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안의 또다른 세상. 잉글리쉬펠라에서 러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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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브입니다. 한국은 아직도 춥겠죠?
이 곳 세부는 많이많이 따뜻합니다. 따뜻은 아니지요 ㅋㅋ 전 이미 원주민처럼 타버렸으니까요 ㅋㅋ
사실 많이 놀러간것도 아니고 학원안에서 왔다갔다 했는데도 학원이 워낙 넓어서 오고가면서 다 타네요 ㅋㅋ
그래도 전 넓은 펠라가 참 좋습니다!!
처음 연수를 계획하고는 참 걱정이 많았어요. 특히 저 보다 제 주변에서 많이 걱정들 하셨죠..
가지말아라. 위험한곳이다. 발음도 후지데더라. 놀고 온다더라 등등.. 저도 걱정 안한건 아니었지만 전 확신이
있었어요. 저만 잘하면 되는거니까요, 연수비용도 제가 아르바이트 빡세게 해서 모아서 가는거라 낭비할수는
없었으니까요... 펠라에서 젤 열심히 하는 1명이 되겠따. 하고 굳게 다짐하고 이곳에 첨 도착했습니다.
그치만...솔직히 공항에서부터....뜨악 했습니다. 이게 공항인지 우리나라 어디 저 시골 터미널인지...................
학원 픽업차를 타고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더더욱 경악스러웠어요. 무너질것같은 판자집에 오토바이위에서
자는 아저씨도 봤으니까요... 진짜 그때는 다시 돌아가고싶었어요.. 너무 무서웠거든요..
그런데, 큰 정문이 열리고 들어간 펠라는 딴세상이었어요. 리조트같았거든요.. 제가 상상하던 필리핀의 이쁜 야자수 나무와 깨끗한 건물 그리고 길을 따라 들어간 기숙사쪽에 큰 수영장. 새벽이라 그런지 조용하고 까만하늘에 쏟아질듯한 별들이 제 펠라에 대한 첫인상이네요.
처음에는 어리버리 뭐가뭔지도 모르고 영어공부를 한국에서 안한게 아닌데 1:1 수업들어가면 왜그리 말이 안나오는지 답답함에 괴로웠는데 그 답답함이 참 제게 채찍질이 되었던거 같아요.
수업은 한번도 안빠지려고 노력하구요, 물론 무단으로 결석하면 벌금도 내야하거든요.. 공부하러 왔는데 수업안들어가고 벌금내는건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해보여서 안되겠더라구요. 아 그리고 우리학원은 패널티 한번도 안낸사람은 집에갈때 원래 낸 보증금에 1000페소 더 얹어준데서 그거 타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전 꼭 탈겁니다 으하하하!!!!ㅋㅋ
그리고 같이 입교한 친구들이랑 정규수업 끝나면 빈 큐비클에가서 영어로 얘기하는 스터디를 만들었어요.
한국에서도 공부할때 보니까 혼자하는거보다 스터디 만들어서 하면 훨씬 재밌더라구요. 지겹지도 않구요...
여기 계시는 부원장님께 우리 열심히 할테니까 선생님 한분만 우리 스터디에 조인시켜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들어주셨음
좋겠어요^^
이제 온지 두달 좀 넘어가는데, 저는 너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엔 공항에서 친구들이랑 부둥켜 안고 영영 안올사람인양 울었는데 지금은 한국생각이 안나요 ㅋㅋㅋㅋ 밥도 엄마밥보다 맛있구요!!(엄마 미안..ㅋㅋ) 잠도 잘자고, 뜨거운물도 생각보다 잘나오고, 티비도 채널 한개빼고 다 영어방송인데 전 그것도 재밌네요. 무의식중에라도 영어 들어야 는다
그래서 잘때도 틀고 자서 룸메가 싫어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오기전에 도난사고 많았다 그래서 겁좀 먹었는데, 가드들도 많고, 또 제가 문단속 잘하니까 걱정 없이 살고있어요.
그리고 펠라는 발토가 지켜주거든요. 발토는 펠라를 지켜주는 순찰개에요... 제가 아무리 친해지려고 해도..
저만 다가가면 아주 으르릉 온몸을 던져서 짖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발토야 친하게 지내자!!!!
제가 워낙 낙천적인 사람이라 그런가, 전 정말 만족하며 연수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영어정복의 꿈을 한아름 품고온 다른 분들도 정말 열심히 생활하세요!!!!
저는 필리핀 연수는 기회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공은 기회를 잡아내는 사람에게 달린거겠쬬..
내가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내가 가져갈수있는 부분이 차이가 커지거든요..
오기전에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연수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제 글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전 4달 계획하고 왔는데, 연수 끝나고 다시 글 올려드릴게요. 아마 다시 글 올릴때는 전 영어로도 쓸수 있을거에요.
그렇게 믿고 싶고 그렇게 될거라 확신해요^^ 그럼 행복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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