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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의모든것]파란만장 워킹 극복기 17 > 필자의 호주연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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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의모든것]파란만장 워킹 극복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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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크리스탈
댓글 0건 조회 1,456회 작성일 11-08-08 00:10

본문

안녕하세요.
정말 무더위에 못 살겠네요.
낮에는 등이 타들어갈 거 같고, 밤에는 모기와 열대야와 싸워야하네요 ㅠ
40도 무더위와 싸웠던 멜번에서의 삶도 이것보다 나았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뭘까요?
 
그나저나
제가 농장이라는 농장은 또 그렇게도 돌아다녔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돌이킬수도 없는 매력적인 까만 피부까지 가지게 됐다는 ㅠㅠㅠ
오늘은 팁으로 농장 컨택 잘하는 방법등을 몇 가지 소개해드립죠..
호주도 한국과 마찬가집니다!
 
첫째, 인맥이 최고입니다.
낙하산이죠. 농장에 먼저 일하고 있는 친구나 아는 분들이 있다면 무조건 부탁부터 해 놓으세요.
그리고 그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같이 출근을 해서 슈퍼바이저에게 상냥하게 인사합니다.
아는 분이 먼저 내 친구다, 일하고 싶어한다고 소개를 하겠죠.
그럼 당당하게 자기 소개를 하십시오.
요 때 영어도 제법 한다는 걸 어필해 주면 더 좋으시구요.
시티잡이나 다른 잡보다는 영어가 덜 필요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회화는 되셔야해요. 왜냐! 농장에도 나름 따라야하는 룰들이 있어요.
 
토마토의 경우
이 날은 빨간 걸 따도 되는데 다음날이 되면 따면 안 되는 날도 있고,
색깔이 애매하게 구분이 안 되는 걸 따라고 하는 날도 있으니까 잘 판단하셔야하고,
크기도 그 날 그 날 다르게 아침에 슈퍼 바이저가 알려주거든요.
고곳도 포인트를 잘 듣고 하셔야지 아니면 짤릴 수도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그러니까 처음부터 영어 좀 한다 하면 그래도 관심은 가져주겠죠?
사실 어딜가든 영어 잘하면 못 구할 직업은 없죠. 억울한 세상입니다 ㅠㅠ

둘째, 인포메이션 센터를  활용하세요.
호주는 인포메이션이라고 해서 각 도시나 조그만 시골이라도 동네 입구쪽에
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동사무소? 라고 해도될까요?
그렇게 동네 정보를 알려주는 곳이 있어요. 거길 꼭 찾으세요.
모든 정보 다 얻을 수 있어요. 땅이 넓다 보니 지도가 굉장히 잘 되어 있거든요.
마을 전체 지도도 억을 수 있구요. 숙소정보부터 못 얻을 게 없어요.
그리고 더군다가 일자리 정보는 더 중요하잖아요.
그냥 동네지도 말고 FARM 지도를 달라고 하면 농장 위치만 나온 지도 다 있을 거에요.
바로 알려주신답니다. 위치까지 설명해달라고 하면 자세히 설명해주구요.
모든 정보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부터라는 말은 제가 지은말이지만 활용 잘 하십시오.
 
20110805_190231.jpg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일자리를 안 가르쳐 준다면
 
셋째, JOB 센터를 찾으십시오.
우리나라처럼 직업을 고용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가서 어떤 일자리를 구하러 왔다고 하면 정보 많이 얻을 수 있으세요.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전화번호 같은 것도 다 챙겨주시구요.
근데 보통은 그렇게까지 안 챙겨주시거든요. 그러니까 달라고 하세요!
그럼 다 준답니다. 어영부영 없다고 해서 나오면 일 못 구하시겠죠?
동네마다 한 군데 있는 곳도 있고 여러곳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우선은 다 등록을 하세요.
언젠가 다 연락 옵니다.
JOB센터는 일자리 컨택을 해 주면 그 일자리 농장에서 전화가 오거든요.
전화 무조건 잘 받으셔야해요. 말이 통해야 일 시켜주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안 되면 옆에 영어 잘하는 친구를 한 명 항상 데리고 다니시는 게 좋으시겠죠?

