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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세부 잉글리쉬 펠라 스파르타 - 선생님 되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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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펀치
댓글 0건 조회 6,868회 작성일 17-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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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면 벌써 세부로 어학연수 온주 12주가 된다.  그래서인지 여러가지로 어수선하고 복잡하다.
4주에 한번씩 테스트를 보는데 이번에 나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테스트를 보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공부도 부담없이 할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테스트를 4주마다 보니 그 테스트가 참 부담이 많이 됐었다. 
그래서 항상 긴장하게 되고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이번처럼 세부를 즐기는 날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이번주에 선생님과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누고 
좋은 조언과 충고를 많이 해 주셔서 인간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것 같다.  
이번주 수업중에 역할을 바꿔서 수업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선생님이 되고 선생님이 학생이 되는 것이다.  
내가 선생님 입장에서 수업을 진행해 보니 재미있었던 점고 있고....
맨 처음에는 쑥스러워서 수업진행이 잘 안됐는데 하다보니 선생님이 수업할때 얼마나 어렵고 힘이 드실지 조금 이해가 됐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은 사람한테 영어를 가르치다 보니 이것저것 틀린 표현도 많이 쓰게 되고 
손짓도 하면서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수업을 다 하고 나니 뿌듯한 점도 있었고 진땀이 많이 났다.  
 이곳에 와서 가장 많이 성장한 것은 아무래도 스피킹인것 같다. 
원어민들과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피킹이 많이 발전이 된것 같다.  
 
맨처음 세부에 도착했을때는 입에서만 영어가 맴맴돌아서 표현을 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계속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쓰다보니 영어의 리딩, 라이팅, 스피킹, 리스닝 
4개 영역이 자연스럽게 성장할수 있는 기회가 됐던것 같다. 또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뭔가 하고 싶은것이 생겼고 무엇을 해야 겠고...어떤것을 더 해야할지
내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할수 있는 기간이었던것 같다.
한국에 가면 영어를 본격적으로 배울 생각이다.  
내 책상의 많은 사진들이 이젠 좋은 추억으로 남아 내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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