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y입니다.. 끝이 안날것만 같았던 필리핀에서의 생활...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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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ony입니다....
저는 필리핀 클락 AELC 어학원에서 3월9일부터 12월 4일까지 38주를 연수를 받았습니다.
음……. 아마 AELC학원에서 최장기 기간으로 연수를 받은 학생이 되겠네요...
저는 1년을 계획으로 와서 여기서 24주코스로, 다음으로 다른영어권나라에 갈려고 했는데
그쪽의 일정과 안 맞아서 여기에 더 남아서 공부하려고 했던 케이스입니다.
호주는 생각했던 게 아니라서 안가고 여기서 장기로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시간이 디게 빨리 지나가서 아쉽네요... 38주가 긴 시간이었지만 시간이 화살처럼 빨리가버렸네요.
지금부터 끝이 안날 것 같았지만 끝이 나버린 저의 생활과 연수경험담을
주저리 적어볼까 합니다. 지루하겠죠 아마 너무길것 같네요.
1.수업
저는 처음에 영어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왔었고, 그냥 막무가내로 해보자 그러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원어민과 수업을 한다는 것에 압박감이 심했죠...
하지만 1주, 2주가 지나가면서 점차 적응을 해나갔습니다...
여기서 수업에 적응하는 것과 선생님들과 빨리 친해지는 방법은 한국에서도 공부를 하고 오시고,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것을 겁을 내지 않고 대화를 해보시려고 노력하면 금방 적응할 것 같네요.
커리큘럼이 첨에는 많이 부족했었지만 지금은 잡아가는 상황 같네요...
하루에 2시간씩 한 선생님과 수업을 하여 6시간동안 세분과 수업을 했었는데
지금은 1시간씩 1분 즉 6시간동안 6분의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게 됩니다..
저는 처음에 바뀌면 별로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바뀐 대로 한번해보니 이게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1시간씩 수업을 하다 보니 촉박해서 그날 2시간동안 천천히 하면서 할 것을 1시간에 끝내게 되며 6분을 만나니 잡담이라 해야 하나요 그런 것이 없어지면서 개선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어떤 선생님들은 수업을 준비 안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준비해서 하기도 했는데 저는 준비과정도 당연히 공부라고 생각하고 했었습니다.
또 말을 하다보면 모든 걸 고쳐주시는 분도 있고 한 80%고쳐주시는 분도 있고 한데 잘 안고쳐주시고 듣기만 해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처음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말하고 나서 이게 맞냐??아니면 틀린거냐 저게 맞냐 이런 식으로 제가 물어봐서 교정하고 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고쳐달라고 해서 고침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1대1수업은 학생 분들의 개인교재로도 수업을 하실 수 있어서 저는 처음에 한국에서 가져온 회화패턴책이랑 발음책(Try Again시리즈인 발음듣기책이 예문이 좋아서 선생님이 이책좋다고 하더라고요.)등 제 수준에 맞는 책을 직접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룹은 레벨이 맞는 사람들끼리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기서 빨리 적응하시는 거에는 한국에서 공부하시고 오시는 것 선생님들 그리고 필리핀주민들과 대화할 때 자신감등 자기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규수업이후에는 무료의 미디어수업과 또 토익리스닝 수업이 있어서 추가적으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시설
오시면 앞방 뒷방 차이가 있습니다. 에어컨의 차이입니다. 이게 앞방에 학생이 있다면 뒷방으로 배정이 되는데 앞방학생이 연수기간이 다 되어서 떠나게 되면 앞방으로 옮기는 시스템입니다...그래서 운도 작용하죠. 오시자마자 앞방 들어가시는 분 뒷방으로 들어가는 분...이거는 음..운이라고 생각하네요. ^^
인터넷은 음....느립니다..밤12시지나면 초당 50kb정도?? 다운받는 게 느리죠...
밤새틀어나서 받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ㅋㅋ
네이트온이나 스카이프는 안 끊기고 잘됩니다.... 싸이도 할 만하죠
그리고 네이버 참 힘듭니다... 다음은 빠른데... 네이버 메일 여는데 힘드네요...
무선인터넷감도빠른데서는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감도가 낮은곳은 조금 오래 걸립니다.
다른 시설은 나쁘지 않습니다...광장 쪽에는 분위기가 좋습니다. 특히 밤에요...
술한잔할 때 시원하며 분위기도 나고 또 술값이 디게 쌉니다. 맥주 한 병에 800원정도 하네요. 환율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수영장도 월요일 물가는 날 빼고는 공짜로 이용할 수 있고요... 물은 조금 더럽습니다..필리핀 애들이 많이 와서 화욜 날이 제일 깨끗하고요...
그리고 배드민턴을 칠 수도 있고 요새 남자학생들은 네트를 설치해서 족구도 하고 한답니다. 내기도 하고 하면서 ^^ 그리고 오피스에는 자율공부를 할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에어컨이 설치되어있어서 자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 인터넷전화기가 있어서 사용하실 수 있네요.
3. 식사
예전에는 별로였습니다..
그러나 요 근래에는 요리사출신을 고용해서 밥먹을만합니다...
원장님 사모님께서도 요새 필리핀아주머니들에게 음식을 가르치시면서 같이 하는데 정말로
밥먹을만합니다.... 집밥같아서 너무 좋고요 밥 먹는 시간이 기다려진다는..^^
그러나 아침은 조금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남학생들에게는... 양에서 살짝 부족할 수도 있지만 저는 적응해서인지 괜찮다고요... 또 주말은 솔직히 한식이 아니라서 아직은 아쉽습니다.. 그래서 학생들끼리 같이 나가서 마사지 받고 한인 타운 가서 밥 먹기도 하고 합니다.
4. 분위기
음..이제 곧 학생들이 한꺼번에 많이 바뀝니다...
그래서 분위기는 새로운 학생들과 기존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데요...
요 근래는 공부하는 분위기가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주말에는 지루해서 많이 나가기도 합니다. 학생들끼리 차를 빌려서 돈 주고 나가기도 하고 스스로들 나가기도 합니다.
저는 선셋가든이라는 수영장을 예전에 많이같었고요... 마사지도 받고 한인 타운 가서 밥 먹고 술 한 잔하고 또 아랍음식점에 가서 먹기도 하고 했습니다. 아랍음식 안 비싸고 정말 맛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한마디
주저리주저리 두서없이 썼는데...
음...이 후기가 어학연수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전원 원어민강사들이라서 발음 듣기에는 강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공부를 막 시작하고 있으신 분이시라면 조금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여기 와서 레벨테스트를 받았을 때 토익 LC는 30개 간신히 넘을 정도로 맞았지만 6개월 정도부터는 75개정도 이상을 맞으면서 떨어지기도 했지만(컨디션 때문에 아팠거든요) 마지막으로는 84개 맞혔습니다. 저는 원래 공부하나도 안하고 여기서 놀면서 공부했습니다..그래도 수업을 충실히 듣고 틈날 때마다 공부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자신이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서 공부를 하고 사용하는 것에 따라서 연수의 길이 달라지겠죠?? ^^
또 저는 오자마자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게 되었었는데 장기로 계시는 분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도 외롭지 않고 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다들 준비 잘하셔서 영어정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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