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세부에서 연수 받고 호주에서 워킹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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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학원에서 3개월간 연수 받고 호주에서 워킹중입니다.
지금 저는 베트남 사람 집에서 하숙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일이 쉬는 날이라 주인집 식구들이랑 같이 저녁을 먹었더랬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재혼 하신 아줌마와 아저씨 나이차이 이야기를 했는데요...
나이차가 15년 나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나온 나이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
저도 예전에 어린 여성분과 사귄 경험이 있는지라 그 때의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더랬습니다.
물론 영어로요...
근데...왠지 대화를 하다 보니 세부에서 그룹수업 할 때의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세부에서 3개월 공부한다고 영어가 많이 늘지는 않잖아요..
집 식구들은 유창하게 영어로 이야기 하는데..
전... OtL...
세부에서 단어로 대충 이야기 하던 그때가 막 떠오르더군요...
사실 학원에 있을 때는 이런 수업 도움이 될까?....
이런 의구심도 있었고...
사실 세부 가기전.. 전 이미 호주에서 1년 워킹이 끝난 상태였거든요...
근데 호주에 있을 때, 이 쪽 친구들과 이야기 할 때는 자신들만의 대화법이랄까 슬랭이랄까..
학원 수업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는데..
여기 세부 학원에서 가르치는 영어는...
뭔지 모르지만 먼가 호주에서 영어를 쓸 때의 현실적인 느낌이 없어 조금은 거부반응이 있더군요...
또, 세부 가기전 호주에서 있으면서 만났던 아이들 이야기가...
3개월을 찍던 6개월을 찍던 호주로 오면 말도 잘 안되고...공항에서부터 좌절 했다고 해서..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여기 있으면서 그런 사람 많이 봤습니다.
특히, 세부에서 6개월 찍고 온 아이가 공항에서 직원의 말을 한마디도 못 알아들었다는 말에는 ...
헐~~
근데 다시 호주를 와서 생활하니....
아니더군요...
그때 좀 더 열심히 안한 거 지금 후회 중입니다.
또,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니 확실히 필핀 찍고 온 분들이 그나마 호주 애들한테 말이라도 뻥긋 하더군요..
음음...
자.. 여기 까지 각설하고...
지금 세부에서 공부중이거나 공부를 계획 중이신 분들...
좋은 기회 잡은 거니 게으름 피거나 놀지 말고 열심히 하세요.
일생에 이렇게 영어공부만 할 수 있는 기회 흔치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은 발음에 많은 신경을 쓰는데..
물론 발음 좋으면 좋죠..
근데 그것보다 중요한건..
악센트!!!!
단어와 문장을 이야기 할 때!!!
발음보다 악센트 정말 중요합니다.
저도 첨에는 나름 발음을 굴려서 말하곤 했는데...
오히려 더 못 알아듣더군요..
한 오지 친구는 발음에 신경 쓰지 말고 악센트와 말 할 때 감정을 더 넣어서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요... ㅠㅠ
글구 호주 오시면 놀라는 게 유색인종 정말 많습니다.
인디안 동남아 동유럽 아프리칸...
위에 애들 지들 발음으로 다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다 잘 알아듣고 잘 이야기 합니다.
야들 발음보다 필핀 선생 발음이 훠~~~월씬 좋습니다.
발음이 영어의 다가 아니라는 이야기죠..
그리고 두 번째는 정확한 문장으로 이야기 하는거!!!
짧더라도 정확한 문장인가 아닌가 이것 정말 중요합니다.
후아~~~
저도 한국에 영어 면접이 잡혀 있어서 조만간 다시 세부 갈껀데...
ㅎㅎ
기다리기 넘 힘들다능!!
열공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홧팅!!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공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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