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세부 IELTS전문 SMEAG어학원 - 클래식캠퍼스 기숙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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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정받은 2인실 기숙사다.
물론, 엄청 기대한 건 아니지만, 기숙사 방을 보는 순간! 약간은,,, 실망스런 기분이 들었다.
그치만 잘 생각해보면, 나는 휴양지에 휴양하러 온 것이 아니라, 공부하러 온 것이니..
공부하는데 문제만 없으면 되지 않겠나 싶다.


세부는 1년 내내 덥지만 3월부터 더 더워지기 시작하고 5, 6월 은 최고 덥다고 한다.
스피킹 선생님이 가르쳤던 한국 학생중에 이 시기에 연수 온 학생이 있었는데, 다시는 이 시기에 세부에 오지 않겠다고 했단다.
그런데 내가 이 시기에 왔으니,,,
심지어 필리핀은 전기세가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전기세는 사용한만큼 내야 하는데, 물세는 무조건 한달에 10페소이고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
그런데 우리방에 있는 에어컨은 조마낳고, 오래된 것 같고
그래서 틀어도 많이 시원하진 않다...
하지만 독서실과 강의실은 엄청 시원하다.
즉, 방에서 놀지 말고, 나가서 열심히 수업듣고, 독서실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정말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장소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내 수업 시간표도 두개의 건물을 왔다 갔다 하기 보다는 오전에는 쭉 한 건물에서 교실만 옮겨 2과목을 듣고,
점심먹고 다른 건물에서 교실 옮겨다니며 남은 수업들을 듣도록 짜여져 있다.
이 또한 특별히 편한 건지 잘 몰랐지만, 스피킹 선생님이 내 시간표가 매우 좋다고 한다.
좀 있으면 더 더워져서 밖으로 나가서 건물을 계속 이동해 다니면 더워서 너무 힘들다고...
내가 익숙한 한국과 비교하면 불평할 것 투성이일수도 있지만,
한국과 비교하지 않고, 이 곳에서 좋은 것들을 찾아내고 감사하기 시작하면 좋은 것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한국에서는 20년 넘게 적응된 몸이니 어느나라에 간들 한국보다 편하겠나.
내가 익숙하게 여겨오던 것들과 비교하지 않고 이 곳에서의 생활 하나하나를 새로운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하면
좀 더 즐겁고 행복하게 연수기간을 마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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