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GV (현CES) - 올 인클루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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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 여행을 마치고 바라데로로 갔다.
두 번째 여행지는 씨엔푸에고스였는데 문제가 생겨서 급하게 바라데로에 있는 호텔을 예약하여 그곳으로 갔다.
이곳은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라서 모든 음료, 음식이 무료이며 일부 음식과 음료는 24시간 제공된다.
그래서 술도 원없이 마시고 배가 부른상태가 하루종일 유지됐다.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스낵바로 갔다.
그곳에서 고구마튀김, 피자, 햄버거와 음료를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
맛이 아주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에는 충분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아침, 점심, 저녁엔 별도로 뷔페가 제공된다.

쿠바를 여행하는 동안 날씨가 계속 좋았다.
너무 덥지도 않아서 돌아다니기에도 좋았고 비가 안와서 물놀이 하기에도 최상의 조건이었다.
호텔 내에 이곳 저곳을 구경하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다.
모든 장소가 사진찍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었다.
하바나에서 힘들었던 경험을 모두 지울수 있었다.

호텔 시설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우리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바닷가에 물놀이를 갔다.
지금까지 다녀본 휴양지 중에서 가장 물이 맑았다.
그동안 다녔던 휴양지에서 바다에서 오랫동안 물놀이를 한 적이 없는데 이곳에서는 지칠때까지 바다에서 놀았다.
파도가 높긴했는데 바다가 깊지 않아서 위험하지도 않았다.

물놀이를 충분히 하고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
저녁은 호텔 내의 식당 중에 선택을 해서 식사를 하면 된다.
우리는 이탈리안 스타일을 레스토랑을 선택해서 저녁을 즐겼다.
코스형태로 나왔는데, 크림파스타와 비프스테이크를 먹었다.
무료로 제공되는 식사라서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 아주 맛있게 잘 나왔다.
호텔에서 2박을 하고 토론토로 돌아왔다.
재밌는 경험도 했지만 힘든일이 많아서 쿠바를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더군다나 한국에서 쿠바 가는 것도 힘들어서 한국에 돌아가게 되면 다시는 안 갈 것 같다.
그래도 여러가지 경험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어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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