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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spc 첫 등교 > 필자의 호주연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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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spc 첫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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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써니-케언즈
댓글 0건 조회 1,934회 작성일 09-10-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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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일 오전에 케언즈 공항에 도착해서 마중나와주시고 기숙사에 짐 풀고
함께 초 스피드한 시티투어와 완벽게 장까지 함께 봐주시는 센스쟁이들
전직매니져 하야님과 안 매니져님께 쌩유베리캄사~! 완전 좋았어요~
그날 촌스럽게도 뱅기 멀미를 하는 바람에 얼굴은 죽상이였지만 마음만은 쌩유한 상태였다규여~!

 

암튼 호주는 겨울, 케언즈도 겨울 벗뜨 온도는 28도, 햇볕은 쨍쨍, 내 피부는 바짝타... 컥..
지수 높은 썬크림, 양산, 썬그리 챙겨오라는 말은 들었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따갑고 넘 눈부셔요 ㅠㅠ
썬그리 안 쓰고는 햇빛날때는 못 돌아댕겨용. 암튼 남은 시간은 칭구와 go for a walk 해변~

Esplanade park (beach) 입니다~

 

아, 그리고 원래 SPC 기숙사에 머물기로 했는데, 그게 백팩으로 바꼈다고 해서 암 생각없이 왔는데 넘 괜찮은거 같애요.
여긴 한국 사람 저하고 친구밖에 없어요. 룸메이트들이 대만2, 일본2 이렇게예요 얘네도 좀 있음 나간대고..
6인실에 5명이 지금은 쓰고 있고.. 이층침대 3개로 되어있답니다. 화장실과 샤워장은 함께 따로 있어요. 남자/여자 각각 공용으로
백팩이다보니 외쿡애들도 꽤 있구요. 남자애들 상의탈의는 기본 -_-;  여자애들도 죄다들 헐벗고 다녀서 ㅋㅋㅋ
얘네는 햇볕이 익숙해서 그런가 잘도 벗고 다니더만요.

암튼 spc 학생들방이 4개가 쪼란히 붙어 있어서 좋구요. 같은 학교 학생이다보니 애들이 챙겨주기도 하구요 ^^
영어를 써야하는 상황이 조성이 돼서 참 좋습니다 캬캬캬 탁월한선택이야~ 이러면서 아직까진 좋아하고 있어요;; 이틀겪고 있다죠;;
1층은 주방인데요.. 아침엔 깨끗하지만 학교갔다돌아오면 엉망진창~ 저녁준비할때되면 아주 가관~
외쿡애들 지저분하다고 하더니...정답~! 숙소 유형이 백팩이여서 그런지 깨깟하게 애들이 안 써줘요. ㅠㅠ

 

1256691803.jpg

12566918031.jpg

 

그럼 오늘의 생활도 간단히?; !

역시~!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 첫날은 늦잠자거나 해서 정신없다고 하더니.. 역시나네요~
다행히도 여긴 백팩겸 기숙사라서 학원까지 스쿨버스가 있다네요. 걸어서는 30분이고 차 타고 가니 5분?정도 걸린것 같애요.
첨이라 학교가는 길 몰라서 일본/대만 애들이랑 같이 스쿨버스 타고 가야해서 밥도 못 먹고 우유한잔 마시고 바로 고!
7시15분 차 타고 나갔구요. spc 근처에 가서 내려줍니당. 한 5분 걸어서 학교 도착. 아직 8시 될라믄 한참남아서 잠깐자고'..
늦게 일어났어도 서두른 덕분에 지각은 No.

 

8시되니 spc reception 이 open을 해서 여권 보여주고 사진주고 (학생증용-다음날나와요) 다시 가서 기다리공..
확실히 spc는 일본 학생들이 많아요. 의외로 대만 학생들도 많고..
가끔 아시아 외지역 애들도 본거 같긴 한데 아직은 파악이 안됐슴돠.
오늘 spc 내에서는 한국사람은 저까지 딱 4명;; 아직 spc학원생으로 다른 사람은 못 봤어요.
그나마 호퍼에서 추가로 어디 학원생들인진 모르겠는 몇 명 본 것 빼곤, 이러니 당연히 영어를 쓸 수 밖에 없겠죠??