넷째, 스쳐가는 일자리도 놓치지 말자.
가끔 차를 타고 지나가도 워낙 농장이 많기 때문에 일하는 농장이 보이면
그냥 스쳐지나가지 마십시오. 들어가세요.
운 좋으면 일 시켜줍니다. 그냥 안 되겠지 하고 지나갔던 농장에서 대박이 날지도.
왜냐? 우리가 모든 농장을 다 알 수 없으신까요.
저는 몇 번이나 길을 잘 못 들어갔다가 만난 농장에 들어가서 연락처 적어놨더니
연락 온 곳도 꽤 있었거든요. 놓치지 마시고 꼭 확인해서 명단에라도 넣어놓으세요.ㅎㅎㅎ
밑져야 본전이잖아요.
 
sdc10069.jpg

다섯째, 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십시오.
농장은 대부분 새벽 6시부터 일을 시작하는데요.
그 시간에 맞춰서 가시는 게 좋으세요.
왜냐면 다들 일하는 시간에 가면 슈퍼바이저 만나기 힘들어서 헛탕 칠 수도..
가는 시간만 중요하냐. 아닙니다.
가시면 농장 차림으로 가세요. 나 바로 일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거죠.
운 좋으면 그날따라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하면 바로 일 시켜줍니다.
소위 농장계에서 컨택올 때 여성분들 덥다고 핫팬츠, 민소매 입고들 많이 오시는데,
NO!NO!NO!  남자분들 선글라스 끼고 멋부리고 오시는데 NO!NO!NO
허름하게 오십시오 ㅎㅎㅎ 농장차림으로. 언제든지 일할 수 있다 보여주십시오 ㅎㅎㅎ

여섯째, 거절 당해도 들이대세요.
저는 사실 어디서 거절을 당해본 적이 없던터라 (어디서 지자랑) ㅎㅎㅎㅎ
처음에 농장에 가서 거절을 당하고, 순간 울컷했습니다. 농장따위 일에 거절이라니.
그리고 몇 번 거절 당하니 그것도 습관처럼 아무렇지 않게 넘겼어요.
왜? 난 먹고 살아야하니까 ㅎㅎㅎㅎ
다음부터는 철판 깔았습니다. 무조건 아침마다 갔습니다.
일 자리 없냐 없다. 그러면 일자리 나면 시켜달라. 그러고 돌아오고. 그걸 수없이 반복하고,
어떤 곳은 내년에 오라는 곳도 있어요 ㅎㅎ 더 이상 오지 말라는 곳도 있고.
이제 그런 거 따위야. 계속적인 들이대기와 기다림이 마침내 저에게도 좋은 성과를 가져왔어요.
여러분도 참고 견디셔야합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어요 ㅋㅋ
일곱째, 세컨까지 준비한다면 펄스트 때 좋은 관계 유지하세요
농장에서 90일이상 일하면 세컨 비자 받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세컨까지 하실거면 좋은 관계 유지해 놓으세요.
그럼 다음에 연락하고 가면 바로 써줍니다.
그럼 다른 곳 컨택 필요없이 그곳에 가서 일하면 되구요.
다른 사람 소개도 쉽게 해 줄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해서 몇 명 해 줬었구요.
왜 펄스트 때 했던 사람을 쓰느냐. 그건 다 아시죠? 경험자 아니겠습니까? ㅎㅎㅎ
어디든 경험이 또 그렇게 중요하답니다.
그러니까 펄스트 때 잘 해 놓으면 나머지 일년은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세요.

농장 시즌이 되면 대부분 농장들이 사람이 꽉차서 웨이팅이
정말 1~2개월정도 기다릴 수도 있어요.
더 기다리시다가 다른 지역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구요.
여러분 인내심을 가지세요. 
제가 전해드린 정보는 2년동안 제가 개고생 후 얻어낸 결과입니다.
 
20090714134917_25308741.jpg
 
그리고 제가 들은 바 요즘 호주 현지 농장 사정은 굉장히 좋지 않다고 하네요.
일자리 정말 구하다가 못 구하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그래서 공부를 하실거면 일자리까지 제공되는 연수 패키지 이용하시는게
제일 안전하실 거 같아요. 무턱대고 들이대다간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실수도 있어요.ㅠ

다음편에도 여러분께 피와살이 되는 정보로 찾아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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