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KGIC] 서양음식과 한국음식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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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는 교회아줌마께서 저희를 집으로 초대해주셔서 학원이 끝난 후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아줌마께서는 저희가 캐나다에 와서 한번도 터키를 못 먹어본 걸 아시고는 저희를 위해 직접 큰 터키를 오븐에 구워 맛있는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터키 외에도 제가 정말
로 좋아하는 잡채와 사랑스런 김치와 오이무침과 아스파라거스 등등등 여러가지 요리를 준비해주셨습니다. 한동안 저의 홈스테이 음식이...부실해서 정말 심하게 좌절하
고 있던 찰나에 교회 아줌마의 빛과 소금과도 같은 초대 소식에 하루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전 조촐하게 할 줄 알았는데,,,막상도착해서보니 터키는,,,뭐 닭에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크고......요리도 한 가득에 후식을 먹을 배도 없었는데...정말 다양한 종류의 과일
을 맛보았답니다!
겉은 메론처럼 생겼으나 속은 주황색이였습니다! 그러나 맛은 참외맛이 났었구요ㅋㅋㅋㅋ 다른 한 과일을 낑깡만한 크기인데 겉은 연그린색에 껍질을 까서 먹는데 생긴
건 리치처럼 생겼으나 크기가 조금 더 작고 껍질색도 달랐습니다!
아줌마께서 음식을 준비하시느라 부엌에서 칼질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한국에 있을때 엄마가 부엌에서 칼질하는 소리가 정말 그립더라구요,,,,엄마의 요리와 가족끼리의
저녁시간이 정말 너무 그립더라구요,,,
캐나다에 와서 그렇게 고국생각안났는데...저는 한국음식을 접하면 그렇게 집생각이 나더라구요,,,평소엔 생각조차 안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미안^^
그리고 또 한번 느끼지만 김치는 정말 .........정말 정말 최고에요 언제먹어도!
가끔씩 이렇게 소소한 한국인과 파티를 가지는 것도 참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되는 것 같아요!!
하,,,,,,너무 아쉬운 점은 사진이 없다는 거에요,,,
너무 배가고픈 나머지 정신놓고 음식에 집중을 했더니....정신이 들었을 때 쯤은 이미 식탁은 텅 비었다지요.....ㅜㅜ
그래서 작년 12월 마지막날에 먹은 한식사진으로 대체할께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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