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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iloilo]-(10)두번째방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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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크스
댓글 0건 조회 9,218회 작성일 14-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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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집에서의 두번째 날이다.
원래는 아침에 5시에 일어나서 조깅가고 해변을 가자고 했다. 
그런데 어제 밤에 늦게까지 술먹는바람에 가지는 못했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간단히 휴식을 가지나 싶었는데 존이 해변에 가자는것이었다.
거기서 수영하고 바버큐 파티하고 놀자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해변으로 갔다.
해변에 도착해보니 이것이 완전 자연의 바다구나 라고 싶을 정도로 맑고 깨끗하고 그에 따라 나의 마음도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존이랑 존아들인 존존이랑 같이 수영하고 조금 놀다보니 시간도 금방갔다.
그렇게 놀고 난다음 해변 오두막 같은데서 잠을 잤는데 엄청 편하고 
마치 영화에서 보는 듯한 장면이랄까.. 너무 좋았다.
그렇게 아무생각도 없이 잠이 들었다.
잠시 잠에서 깨서 뭐하나 싶에서 내려가보았더니 oyster(굴)을 먹고있는게 아닌가!
나도 따라서 먹었는데 맛도 맛있고 양도 엄청나서 계속해서 먹었다.
그러고 나서 claire가 바베큐 준비를 하고있는게 아닌가..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여자가 바베큐 준비를 하고 있었다.. 
여기 필리핀은 음기가 더 쎄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할 줄 아는게 더 많아 보였다.
여튼.. 바베큐 준비를 하고 있는거를 좀 도와주고 같이 얘기를 하다보니 claire발음도 좋고 역시 슈퍼바이저다 보니 
가르치는게 달랐다..
클레어는 영국에서도 간호사 생활을 했고 그리스와 각지 유럽을 가봤다고 한다. 그래서 발음이 다른 튜터들의 필리핀식 영어발음이
거의 없었다.
그렇게 다같이 바베큐파티를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바베큐와 망고 코코넛쥬스등 아주 알차게 먹었던거 같다.
 
1397092747.jpg
 
그러고 우리는 집에갈 준비를 해서 존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여행 역시 상당히 기억에 남는다.
필리핀 가정을 지금 내가 직접 경험한다는 이 느낌 참으로 색다르고 신기할 따름이다..
얼른 다른 튜터들과도 친해져서 다른 튜터집 문화도 경험하고싶다!
 
139709274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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