 

암튼 ot는 총 세명(1명의 여경, 2명의 티쳐)이 돌아가면서 호주생활, spc 생활 등 아주 자세하고 쉽게 설명 해 주시구요
막판에 지도 받고 꼭 알아야 할 곳들 설명 해 주시고 시내 투어를 학교 주변으로 간단하게 해주셔요. 그러고나서 각자 점심~!
참, 오티하기전에 레벨테스트 먼저 받습니다요~ 근데 요건 따로 와서 공부하실건 없을 것 같아요.
걍 여태까지 공부하셨던거 토대로 테스트 하는 거니까요.. 대신에 최선을 다 하라고 얘기하네요 ^^
(test 부분은 칭구가 자세히 쓴다고 하네요 ^^) 에이 대충봐~! 이랬는데 무려 시간 모자라기..
흙- 암튼 점심먹고 오니 프리인터라고 나와있더라구요. 케언즈 오기 전 바짝 공부하고 온 보람이 있는건가?! 했어요. ㅋㅋㅋ
각 배정된 반에 들어가서 선생님오고 바로 수업하고 역시나 수업중에 짝꿍과 토킹~
대만아이와 수업관련된 문제 다 풀면, 딴 얘기도 하고 재밌는 시간이였어요. 문법이 맞는지 안 맞는진 모르겠지만 그냥 뱉어요.
그러다보면 는다고 하던데요;; 충실히 그 방법을 따라 하는 중이랍니다. ㅋㅋ
책은 따로 살 필요없구요. 개인이 굳이 자기 책이 필요하다 하면 $50 내고 사시면 되요

 

오기전에 급하게 그래머 빨간책 1번, sda 삼육어학원 2개월 기초 회화, 리스타트잉글리쉬베이직(노랑색) 1번, Level 1 black beauty(얼라동화책)
우선 책은 요렇게 4권 보고.. 미드는 예전부터 즐겨보다가 워홀 한다고 호주 오기 얼마전까지 하루 종일 본적도 있답니다.컥
칭구말론 아마도 1000편정도 가까이 봤을거라고 하네용;;
여튼 듣다보면 자주 듣는 말들은 귀에 들어오니까 전 미드보시라고 추천해드려요~ 골라보는 재미도 있고요 드라마라..

영어 사용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저만 열심히 한다면 꽤? 실력향상?이 될거라고 최면을 걸고 있습니다. 허허.

 

다만 인터넷은 우려하던대로.. 제가 있는 곳이 무선이 잘 안잡히는데, 잡히는 곳이 특정장소가 있다네요. 어익후-
글 들었던 것 만큼 심하게 느린건 아닌거 같은데 워낙 빠른곳에서 사용하다보니 느리게 느껴지는 듯 해요.

그리고 한류! 대만/일본 애들이 한국에 관심이 좀 있어서 여자애들은 꽃보다남자 김현중 완전 좋아하더라고요~
비도 다 알고, 욘사마는 말할것도 없고 동방신기도, 이병헌, 암튼 이런 관심사항이 있으니까 그런거에 대해 서로 얘기하고
비록 완벽한 문장대화는 아니더라도 계속 말을 하는게 중요하니까 참 좋은것 같애요 ^^

한쿡말은 칭구랑 쓰면 ok. 오기전에 칭구랑도 영어로 대화하자 했었는데, 굳이 그럴필요까진 없더라구요 ~

 

첫날은 이렇게 무사히 지나갔답니다. 옷걸이가 필요해요. 조만간 사야할 듯 싶고..
오늘 아침 갖고온 비누곽 제 부주의로 욕실에서 잃어버리고 비누랑 에이쒸 ㅜㅜ
저녁 먹다가 벌레 or 모기인지에 물려버려서 안 긁고 참다가 잽싸게 씻고 버물리 발랐더니 금방 가라앉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가렵긴 한데 안 긁으려고 무진장 노력중이요.
한국이였으면 벅벅 긁고 신경도 안 썼을텐데 역시 외쿡이라서 몸 관리는 진짜 신경쓰게 되네요~!!!

핸드폰 개통하러 갔는데, 핸폰이 없어서 신청만 하고 내일 찾으러 간답니다.
신경써주시는 우리 케언즈 안 매니저님 쌩유 캄사요~~ 완전 피곤해 보이시는데 기운내세용
그래야 자꾸 가서 괴롭혀드리죠;;(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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