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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ELC] 호주워킹홀리데이 가기 전 필요한 영어회화 능력, 셀크어학원에서 <최단기 스피킹> 한번에~! > 필리핀어학연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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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CELC] 호주워킹홀리데이 가기 전 필요한 영어회화 능력, 셀크어학원에서 <최단기 스피킹>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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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니허니
댓글 0건 조회 9,594회 작성일 14-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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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가까워지는 나이에 뒤늦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절심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호주워킹홀리데이!!

주변에서 얼른 취업해 돈 벌어서 시집갈 준비를 해야지~!!라고들 만류를 했지만...
한번 사는 내 인생 후회 없이 살기위해 주변의 말보다 내 마음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그리고 무작정 떠나기보다 나름 철저한 준비를 하고 떠나야겠다고 생각했다

필자닷컴에서 상담 후 처음 호주로 바로 가기로 했던 계획에서 필리핀연수를 하고 가기로 계획변경!!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다.

부족한 영어실력으로 바로 호주에 간다는 것은 정말 위험하고 무모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1. 일단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 부족한 영어실력이라면 어학원 다니기>
 
 호주든 캐나다든 떠나기로 결정했다면 일단 자기의 영어실력부터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아야한다.
나의 경우 일본어를 전공했는데 구차한 변명으로 들리겠지만 한 번에 두 가지 언어를 하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그래서 대학교 입학 후 거의 최근까지 영어를 거들떠도 보지 않고 살아왔었다.

그러던 중 어떠한 계기로 영어의 눈을 뜨기 시작한 후 처음으로 한 것이 토익공부였다.
 2개월 동안 집에서 거의 한 시간 반이나 걸리는 종로학원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녔다.
나름 짧은 시간 안에 점수도 잘나왔고 영어에 대한 재미까지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스피킹에 대한 간절함이 생겨 호주워킹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러나 문법적으로 아는 것은 있으나 짧은 문장도 직접 말을 하기 엔 부족함을 많이 느끼게되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었다.

 
종로 필자닷컴에서 나의 경비와 공부스타일에 맞는 학원을 상담하면서 선택한 학원이 바로 세부에 있는 CELC 어학원~!!^^^
상담 가기 전 나름 인터넷으로 조사를 했는데 세부 같은 경우 유흥에 빠지기 쉽다 해서 유흥과는 전혀 관계없는
바기오를 마음에 두고 상담을 받으러 갔었다.

근데 세부에 어학원이 많이 몰려있어 서로 경쟁을 하기 때문에 커리큘럼이 정말 잘 짜여진 학원들이 많다는 점과
스파르타식으로 평일에는 학원 밖으로 외출이 안 된다는 점에 끌려 선택하게 되었다~!!


 이래서 혼자 알아보는 것도 좋지만 유학원을 통해 전문적으로 상담을 받는 것이 확실히 좋구나 하고 느꼈다~:)
  
2. 학원이 결정되었다면!!! <떠나기 전 한국에서도 영어공부하기>
 
필리핀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학원까지 등록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물론 가서 영어공부 빡시게 하겠지만 한국에서 떠나기 전 얼마나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필리핀에서의 영어 실력의 성장속도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떠나기 전 최대한 공부를 하고 가려고 노력했다.
 
첫 번째. 나는 가기 전 회화학원을 등록했다~

두 달에 시간이 있었으나 예상경비 초과로 인해 알바를 하다 보니 한 달밖에 다니지 못했다.ㅠ-ㅠ
시간적 여유가 많이 있다면 2~3달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나의 영어 실력은 저~기 바닥이기 때문에..제일 기초반에 들어가서 Do you eat?, Dose she eat?,...등
쉽지만 막상 혼자 생각해서 얘기하려면 입이 떨어지지 않던 기초회화들을 열심히 연습하고 말했다.
문법을 많이 안다고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문법적 지식이 회화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느꼈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이였지만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조금 사라졌다~

가끔 혼자서 짧은 문장으로 혼자 중얼거리게도 되었다^^^
   
 

두 번째. 미드로 영어공부하기~!!

