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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CIJ 어학원 8주 후기 > 필리핀어학연수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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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 CIJ 어학원 8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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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오1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6-05-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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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틀 뒤면 정들었던 세부 떠나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처음 이곳에 발을 내디뎠을 때의 낯설음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주라는 시간이 흘러 마지막 후기를 쓰고 있네요.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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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생활에서 가장 그리울 것을 하나만 꼽으라면, 저는 망설임 없이 매일 아침 마주했던 바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어떤 날은 눈이 시릴 정도로 새파랗고, 어떤 날은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은빛으로 반짝이던 그 변화무쌍한 바다 말이죠.

​공부가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때도, 집이 그리워 마음이 헛헛할 때도 창밖으로 보이는 저 바다는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매일 다른 표정으로 저를 반겨주던 바다를 보며 아침을 시작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 광활한 풍경이 주는 에너지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식당 앞 게시판에서 공휴일과 일정을 확인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밤이면 휴양지처럼 변하던 캠퍼스 야경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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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8주 전보다 영어가 정말 좋아졌을까?" 

여전히 단어가 막히고 말문이 멈출 때가 많아 스스로 확신이 서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엔 게시판 공지사항을 읽는 것도 버거워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럽게 일정을 챙기고 튜터들과 농담을 주고받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 

비약적인 실력 향상은 아닐지라도, 영어를 대하는 제 마음만큼은 분명히 

8주 전보다 훨씬 단단해지고 유연해진 것 같습니다.

이제 이틀 뒤면 익숙했던 이 풍경들을 뒤로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8주라는 시간은 영어를 마스터하기엔 짧을지 모르지만, 

낯선 환경에서 스스로를 다독이며 한계를 마주해온 저 자신을 돌아보며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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