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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옹알 옹알이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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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울메이트
댓글 0건 조회 7,135회 작성일 09-05-14 00:00

본문

누군가가 길에서서 혼잣말로 궁시렁궁시렁 옹알옹알 거리고 있으면 어떠한 생각들까?...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아마도 대부분 이런생각을 하지 않을까?

 

" 뭐야 저사람?...미친거 아냐?...어디 모자란거 아냐?..."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그렇지만 영어공부할때는 정말~~정말~~~정말.... 이 버릇이 필요 하다..

 

일반적으로 영어를 입으로 내 밷기 전에 일어나는 단계로는 일단

 

1. 상대방의 말을 들어야 하고

 

2. 그 말을 머리로 이해해야 하고.

 

3. 내가 할 말의 문장으로 만들어야 하고

 

4. 그 문장에 들어갈 단어를 선택해야 하고

 

5. 그 단어를 영어어순에 따라 배열하고

 

6. 또박또박 말을 한다..

 

이렇게 말이 입밖으로 나올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

 

uhm......또는 ...you know.... 와 같이 문장사이에 이러한 말들을 곁들여서 한다고 해도 자연스럽게 말하기는

 

어렵다....

 

왜냐?....

 

첫째, 어순이 틀리고

 

둘째, 발음을 위한 혀의 위치가 틀리고.

 

셋째, 우리가 쓰지 않은 발음이 있고,

 

거기에 긴장까지 더해서 그렇지 않을까 한다.

 

발음을 할때 연음이라는것이 정말 중요한다.

 

우리말에서도 있듯이.

 

"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것을 쓸때는 이렇게 쓰지만 읽을때는 어떻게 하는가.

 

" 다라다라 달근다라."

 

이렇게 발음하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습관이라는 것이다..

 

말은 하기보다 편하게 발음하기 마련인데 우리가 영어로 말할때는 단어로 영어를 외우기 때문에 어떻게 연음이

 

되는지 잘 모른다. 그래서 단어단어로 이야기 하다보면 말은 되지만 영어권 사람이 들을때는 어색한 것이다.

 

이것을 고치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옹알이 인데.

 

입술과 혀를 영어의 습관화를 시키는 것이다...

 

눈으로 공부한 사람과 머리로 공부한 사람이 영어를 잘못하는 이유가 혀와 입술의 습관화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인것

 

이고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공부를 이러한 방법으로 한다.

 

일상적으로 쓰는 생활회화 단어나 문장을 책으로 공부하지 말고 영화나 미드를 이용해서 통째로 외우는 것이다.

 

그리고 하루종일 외웠던 문장으로 옹알이 하는것이다..

 

때로는 집안에서 주인공인것 마냥 혼자 연기도 하면서 볼륨은 줄여 놓고 영화속 주인공의 입모양대로 더빙연습을

 

하는것도 무척이나 좋다...

 

일상영어는 단어의 양이 얼마 되지 않는다. 요즘은 한국에도 외국인도 많고 외국친구를 만드는 것도 별로 어렵지 않다.

 

우리가 이러한 사람을 만났을때 하는 이야기 주제라고 해봐야 일상적인 여자, 남자친구이야기, 술이야기, 잡담등...

 

그저 일상 단어로도 가능한 수준이다..

 

미국에서 2년넘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 봤지만, 그 친구와 미국경제의 관한 이야기와 오바마의 정치.

 

북한 핵문제 와 같은 이야기는 한번도 해 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나의 미국 친구들은 나 보고 영어를 다른 사람의 비해 잘 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정작 학교에서 나의 성적은

 

바닥을 면치 못하고 거의 pass 하는 정도...

 

그 이유가 바로 친구들을 만나서 하는 이야기는 항상 했던 이야기 또 하고 했던 이야기 또하고...또 했던 이야기 또하고

 

....

 

맨날 쓰는 말이 한정되어 있고 그 문장이 100문장 안이라면...바보인들 그 문장 100개 못 외우랴....

 

그리고 그 문장을 2년동안 중얼거렸다면...다른 문장을 몰라도 그 문장 만큼은 영어권 못지않다..

 

이게 바로 옹알이의 위력이 아닐까 싶다..

 

처음 영어를 시작할때는 흥미가 재산이다.. 그것일 잃어 버리는 순간 영어는 그저 하고 싶지 않은 숙제에 불과한 것이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 옹아리 부터 시작하자...

 

그 이후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나면 영어를 이제 그 문장속에 단어만 바꿔 끼우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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