 누구나 시도하지만 성공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다.
일단 나에게 맞는 미드를 고르는 것부터 어렵다.
너무 어려운 용어들을 쓰는 CSI나 의학용어가 난무하는 그레이아나토미는 좋아하는 드라마이긴 하지만 영어공부에는 적합하지 않다.
내가 선택한 드라마는 모던패밀리이다!! 미국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코믹하면서도 생활영어가
많이 나와서 일상회화 공부에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하였다.
 일단, 자막 없이 드라마를 쭈~욱 보았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주인공들이 웃는데 왜 웃는지도 몰랐었다.
간간히 조금씩 아는 단어가 나오긴 했지만 그마저도 손가락으로 꼽을 만큼 적었다.
 그 다음으로 영어대본을 다운받아 적당히 분량을 정해서 모르는 단어 찾아가면서 해석을 했다.
그리고 혼자서 약간의 연기를 해가며 대본을 읽었다. 여러 번 어색하지 않을때까지 읽고 또 읽고를 반복했다.
그리고 영상을 다시 재생해서 보기! 이번에는 영어자막만을 켜서!!
배우들이 말을 할 때 그 단어가 잘 들리는지 말하는 속도에 맞게 내가 따라 읽을 수 있는지 체크하면서 다시 감상했다.
 
드라마로도 하다가 조금 지겨워지면 디즈니애니메이션 중에 알라딘이나 인어공주 신데렐라처럼 짧고 쉬운 영화를
다운받아 똑같이 대본을 보면서 공부했다.^^^
이 외에도 팝송으로 공부를 하거나 각자 공부 방법에 맞춰서 떠나기 전에 꼭 영어공부를 어느 정도 해가면 좋을 것 같다.
 
 
 
영어회화필수패턴을 통으로 공부해도 좋다~
물론 어느정도 문법적인 기초지식이 있을때 공부해야 조금더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이다.
 
3. 드디어 떠나기!! <중요한 짐정리하기>
 

출발을 2틀도 안 남긴 시점에서 짐 싸기가 쉽지가 않다.
이러다가 하루전날에 마무리 될 것 같은데 필요한 물품은 미리미리 준비해 놓아서 그리 걱정은 없다.~^^
필리핀 연수가 끝나면 바로 호주로 가기 때문에 초반에 가져갈 물건 정리할 때 머리가 아팠다.

짐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도 되고...근데 주변에 호주 다녀온 친구들의 조언을 통해 많이 가져가면 후회한다는 말을 듣고
생활용품들은 필리핀에서 쓸 만큼만 챙겨가기로 결정했다.

 
제일 중요한 게 여권이랑 필수 서류챙기기!!
여권의 유효기간 체크하고 호주비자승인레터와, e-티켓 항공권 프린트한 것, 그리고 보험증서,
여권사진과 반명함사진 넉넉히 챙기기!!


그리고 공부를 하러갔으니 꼭 필요한 필기류와 몇 권의 책들 챙기기~
책을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간다고 다 보는 것도 아니니 정말 필요한 책 2~3권정도만 챙겨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나는 영어 단어책 하나라 그램마인유즈 책 한권, 그리고 영어필수회화 패턴책 한권~ ^^
 
가장 중요한 게 전자사전인데 개인적으로 핸드폰보다는 전자사전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바로 찾기에도 좋고 튜터와 함께 공부할 때 핸드폰보다는 전자사전으로 공부하는 게 영영사전도 되고 한영사전도 돼서
더 실용적이라고 생각한다.
 
환전은 초반에 너무 많이 하지 않고 600달러만 했다. 씨티 은행에서 국제카드 만들어서 가져가기 때문에 돈이 모자라면
현지에 가서 뽑을 생각이다. 그리고 너무 많은 현금은 잃어버릴 우려도 있고 현금이 있다 보면 생각 없이 쓰게 되서 낭비를 할 위험이 있다.
용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 보다 모자란 듯 가지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이 외에 기본적인 의류와 비상약 건전지 멀티 플러그 등 필요한 물품을 엑셀로 작성해서 정리하면 짐정리가 훨씬 수월할 것이다~^^
 


4. 필리핀 세부에 도착하다!!
 
 

드디어 시작된 나의 celc학생으로의 생활~^^



둘째날 아침부터 배치매이트들과 레벨테스트를 본후 점심을 먹고 원장님과 학생매니저와 함께 환전을 하기위해 아얄라몰로 고고씽~
환전을 무사히 마치고 그룹으로 나눠서 각자 둘러본뒤에 시간을 맞춰서 다함께 친목을 다지기위해 밥을 먹었다~^^
정말 다행히 모두들 성격이 좋은사람들이라 쉽게 친해질수 있었다~^^^

오기전에 막연하게 원장님이 필리핀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한국분인데다가 나이까지 젊으셨다~
2주 생활하면서 느낀건데 먼저 말도 많이걸어주시고 이것저것 생활에 불편한점이나 수업에대해서도 괜찮은지 세심하게 잘 챙겨주신다~ㅎ

