 지금은 Power 도서실로 옮겨서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어요 !
4. 출석
정말 아팠던 날 1교시 결석을 한 적 빼고는 지금까지 All 출석을 하고 있어요.
너무 피곤하고 나른해져서 수업에 가기 싫다고 생각했을 때에도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권태기가 정말 심해졌을 때에는 1:1수업시간엔 free talking으로 선생님들과
저의 고민들을 상담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시간들 덕분에 영어공부에 지쳤던 시기들이 더 빠르게 끝이 났어요.
Speaking class의 딱딱한 주제들에 대답하는 수업방식이 지루하게 느껴졌을 땐,
선생님과 free talking으로 수업을 하는 것도 자신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와 가장 친한 선생님이에요 !
제가 한참 혼란스러워할 때 어떻게 아셨는지, 제 표정만 보고도 고민을 파악하시곤
좋은 말씀을 해주셨던 Group class teacher !
선생님이 매일 저한테 농담을 던지며 하시는 말씀.
“Why are you always serious ?"
*권태기에 대하는 나의 방법 !
1. Colon시장에 방문하다-
콜론시장은 정말 위험하기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가기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제 생각엔 콜론시장이야말로 필리핀인들의 생활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셔터를 누를 때마다 소소한 작품이 나오는 곳이랍니다.
콜론시장 옆에는 산토리뇨 교회가 있어서 교회 구경도 하고 바로 시장으로 나가
시장 한 바퀴를 돌며 많은 풍경들을 사진 속에 담고 왔어요 !

2. Oslob에서 신비의 고래보기-
오슬롭은
스노쿨링을 하며 바로 코앞에서 거대한 고래를 볼 수 있는 activity로 유명해요.
차를 타고 3시간을 달려 오슬롭에 도착 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로도 많은 것들을 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너무나 선명한 무지개를 본 덕분인지, 하루 종일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을 마주할 수 있었어요.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요 !
그래서 아침밥은 Jolibee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
스노쿨링을 하고 바다에 들어가 배 한척만한 고래를 코앞에서 보았을 때의 감동이란...
이렇게 굉장한 자연의 신비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는 감사함에
사실 혼자 몰래 눈물 찔금-했었다는...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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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 안하고 정말 이 사진들보다 훨~씬 멋있어요 !
실제로 보면, 고래의 무늬도 형광으로 보이는 것 같답니다~
오슬롭의 activity는 강력 추천 하고 싶어요 !

→activity 후 담아둔 사진 !
오슬롭에 다녀오니 저녁 6시가 되어 학원에서 저녁을 먹고,
저녁엔 IT park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그 날 하루 찍은 사진들을 정리했어요.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오슬롭에서 얻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이날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IT park는 24시간 동안 하는 체인점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라
밤늦게까지 사진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대학교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밤 늦게까지 사진 작업하던 중...!
3. Lantaw에서 노을을 보며 필리핀 음식을-
란타우는 2곳의 체인점을 가진 레스토랑인데요,
한 곳은 전망 좋기로 유명한 Tops hill에 있고
저희가 다녀온 곳은 막탄섬에 위치한 바다 위에 떠있는 레스토랑이에요.
택시 미터기로 300p면 갈 수 있는 곳인데, 레스토랑까지 도착하는 길에는
필리핀의 시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들이 자리 잡고 있답니다.

필리핀의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고,
근처에 막탄 공항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석양 위로 낮게 날아가는 비행기도 볼 수 있었어요.
정말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밥을 먹을 수 있음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꼈답니다...!!!!

돌아올 때는 콜택시를 불러서 100p를 더 주고 와야 했지만,
만약 단체로 가신다면 벤을 대절해서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
이곳은 막탄섬에서도 외각 쪽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택시 잡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
택시 잡는 어려움 빼고는 정말 99퍼센트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저는 주말마다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거나,
카페에 들려 소소한 수다도 떨고 수수한 영문책도 읽으며
스파르타 학원 안에서 똑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던 지루함을 잊곤 해요.

첫 째 달에 제 자신에게도 떳떳했던- 공부에만 전념하던 모습은 조금 풀렸지만,
둘 째 달에 보였던 느슨함 덕분에 5월 4일에 맞이하는
셋 째 달부터는 다시 타이트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정된 공간 안에서의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과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많게는 일주일에 한 번, 적게는 한 달에 한 번씩 여행을 다녀오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학생들 모두 권태기를 이겨내는 자신들 만의 방법들 덕분에
스파르타 학원에서의 일상에 충실히 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필리핀에서 4개월을 계획하고 온 저에게 지금까지의 2개월은 영어공부에 있어서 정말 많은 변화와 방법들을 알게 해 주었어요.
영어 실력이 오르지 않는 것 같은 초조함과 불안함 때문에 멘탈붕괴 현상을 겪은 시기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맘 잘 맞는 친구들과 룸메이트 덕분에 다시 긍정KAY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짤을 수도 있을 시간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학원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나오면, 매일 볼 수 있는 파라다이스 !
다가오는 Fella에서의 3번 째 달에는
지금까지 해온 공부 방식에 보완도 해가며 후회 없는 한 달을 보내려고 해요 !
다음 이벤트 응모에서는 저의 ‘네모 프레임 안, 펠라- 그 세 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도 있겠네요 (*-*)!!!!
그 때에도 웃으면서 찾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필리핀 생활에 든든함을 안겨준 필자닷컴에 감사하고,
필자닷컴에서 제게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저의 강세현 매니저님께도 감사의 맘을 보내며-
길고 지루한 글 이 곳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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