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기오-Monol] 35. [JY] 모놀에서의 마지막 하루 -Mo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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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에서의 마지막 하루인 금요일에는 학생 재량에 따라 수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떠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배려해주는 것이죠. 대체로 마지막 날 학생들은 수업에 참가하지 않습니다. 수업에 가지 않는 대신 짐정리를 하고, 기숙사비와 보증금 등을 정산합니다.
마지막날에는 일단 인스펙션이라하여, 제가 쓴 학원 물품에 대해 반납하고 검사를 받았습니다. 물품이라고 해봐야 빨래바구니, 스탠드, 멀티탭 정도입니다. 이를 학생증, 열쇠와 함께 반납을 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히 기숙사를 검점하고 확인서를 줍니다. 그럼 이 확인서를 가지고 오피스로 가죠. 오피스에서는 물세, 전기세를 정산합니다. 저는 3달 총 670페소 정도 나왔습니다. 여성분이시면 700페소 이상 나온다고 하네요. 다 정산이 되면 마지막으로 저희가 입학할 때 낸 보증금 100달러를 돌려봤습니다. 그럼 학원에서의 공식 일정은 모두 끝난 것이죠.
학원에서 마닐라 공항으로 출발하는 버스가 새벽 1시에 있으니, 그때까지 짐을 꾸리고 친구들과 마지막 시간을 갖으면 됩니다.
저는 친구들 수업이 끝난 5시 이후에 함께 나가 저녁 식사와 간단히 술을 한잔 하고, 마지막으로 선생님들 선물을 간단하게 샀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3달 동안 항상 함께 생활해서 그런지 헤어질 때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졸업 시에 받는 수료증입니다. 각 과목별로 레벨까지 나오네요. 기념으로 챙겼습니다.

마지막 날 반납하는 빨래바구니, 스탠드. 멀티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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