사실 이번에 우리가 온지 얼마안돼서 바로 폭우 쏟아지고 태풍이와서 정전되고 학교도 휴강하고 첫주부터 아주 많은것을 겪어서
일부러 더 챙겨주시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평소에도 식사시간에 학생들에게 밥은 먹을만한지 입에 잘 맞는지 자주 체크하신다.^^^~

그리고 셀크에 여자매니저분 한명과 학생매니저 3명이 있는데 학생들 말을 너무 잘들어주신다~
특히 학생매니저들은 공부하랴 학원에서 일하랴 힘들텐데 한번도 짜증내는걸 본적이 없다는...^^^
집떠나 타지에서 생활할때 조금만 힘들고 불편해도 서러운데..여기선 전혀 서러움을 느낄새가 없을것 같다.
 
 
수업들으러 2층가는길에 보이는 필리핀 하늘~비가안올때에 하늘은 정말 예쁘다~^^
요즘은 낮에 날씨가 무지 좋다고 저녁이 되면 비가 억수로 내린다...ㅠ 어차피 외출이 안되서 상관은 없다~^^^

 
 
 셀크수업
 



1:1 수업 티쳐와 그룹수업에 원어민 티쳐~^^^
처음 수업에 들어갔을때 많이 떨리고 내가 말을 하나도 못알아들으면 어떡하지 걱정도 많이 했는데~
내가 모른다 싶으면 정말 쉽게 풀어서 설명을 잘 해주신다.
그리고 중간중간 리액션을 해주셔서 자신감을 마구마구 불러일으켜 주신다.^^^





필리핀사람의 영어가 발음이 안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학원에서 일하시는 티쳐들은 발음이 한국사람들보다 좋다~
물론 가끔 그들만의 독특한 악센트와 발음이 있는 티쳐들도 있으나 모든 발음이 이상하지는 않다.
 
 
 
 
영국인 티쳐의 그룹수업시간~
원어민 티쳐의 말은 아직  대부분 못알아듣지만 나중에 호주에가기 때문에 안들려도 꿋꿋이 앉아서 듣고 있다.
이 발음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에..ㅠㅡㅠ 언젠가 귀가 조금씩 트일거라 믿는다~ㅎㅎ
그리고 워낙 표현이 다이내믹 하셔서 긴장하 기보단 즐기면서 재밌게 수업 듣고 있다.

말이 이해가 안될때 행동으로 대충 어떤느낌인지 알아낼 수 있다~ㅎ
 
 
 
셀크식단
 
하루종일 머리를 쓰려면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해줘야한다~^^
움직임은 없지만 계속 영어수업을 듣고 말하다보면 배가 금방 고파진다~ㅠㅡㅠ
그래서 원장님이 매 식단마다 학생들의 에너지보충을 위해 고기반찬을 꼭 넣고있다고 하셨다~
 


한국에서 오기전 셀크밥이 맛있다고 올린 많은 글들을 봤는데..
뭐 맛이있어봤자...라고 생각했었다. 근데..정말 정말 맛있다..^^^

한국에서는 밥 한끼 챙겨먹을까 말까한 매우 안좋은 식생활을 가진 내가 여기와서 하루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고 있다.
가끔 밥말고 보쌈이나 분식 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나온다~이건 떡볶이랑 분식나왔을때~!!! 진짜 맛있다~!!ㅎㅎ

짜장면이랑 짬뽕이 나온날두 짬뽕국물에 밥말아서 무지 맛있게 먹었다~^^^
맛있으면 더 가져와서 먹을수 있어서 솔직히 과자말고 밥먹다가 살찔것 같다.ㅎㅎ
 

P.S
 

큰 결심을 하고 하루하루 준비하면서 마냥 좋지만은 않았다. 때
론 불안하고 무섭고 떠나기로 결심한 내 선택에 후회도 했었다.
그런데 2주가 지난 지금 다행히 좋은 사람들과 좋은 학원을 선택한것 같아 매우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있다~^^

많은 시간을 영어로 듣고  말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조금씩 아는 단어와 표현들도 늘어나고 있어 자신감도 그만큼 더 생기는 것 같아

호주에 가기전에 필리핀에 들린 내 선택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늦었다고 후회하기보다는 지금도 늦지않았다는 생각으로 도전을 하기를 바란다~
아직 남은기간이 지낸날보다 많이 남아있지만 지금의 생활만으로도 필리핀연수의 대한 나의 긍정적인 생각은 변함이 없을것 같다.
오히려 더 좋은 추억을 만들고 더 많은 것을 배우고 호주로 떠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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